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지난 26일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4개 전 평가지표 만점(S등급)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연초부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수준 개선과 발전을 통한 실적향상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101.62점으로 초과 달성하며 다시 한번 「복지, 경제, 환경 등 9개 전 분야」에서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증받았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 실적이며, 경기도 2위의 성적이다. 이에 파주시는 우수 시군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도 현안사항에 대하여 집행할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사업비 누계는 20억 원이 넘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논의, 소통하며 52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비(B)그룹에 속한 8개 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분야 평가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에이(A)~디(D)그룹까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교통분야 주요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분야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 31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시군을 선정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증차 및 정류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농촌형 똑버스 운행개시, 준공영제 마을버스 신설·증차 추진을 통한 공공성과 편의성 강화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를 도입·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시형교통모델 노선과 공공형택시를 운영해,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0여 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농업 세무와 농산업마케팅 등의 강의를 알기 쉽게 진행하고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2025년 정책 설명을 통해 청년농들의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을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파주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54명이 선정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파주시에서 매년 한 번씩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파주 미래농업의 희망임을 강조하면서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12월 15일(일)까지‘2024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이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고양시청의 학교교육 지원 사업으로, 개별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고양시청이 교부하는 교육경비로 학교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역사, 문화예술,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온마을 행복학교’, 예민한 청소년 시기의 감정조절, 관계 맺기 등 인성과 정서를 다루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을 주제로 하거나 지역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진학 길찾기’, ‘고양형 진로체험 사업’ 등 고양특례시만의 특화된 학교 교육과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 대상은 2024년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또는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다. 설문 내용은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인지여부, 참여 사업별 만족도 평가, 영향 평가, 의견수렴 등 2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 참여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에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미세먼지 집중 관리 대책이다. ‘제6차 계절 관리제’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시 유예 사항 없이 운행 제한 단속이 시행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르므로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는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색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제주 소노벨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해 올해 우수 지자체로 광역 2곳(충남, 전남), 기초지자체 4곳(고양특례시, 서울동대문구, 광명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1곳(충북센터)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차별성, 단체장의 관심, 사업 성과 창출, 타 지자체 적용과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양특례시 주요 정책은 ▲생활폐기물 전 과정 순환경제시스템 특허출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적 기회창출과 ▲폐기물처리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이다. 시는 폐기물 분야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힘쓰고,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세대수와 환경상 영향 정도 등을 반영해 안정적인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을 도모하는 등 2050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은 지난 28일 고봉동 5통 주민대표, 서울도시가스(주), 고양그린에너지(주)와 고양설문 연료전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선도도시로의 도약과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했다. 고양설문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발생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9MW이다. 이는 약 18,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발전 원료인 수소를 도시가스에서 추출해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로 고봉동 5통 지역의 약 100세대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인근 주민들과 대화와 발전시설 견학을 통해 주민 수용성 높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업허가와 전력거래소 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최종 선정돼 2024년 11월 전력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각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2025년 6월 발전시설을 착공하고 2026년 5월 준공 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봉동 5통 주민대표는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가 공급돼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시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제설 작업 시행,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동파 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올 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 갑작스러운 추위, 폭설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설·한파, 화재 등 피해 예방 강화… 시민 체감도 향상 노력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대설·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 관계 부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새벽에는 시민들의 출근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1,474명 직원들이 함께 특보 대응에 힘썼다. 앞서 재난대응담당관에서는 상습결빙구간 28개소에 블랙아이스 안전 유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소형 블로워 등 제설장비 구매를 지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28일 간부회의를 주관하고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저도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어 어제 아침 제설차량 발진기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정역 광장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어제와 오늘 제설차량 발진기지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주요 도로 제설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제설차량이 가지 못하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은 기온이 낮아지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할 수 있으니 취약지역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도 기습한파, 기습폭설이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날씨 변동폭이 큰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주 킨텍스가 공동운영하는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국제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가 열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2024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발급 가능 대상은 취학대상 아동과 동일세대의 세대주(또는 보호자 변경을 완료한 자)이다. 단, 모바일 앱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이용하지 않은 보호자와 온라인으로 발급받았던 보호자라도 누락 없는 취학 통지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 기간에 맞춰 인편이나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아동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원할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