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전용 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의 설치와 그 기준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약자전용 승강장 설치 ▲설치 절차 및 기준 등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24년에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서 교통약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소통한 결과, 도출된 방안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이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되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이 설치된다면, 교통 약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로를 배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견인자동차 운영 사용료를 물가와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현실화하고, 불법주정차주가 납부하는 견인자동차 사용료를 증액시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1996년 조례가 시행된 이후에 소요비용 산정기준이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치가 없었고,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주들이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낮아 사실상 불법주정차 방기했다.”며, “지금이라도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견인되는 차의 소유자 또는 운전자가 적절한 비용을 지출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보건·복지·문화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부담 4만 원을 선납하면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카드로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전업 여성농어업인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①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②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③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2025년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발언대에 나선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국 혼란으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회견 첫머리를 열었다. 그리고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의 3대 시정목표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경일 시장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며 3대 시정 목표에 따른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세부적인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첫 번째로 제시된 시정 목표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이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내 농업인에 보행관리기 등 8종의 농기계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지 1,000㎡ 이상 소유·임대 ▲실제 경작 ▲농업경영 정보 등록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기종별 지원 한도는 소형트랙터 500만원,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100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 혹은 각 구청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금촌, 문산, 광탄)을 포함한 총 19개 노외주차장과 19개 노상주차장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기간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내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주정차 민원 발생에 응대하면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복잡한 공장 인허가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민원신청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시는 공장설립(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체가 관련 인허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공장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장설립 민원신청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공장설립과 관련된 모든 절차와 작성 예시를 포함해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공장설립승인 및 등록(완료 신고 포함)부터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신청까지 공장 인허가에 대한 모든 절차를 상세히 담고 있다. 각 민원 신청서에는 작성 예시와 부연 설명을 붙여 민원인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고, 신청 서류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공장설립 업무로 파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전자파일의 형식으로 우선 제공되며, 인쇄본은 추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이번 안내문이 공장 설립을 준비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6만 9,650건, 11억 1,90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정기분 등록면허세에 비해 7,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면허 등을 취득하거나 등록, 검사, 지정 등을 허가받은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차등 부과된다. 2025년 1월 1일 이전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폐업 신고를 했거나 휴업 중인 사실이 증명되는 납세자는 등록면허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되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파주 마음 동행 택시(이하, 파마동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거성운수가 동참하고 있다. 2022년 운행을 개시한 ‘파마동 택시’ 사업은 자해 및 자살시도 이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또 다른 위험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택시 기사는 자살시도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하며, 우울 및 자살사고에 대한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센터와의 연계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거성운수와 함께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단을 추가 모집해 10명의 자발적인 택시 기사를 모집했다. 지난 14일에는 생명지킴이(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진행해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단을 확대 양성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월 1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올려놓은 시행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해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2%의 금리(5년 거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