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기관은 고양특례시, 세종시 등 전국 9개 지자체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하는 고양시에서는 고양시민이면 경기도 다른 지자체 시민들보다 앞서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에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생에게 IC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니고 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신분증으로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의 시초는 1950년대에 발급된 시․도민증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1968년 10월에 처음으로 종이 주민등록증이 발급됐고, 1999년 9월 현재의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으로 발급됐으며, 이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면 IC주민등록증 발급 또는 QR발급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동절기 도로굴착 금지기간을 운영하기 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총 3곳으로 ▲덕양구 화전동, 대덕동 일원에 시행하는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대자동,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시행하는 대자1·2 및 덕이(2차)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행주외동 고양인재교육원 일원에서 시행하는 고양인재교육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시는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점검대상지에 기존 가옥의 정화조를 폐쇄하고 오수관을 새로 매설하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대상지 내 굴착구간의 포장 복구계획, 자재적치상황 및 공정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경우 즉시 시정조치 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동절기에 대비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도로굴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가 소재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고양시 전역을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공급 대상지역에 대한 단위면적당 기준소요량 산정결과에 따라 적정량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지원품목은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이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이 개량돼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고양특례시 2023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보고회를 실시해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 부하량 준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수질(BOD, T-P)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평가해 수질 오염이 저감되도록 하는 법정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수질현황 및 오염원 현황 및 개발계획, 지정할당시설, 할당부하량 등을 조사·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고양시 각종 개발사업 등에 반영함으로써 고양시 하천 단위유역의 목표수질 달성을 통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는‘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에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침에 예정된 간부회의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가 민선8기 3安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내곡동의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장비 투입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이 지나다니는 화정역 광장으로 달려가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27일 00시30분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후 적설량이 많아지자 제설차량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에서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출퇴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06시부터는 비상근무를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50% 이상을 각 동 현장에 투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 겨울 첫 눈부터 적설량이 많아 시민불편이 우려되어 현장부터 달려가게 됐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해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27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첫눈이 많이 내리자 예정돼 있던 간부회의를 취소한 후 화정역에서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설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의 인터넷 주문 및 납부 방법을 변경한다. 체계 변경을 통해 개선되는 부분은 ▲주문자 편의에 최적화된 사용 화면 ▲봉투 구매 대금 가상계좌 납입 ▲가상계좌번호 및 주문완료 문자(알림톡) 전송 ▲웹·모바일 기반 전자서명 및 전자영수증 발급 ▲비밀번호 변경(4자리→9자리)을 통한 보안강화 ▲주문사이트 내 팝업 알림을 통한 홍보 등이다. 또한 시스템 간 정보 이관을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말 이틀 동안은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의 주문 신청이 일시 중단된다. 일찍이 종량제봉투 재고관리를 전산화한 파주시는 기존 프로그램 기반의 체계에서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IT) 자원 통합·공유 서비스(클라우드) 기반 체계로 변경함에 따라 봉투 재고관리, 국세청과 실시간 연동을 통한 지정판매소의 휴폐업 관리가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관리체계 개선으로 지정판매소를 비롯해, 최종적으로 시민에게 행정 편의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지역은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도별로 제한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하는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5등급 노후경유차 차주들은 신속히 저공해조치를 완료하여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6일 연풍리 문화극장 및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성매매 근절 및 인식개선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이날 성매매 근절 및 예방, 불법 성매매에 대한 인식 개선, 성매매가 초래하는 반인권적 문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매매의 심각성을 깊게 이해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연풍리 주민들의 문제만이 아닌 파주시민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성매매의 심각한 문제와 주민들을 비롯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활동 교육은 매주 화요일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활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12월에도 여행길 걷기를 계속 진행하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기업 친화적인 지방세 세무조사 제도를 통해 3년 동안 약 84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1년부터 운영된 세무조사 탄력운영제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세무조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세무조사를 받을 때 부담을 최소화하고,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세무조사 탄력운영제를 도입했다. 탄력운영제는 세무조사로 인해 기업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기업별 상황에 맞춰 조사 기간을 조정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예를 들어, 기업이 사업 확장을 준비하거나 자금난을 겪고 있을 경우에는 세무조사 일정과 범위를 최소화해 자금난 등 경영위기 해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시는 또한, 세무조사를 미리 계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의를 강화하여 불필요한 중복 조사나 과도한 자료 요청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예기치 않은 세무조사로 인한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이 모든 세무조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어 기업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기업들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대폭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