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원당복합커뮤니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1월 중 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고양시 총괄계획단과 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설계공모 절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해 고품질의 공공건축물 설계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총괄계획단의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이제선 총괄계획가 ▲정원영, 전원, 최규현 공공계획가)는 접근이 용이한 공공성 확보, 친환경 이미지 구현, 도서관· 가족센터·인접지 공원 간 입체적 외부공간 연계, 부지 후면부 공원 경계 4m의 옹벽을 활용한 조경 및 진출입 등 혁신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공모 관련 자문을 제공하며 공모 과정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은 ‘열린공원, 열린거실, 열린커뮤니티센터’를 핵심으로 인접 공원과 함께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과 공공성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잡는 것에 중점을 둔 설계안이다. 접근성이 좋은 저층부 1층 도로변에는 북카페, 육아지원센터 등 가족센터와 지원시설을 배치하고 상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2025년 학교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란 학교 정규교육과정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의 전문 프로그램 강사를 의미한다. 고양특례시는 문화예술체육, 독서문예, 생태환경 등 7개 분야 428명의 협력 마을활동가의 인력풀을 운영하며,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체육▲인성심리/독서문예▲생태환경/역사▲진로직업체험▲코딩/3D/동영상▲기초학습▲기타 총 7개이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활동가 중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 ‧ 유경력자 ‧ 해당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마을활동가는 ‘고양특례시 마을활동가 인력풀’에 등재되며, 학교와 개별 계약 또는 위촉을 통해 고양시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특성 분석 등을 통해 고양시 마이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학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상세한 자료 분석의 필요성, 제한된 표본에 따른 왜곡된 결과 도출에 대한 위험성, 자료 수집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최종보고회에 반영하여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용역이 고양시가 마이스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설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1월 26일, 1월 29일(설날), 1월 30일 3일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가 가능한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6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파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4곳(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메디인병원·무척조은병원·문산중앙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과부하 방지를 위한 환자 분산 이송 방안 ▲호흡기질환자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유관기관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공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소방서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비상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파주시민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1만 4,547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3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기존에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7억 2,735만 원이며, 전액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로 충당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된다. 계좌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신청을 안내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급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2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파주시 시정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생을 강조하며, 파주시는 '민생올인(All人)'을 목표로, ‘오로지 민생!’, ‘모두를 위한 민생!’에 더욱 집중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동시장실에서는 2025년 시정운영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2024년까지 총 121회가 개최됐다.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300여 건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유는 현장의 소리를 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24년 5월,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총 6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청을 받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 적용)와 전세피해자(HUG 피해확인서 발급자)로, 지원 내용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최대 30만 원) ▲월세(최대 12개월까지/ 월 20만 원) ▲소송수행경비(최대 100만 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시청로 36, 시청 제2별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보다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은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수단인 만큼, 최병갑 부시장은 2025년 1월 1일 파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우선적으로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를 점검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과 함께 준공됐으며,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 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환승주차장의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일에 맞춰 개방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병갑 부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동행해 실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따라 시설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전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는 파주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주시의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남북교류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시민참여형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등 3개다. 남북교류협력기금 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억 4천만 원이며,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제별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시는 접수 완료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공모 신청을 포함한 모든 절차가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별 사업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