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을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로, 행신초등학교, 일산동부경찰서, 일산동구청, 마두역 양방향 정류장 등 8개소 중 7개소의 공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마두역 1개소는 11월 8일~10일에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버스정류장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보다 강도가 높고 기후 변화와 차량 하중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소성변형 제어 등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중앙차로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나머지 1개소도 차질 없이 완료해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 개선 및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4~2025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를 분석하고 보온재 파손 및 누락 등 수용가를 사전 조사해 수도계량기에 동파 방지 보온재를 설치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즉시 언 수도를 녹이고 파손된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운영체제를 마련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동파로 고장난 수도계량기는 시에서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니 동파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6일‘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지목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프로농구, 프로당구 등 실내스포츠 열기로 고양특례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24-2025 프로농구리그에서 상위권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 선수층을 보강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여 농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당구(PBA)투어는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치열한 승부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PBA 투어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소노아레나,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훌륭한 실내외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인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각종 공연과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위치”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프로농구, 프로당구(PBA), e스포츠(컴퓨터 게임) 등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균형 잡힌 공수전력 확보…5승 2패(리그 2위)로 쾌조의 출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25 KCC 프로농구리그에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전략산업인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양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산·학·연 협력모델 구축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및 행정적·기술적 지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구역 내 테스트 베드(Test Bed) 등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혁신 클러스터 기반 조성 및 계획 반영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건설기술연구원은 우주산업, UAM 버티포트, 자율주행 등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6차 대화모임을 끝으로 여섯 번의 마을공동체 대화모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산동의 마을 공유공간인 ‘관산동마을행복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6차 대화모임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고양시와 광명시의 자원순환 활동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할 수 있는 마을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관산동은 마을공동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민자치회가 함께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관내 초등학교 환경교육, 분리배출시범구역 운영, 자원순환장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광명시 하담사회적협동조합은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샵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 마을강사 양성 등 하안4동의 마을의제를 마을사업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화모임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마을공동체가 자원순환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살리는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화모임을 기획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2025년에도 고양시 마을공동체의 네트워크 확산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 기초부터 미래 역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신규 운영자와 기존 운영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운영 기초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시작 방법을 다루며, 이후에는 ▲1년 운영 계획 수립법 ▲아파트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와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활동 등 실질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1년간 수고한 운영자들을 위한 힐링 북바인딩 활동이 예정돼 있어, 참여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신규 작은도서관이 자생력을 갖춘 미래의 작은도서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미래 비전을 담은 시청사 건립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초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18세 이상 파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조사 및 무선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여론조사를 통해 시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꾸려 오는 12월에 중 3일 동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론화와 관련된 내용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깊이 있게 학습한 후, 토론을 통해 공론 결과를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능동적인 학습과 토론을 거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내실 있는 공론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및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파주시 청소년 성장지원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 3월 선정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파주시 청소년 관련 부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및 관내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성장지원 자원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파주시(지방자치단체) ▲파주교육지원청 ▲문산수억고등학교 ▲파주시청소년재단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기관 별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기관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거처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가 병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2025년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구·주택 정책 수립과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이라며,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