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 미디어 콘텐츠와 첨단기술의 융복합쇼‘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참석을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일본 콘텐츠 IP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일본 콘텐츠 IP기업 13개사 관계자 28명과 함께 킨텍스 오피스동 최상층 옥상에 올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현장을 보며 고양특례시의 투자유치 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5일 한·일 양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일산테크노밸리·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 관계자와 환담을 통해 고양시와 일본의 기업 교류 및 법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VFX(특수시각효과)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웨스트월드를 방문했다. 웨스트월드의 사업 추진 방향과 실적 등을 공유하고, 일본 개별 기업들과 국내 기업의 협업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한·일 양국 콘텐츠 IP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웨스트월드는 ‘스위트홈 시즌1’, ‘지금 우리 학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진정보통신, 웨이버스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드론 시스템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와 국내 1위 항공 물류 기업인 한진정보통신,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야 선두기업인 웨이버스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개최된‘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진정보통신 변봉섭 대표이사, 웨이버스 박창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UAM·드론 안전 시스템과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UAM 실증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과 관련된 시스템 자문 지원 △각 기관 간 항공 및 UAM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들과 함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UAM 및 드론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항공 모빌리티와 드론 시스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도시 구현에 한 발 더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 2024-2025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투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스마트 경기장으로 새롭게 바뀐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첫 홈경기를 치렀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멋진 경기로 고양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주기 바란다”며 선수단의 우승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82:77로 승리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직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체납자 848명을 대상으로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뢰해 직장 가입 현황을 확보했다. 이에 국세 강제징수의 예에 따라 압류금지 기준 금액이 250만 원임을 고려해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는 보수월액이 300만 원 초과이고, 총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 57명에게 발송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911건 5,778만원이고, 보수월액은 최소 306만원부터 최대 1,032만원에 달한다. 발송 대상자 57명 중 월 급여액 300만원 초과 450만원 이하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450만원 초과 600만원 이하가 16명, 600만원을 초과인 자가 9명에 이른다. 압류 가능 급여액은 급여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급여 500만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민관군이 협력해 진행해 온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시는 올 4월부터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나섰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광범위하게 확산된 만큼 전체 분포면적의 20% 제거를 목표로 정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인 공릉천을 시범지역으로 삼고, 읍면동별 활동구역을 지정해 집중적인 제거 활동을 펼쳤다. 그간 5번의 공릉천 ‘돼지풀로깅’ 뽑기 행사에는 581명이 참여했으며, 총 67회의 읍면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에는 2,776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석했다. 민관군이 함께해 참여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만 5천㎡ 면적의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9월에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집중 제거 시기를 맞아 약 2주간 읍면동과 주요 시설물 부서가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거 작업을 펼쳤다. 작업량은 마을·체육시설·공원 등 59곳으로, 제거 면적은 41만㎡에 달한다. 또한, 용역 작업도 병행해 마을안길(1, 2권역)·평화누리길·공릉천·소리천 등 71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4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와 초기대응 능력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별로 역할을 맡아 실전형 모의구조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파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와 시민 등이 참관했다. 훈련은 승강기 고장으로 승강기 내 이용객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비상통화장치를 통한 신고와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초기대응, 119구조대의 현장 구조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에서 참관 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대책 및 사고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3일,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효과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파주시 전반적인 교통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중간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한 교통 관련 부서장, 파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연구원 등 교통전문가, 사업시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시는 교통 현황 분석, 교통흐름 모의시험, 스마트 횡단시스템 데이터 등 첨단 프로그램과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지점에 대한 신호체계를 도출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과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 역사 개발이나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혼잡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 및 교통흐름 개선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시스템 적용 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8일 오전 10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춘기 아동 양육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사춘기 기간의 아동에게서 학대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마의 말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인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 강연을 진행한다. 부모들이 자녀 양육 중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한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수 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조성진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복지 분야 1순위 공약인‘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이 9부 능선을 넘어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안이‘경기도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최종(2차) 설립 심의결과‘설립 동의’로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빠르면 2025년 하반기에는 재단 출범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조직은 3팀, 인력 규모는 23명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관건은 경기도의 설립 심의 통과였다. 2023년 1월부터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해 왔다.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검토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높고, 시민의 72% 이상이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에 정식으로 최종(2차) 협의를 요청했고, 경기도는 10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에 최종 동의했다. 시는 굵직한 관문을 넘은 만큼,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절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업오디션‘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 만남의 장으로, 투자 유치 연계, 사업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4개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투자유치 전문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받았으며, 29일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적인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열띤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 심사는 삼성증권, 하나증권, 고양벤처펀드 운용사 등 10여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들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에 고양벤처펀드·고양청년창업펀드 투자심사 등을 통해 성장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