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재산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8일 재산세 미환급금에 대한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 11월 8일 기준, 파주시의 재산세 미환급금은 370여 건, 2천2백만 원에 달한다. 재산세 환급금의 발생 원인은 주택 특례변동자료 누락, 소유권이전 누락 등이며, 미환급금 발생 건수의 대부분이 5만 원 미만의 소액이라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다음 달에는 환급 안내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신청은 자동응답서비스, 위택스, 전화(읍면지역, 동지역 ,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할 수 있다.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세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산세 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와 파주소방서, ㈜로지위드는 지난 8일 물류창고 화재 방지 및 최소화를 위해 삼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물류창고의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 사항을 규정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안전을 위한 파주시‧파주소방서의 합동 점검 및 교육‧훈련지원 ▲물류창고의 소방관련 시설‧설비 점검 및 안전 강화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안전 업무의 우수 관계인 선발 및 포상 부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각 기관은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물류창고 화재 안전을 위한 내실 있는 점검‧지원과 공동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안전 의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재산피해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견문 확대와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 고흥군, 강진군의 주요 문화 관광지 견학을 실시했다. 장흥군 대표 관광지 보림사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고흥군의 나로 우주센터와 소록도, 강진의 다산초당과 생태공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고흥군 유자축제 벤치마킹 및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숙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타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통해 다양한 해설기법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해설사분들이 더 수준 높은 해설과 친절함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임진각평화곤돌라, 황희선생 유적지, 이이 유적지,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 9개소에서 무료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부상 당한 야생동물에 대한 치료 및 구조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상야생동물 구조사업 민간위탁 수탁자를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간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파주시 환경지도과(파주시 시민회관길16-11, 환경동 2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가 제출되면, ▲사업계획의 적합성 ▲구조 활동을 위한 장비 등 6개 평가 항목에 대해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부상야생동물 구조사업 위탁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홍보 강화 및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관련기관에 신고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상야생동물 구조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부서 및 협업기관 합동 연수’를 지난 8일 홍원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파주시와 협업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일자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시 10개 부서 담당자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협업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관별 주요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보완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일자리 업무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신감 업(UP)! 신뢰감 업(UP)! 맞춤형 이미지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끼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종춘 재정경제실장은 “올해도 일자리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부서 및 유관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제 위기로 인한 구인·구직 난 속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한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와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의 공정한 투자심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행정1·2 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31개 시장·군수들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도-시군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밝히고, △CJ와의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고양시민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K-컬처밸리와 인접한 방송영상밸리 역시 우리 시와 GH 간의 입장 차이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자족도시 등 자족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한 분야에 집중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등학교인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에 산업적·인문사회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대덕드론비행장,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을 기반으로 한 고양드론밸리 조성 등 드론‧UAM 산업 집중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4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광역교통망,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의 근접성,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가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 결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는 시민 의견도 반영했다.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 7,579명 중 94%(7,147명)이 과학고 유치를 희망했다. 시는 발사체, 인공위성, 미래 모빌리티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고양시의 첨단산업 기반의 산학연 연계 교육으로 미래 산업을 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11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행복 연구의 대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하여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공사를 주제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함께 행복은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고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가 뇌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무작정 행복이라는 소리를 쫓기보다는 나의 뇌가 언제 행복이라는 소리를 내는지, 즉 우리의 뇌가 언제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남들에게 비치는 행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대곡역 일대는 그린벨트 해제와 군부대 이전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는데 오랜 숙원사업에 돌파구가 열린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조성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특례시의 허브 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13개 관계 부서 공무원과 재난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발생한 재난·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의 재난·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대비체계 ▲재난대비체계에 따른 훈련 ▲재난사례 및 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인 ‘2024년 고양하천트워크 워크숍(사례발표회)’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례발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례발표회는 하천정화활동, 생태교육, 하천관련캠페인 등 하천네트워크에 소속된 단체가 연간 활동 내역을 발표하는 행사로서, 2024년 활동한 내역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어 위원회는 2025년 하천네트워크의 운영 방향과 하천네트워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하천네트워크의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인 활동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의 안건이었던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 대회 준비’에서 위원들의 회의 내용을 토대로 사례발표회의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물환경교육, 물문화 사례에서‘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리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