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2025년 1기 고양시 원어민 화상영어’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 배정을 실시해 주 3회 수업은 2월 10부터 4월 11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2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형태는 교사 1명 당 학생 1명 또는 교사 1명 당 학생 3명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화상영어 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양시민들에게 교재 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양질의 영어교육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마감은 2025년 1월 31일이며 ‘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총 77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시정혁신, 도시정비, 일자리, 경제, 복지, 안전환경, 교육문화, 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평가인 시군종합평가에서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그룹(50만 이상 10개 도시) 최우수 달성에 이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2관왕을 2년 연속 달성으로 고양시가 경기도를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실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인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및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및 안전·교통환경 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며, 불법 분양 현수막,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전단지 등의 민원 처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도입했다.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불법 광고물은 전화가 끊어지면 바로 다시 전화를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할 계획이며, 광고주가 전화번호를 차단할 것을 대비하여 30회선 및 100개의 발신전용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그 외 광고물에 대해서는 적발 횟수와 광고 내용에 따라 전화 발송 주기를 조정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의 불법광고물 계도 절차나 전화번호 차단 요청은 공문을 통해 적발 후 정비까지 3~4주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시스템 도입 후 즉각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루어져 단속의 효율성과 민원처리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 대부업 및 청소년 유해매체 광고물 차단 요청 민원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6일 축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 사업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축수산 발전 사업계획 시달회의에서는 관내 축수산 분야 각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수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축산농가에서는 사룟값과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조사료 사업비 지원 비율 증액과 노후화된 축사 전기시설 교체 등을 요청했다. 2025년 축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은 1월 24일까지 받으며, 농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은 동물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각종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및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 개량 및 지력 유지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시 전체 농경지에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2월 20일까지다.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토양 환경 보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이다. 종류별로 1포(20kg) 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를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를 이끌어 농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역 내 민간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해 ‘기업속을 파고들다! 일자리 발굴단’에 함께할 근로자를 1월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업속을 파고들다! 일자리 발굴단’은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등 숨겨진 구인처를 직접 찾아가 구인 정보를 발굴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발굴단은 기업체를 방문하여 ▲구인 수요 확인 ▲구직자 연계 ▲파주시 일자리 시책 및 일자리센터 서비스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민간 일자리 발굴과 기업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발굴된 기업에는 일자리센터 취업 프로그램(상설 면접, 동행 면접 등)을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중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일자리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0월까지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고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방용수를 확보하고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소화전 설치를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지상식 소화전 16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1억 1,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파주소방서와 2월 말까지 협의를 실시해 ▲소방용수시설 공백지역 ▲주택·공장 밀집 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3월에는 설계 및 발주 등을 이행해 순차적으로 신규 소화전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소화전이 설치되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전염병과 가뭄 등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체수원이 확보되고 방역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로 속에 침전물 등이 있을 경우 수질 안정화를 돕는 이토변(퇴수 작업을 위해 설치된 밸브) 역할도 수행해 안정적인 수도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명 상수도과장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임대료를 일부 보조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돕는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월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 원)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19~39세 이하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 및 파주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대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8일부터 22일 18시까지 청년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누락 등을 방지하고자 전화로 메일 도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4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총예산 73억 1,800만 원을 확보해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준설, 수리시설 정비사업,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개발 등의 사업을 실시해왔다. 또한, 2024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피해를 방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복구액 6억 4천만 원을 확보한 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수해 복구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파주시는 생산기반시설 정비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농업 기반시설 정비와 관리의 체계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농업시설 관리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거점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거점시설 외부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4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여러 차례 걸쳐 시도했으나, 집결지 측의 투신협박, 전신주 고공시위, 작업차량 점거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저지하는 불법행위와 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거점시설 외부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로 인해 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익명성에 기대어 이뤄지는 성매매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주요 입구뿐만 아니라 집결지 내에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됨으로써 불법 성매매 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완료로 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한층 더 견고해진 상황에서,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