[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1동은 17일, ‘더샹배’를 방문해 착한가게 2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18년 3월 샹배베이커리(착한가게 2호점)로 착한가게를 가입했던 김찬배 대표는 빵집 ‘샹배’를 열고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김찬배 더샹배 대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연이어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회 연속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신 더샹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매달 전해주시는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1동 내 착한 가게는 총 27곳으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파주시에서 가장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했다. 지난 7월에는 촉촉베이커리 앤 카페(대표 김수민)에 25호점 현판을, 에스(S)헤어살롱(대표 이원숙)에 26호점 현판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7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나섰다. 올들어 5회째 진행 중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김진우 운정6동장, 강형우 실버경찰대장과 실버경찰대원, 노인회원, 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은 성장과 분포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 각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커 제거 작업이 요구된다. 이에 운정6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초롱꽃공원 일대 돼지풀 등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2025년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야생식물 제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와 회원,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대원들이 직접 심고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 금릉동 소재의 휴유지(330㎡)를 임대받아 직접 로터리를 치고 고랑을 정비한 후 고구마를 심었다. 대원들은 더운 날씨와 가뭄 등 힘든 상황에도 잡초를 제거하고 펌프를 동원해 재배 작업에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10kg 98박스, 총 980kg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되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어 심고 가꾸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대원들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실버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9일, ‘전국 수선의 날(매년 10월 3주 차 토요일)’을 맞아 다시입다연구소 활동가 그룹인 ‘파주21%클럽’과 함께 ‘다시 입다, 다시 읽다’ 행사를 개최한다. 다시입다연구소의 의류생활 설문조사결과 옷장 속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이 21%라는 점에서 이름 붙인 ‘21%파티’는 교환을 통해 의류의 수명을 늘려 의류 소비의 문제점과 환경문제를 알리고자 하는 사회적 캠페인이다. 소비가 아닌 교환으로 새로운 옷을 얻을 수 있는 대안적 의류 소비와 더불어 간단한 수선을 통해 되살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작가들이 만든 수선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수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래된 옷에 그림을 그리거나 손바느질과 재봉틀을 활용해 볼 수 있다. 각자 자신이 수선할 재료를 가져와야 하기에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은 필수다. 도서교환전도 운영된다. 기증도서 중 이미 복본이 있어 등록하지 않는 책들과 이용자들이 가져온 도서를 교환할 수 있다. 의류와 도서 모두 개인당 각 5점 이내로 교환 가능하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3일 행복한책방(파주시 와동동)에서 케이비에스(KBS) 임주현 성우와 함께하는 ’소리내어 읽는 낭독의 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낭독회는 행복한 책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낭독동아리와 연계하는 행사로 전문성우들과 함께 시민들도 직접 낭독을 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역서점 협력사업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해 벌써 5번째를 맞이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서점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8일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으로 활약한 변우석 배우의 팬모임인 ‘우석이사랑방’으로부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자가 없거나, 이탈 또는 학대 등 사유로 가정에서 양육되지 못하는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하는 소규모 시설이다. ‘우석이사랑방’에서는 변우석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선한 영향력에 함께 동참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산하 시설인 '모듬살이'에 생필품(의류, 분유, 걸음마보조기 등)과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을 기탁했으며, 개인운영시설 '에셀나무'에는 이사비용에 사용될 비용 및 아동 간식을 지원했다. ’우석이사랑방‘ 관계자는 ”변우석 배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한 팬클럽 문화와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후원을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로부터 돼지고기 727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돼지고기 및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불우이웃 돌봄단체 5곳을 통해 저소득 계층 457가구에 전달됐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년 귀한 먹거리와 성금 기탁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7일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이 25명인 이번 교육에는 3일 만에 53명의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는 사회적경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모델 개발을 강조해,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이해 및 정책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 ▲지역사회 자원 활용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모델 발굴 ▲챗지피티(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5~16일 진행된 ‘신중년 2nd 직업 찾기’ 과정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마련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40~59세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자기분석 및 노동시장의 이해를 통해 취업계획을 수립하고, 구직 역량을 향상하여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상 회의 매체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력대안 탐색, 미래행동계획 수립, 실전 제2직업 찾기, 구직활동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온 초고령사회의 파고 속에서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움직임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을 통한 자아실현과 제2의 천직을 찾기 원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인생의 불확실성이라는 안개를 걷어낼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5일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파주시의회, 학부모 대표와 젠더폭력 관련 교육 강사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강사 양성, 정보공유, 피해자 보호로 이어지는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 강사를 양성해 학교에 파견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맞는 교육을 위해 홍보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며, 경찰서는 젠더폭력에 대해 신속 대처, 성적 허위 영상물 삭제 지원 등 피해확산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최은미 교육장과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은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파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파주를 위해 예산확보에 힘쓰는 등 의회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학부모 대표와 교육발전위원회 대표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이 많이 이해되었고 그동안 학교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받기 어려워 학부모로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