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사)에스디워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에스디워크 정의현 대표,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7명이 함께 했다. (사)에스디워크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2014년 인쇄 및 출판 사업을 시작해 2019년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에스디워크 정의현 대표는 “에스디워크에서는 지난 해에도 파주시와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에도 기탁을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발벗고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알선 및 유지에 힘쓰는 에스디워크가 있기에 우리 사회도 더 끈끈해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임진각평화곤돌라는 2025년 새해 첫날을 맞아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 운행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1월 1일, 곤돌라 운행은 새해 해돋이 관람을 위해 오전 9시에서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곤돌라 탑승객에게는 요금을 50% 할인하며, 탑승객 전원에게는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북측 하차장 앞에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인증 사진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거나, 핸드폰 문자 메시지(010-9617-6593)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케이크 및 커피 선물 쿠폰 등 경품이 제공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는 “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4일 관내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기존의 노동복지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 센터를 통합해 노동권익센터를 출범했다.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금릉역 앞에 위치하며 333.26㎡(102평) 규모로 행정사무실, 노동상담실,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실 1, 프로그램 2실, 쉼터(휴게실)로 구성된다. 파주시 노동권익센터에서는 센터장, 공인노무사 1명, 심리상담사 1명 등 6명이 근무하면서 무료 노동 법률상담, 심리상담, 노동자 교육프로그램,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원, 오유진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 의장, 노동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노동권익센터가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며, “일하며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중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사업홍보, 특수시책 및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개 지구 8,739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3개 지구 865필지에 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도에는 6개 지구 939필지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삼방지구 등 5개 지구 1,355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금촌지구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당초 사업 기간보다 1년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24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말한다.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병상 확보가 어려워 장거리를 이동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환자가 24시간 입원할 수 있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운영을 목표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파주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구호 대상자를 응급입원시키고, 파주소방서는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이송 지원을 맡는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해 정신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타해 등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즉각적인 진료가 제공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경기경제신문] 지난 24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새올 행정 내부망에 ‘현장민원25 시스템’을 정식 개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민원25’는 민원처리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 미흡과 민원인에 대한 피드백 부족의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직원들이 업무를 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새올 행정시스템 내부망을 활용한다. 동에서 접수한 생활민원을 포함한 다양한 민원들을 입력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및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현장민원 담당자를 위한 시스템이다. 또한 ‘현장민원25’는 전산망을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로, 동(洞)·실무 부서·현장대응팀이 민원에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동의 현장민원 담당자가 동에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민원들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실무부서 담당자를 지정하면, 해당 담당자에게 시스템 이용 권한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담당자는 최초 민원 접수일부터 최종 완료 시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 부서 답변란에 입력해 동(洞) 및 현장대응팀과 내용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현장민원25’는 내부 직원들의 이용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동 현장민원 담당자가 여러 민원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4 고양시 먹거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먹거리위원회, 소비자단체, 식품산업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먹거리 정책 포럼은 ‘고양시 먹거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고양시 먹거리 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고양시청 문유주 농산유통팀장이 고양시의 신규 먹거리 시책인 △커피산업육성 기본계획과 △푸드테크 산업지원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일산농협 오현석 로컬푸드거점센터장과 소비자시민모임 고양지부 최정순 교육국장이 각각 △로컬푸드 산업화 우수사례와 △식품 소비문화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론에서는 농정연구센터 김홍상 이사장(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이광근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커피연구 분야), 이석희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육 분야), 황호림 커피과학 이사(커피산업 분야),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지속가능 분야), 김의수 ㈜케이브릿지 인사이트 대표(농산가공식품 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고양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17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 2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안전교육은 일산동부경찰서와 협조해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재활용품 수집 활동 중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혹한기 한파 시 대처 방안 △돌봄, 여가생활, 노인 일자리 등 노인정책 홍보를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고양시 약사회에서 후원한 영양제와 시에서 준비한 안전물품(야광 엑스밴드, 넥워머, 방한장갑, 방한양말, 방한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환승센터 운영을 맡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우건설 관계자 및 환승센터 인수인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은 지하차도에 위치해 있어 지하 1층 환승센터 대합실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지하 1층 대합실 내부에는 시민들의 대기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이 조성됐다. 대합실이 양방향으로 위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교하 방면과 운정 방면의 콘센트를 각각 다르게 꾸몄다. 환승주차장이 공사 준공 지연으로 2026년에 준공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시기에 맞춰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티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