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시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수 있는 ‘광주시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BI는 광주시의 고유한 특징과 이미지를 담아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친근감을 주도록 표현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의 캘리그라피체와 남한산성을 선과 면의 조합으로 형상화해서 광주시의 오랜 전통을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또한, 동명이의처(광주광역시)와의 명확한 구분을 주기 위해 한자병기 및 지명의 연혁과 역사를 이미지화 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행사추진 시 이번에 개발한 BI를 활용해 광주시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청년 창업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 자체 특산품인 ‘파주파발빵’을 활용한 ‘생애 최초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소정의 창업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후 시에서 제공하는 점포 및 푸드 트럭 운영으로 ‘파주파발빵’을 독점 홍보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청년 창업가의 소자본 육성 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미만자의 창업 경험이 없는 미 취업 청년이며 선발자는 전문 창업 컨설팅 교육 이수 후 교육 점수에 따라 점포 및 푸드트럭 분야에 배정된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혈기로 파주시 특산품도 널리 알리고 수익금은 소자본 형성의 기회로 삼아 재 창업을 할 수 있는 파주시와 청년 사업가 모두 상생하는 사업“이라며 ”능력 있는 청년 창업가가 많이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로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직접 접수 또는 이메일(kim5498@korea.kr ) 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는 ‘2020 경기도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조성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4개 아파트 단지로, 1차로 예비 후보 포함 5개 이상의 단지를 선정한 후 지원 적격성 검토, 에너지 사전진단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단지에는 ▲기존 시설 에너지 효율성 진단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LED 등기구 등으로의 시설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세대별 디지털계량기 구입과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등에 단지 당 약 1억4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우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031-8008-6019) 또는 경기도에너지센터(www.ggenergy.or.kr, 031-500-3155)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현재 경기도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68%에 달한다”며 “아파트는 거주 밀집도가 높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만큼 이 사업을 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원격수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장애유형 ․ 정도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쌍방향 화상 수업, ▲단방향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제시형 원격수업 등의 원격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원격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교사가 직접 전달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서비스 제공형 순회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경우 단위 학교의 ‘원격수업관리위원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과 수요를 고려해 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3월 30일부터 도내 초 ․ 중 ․ 고 특수교사 36명으로 구성한 원격 지원단과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단을 구성 ․ 운영해 원격수업 플랫폼 테스트, 학생 수준에 적합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 ․ 보급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원격수업지원단으로 자원한 한사랑학교 김은영 교감은 "경기도 내 특수교사들의 원격수업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교사 간 학습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해 함께 자료를 만들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용인, 성남, 구리·남양주 등 도내 4개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청각·시각·지체
[경기경제신문] 최영근 미래통합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6일, 빈틈없는 정책 개발의 의지를 담아 화성시의‘펫팸족’들과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거미줄 정책 - 반려동물편’에서는 지자체 유기동물센터 건립 의무화 / 안락사 방지법 재정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엄성을 강화하고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반려인(펫팸족) 인증제 / 반려동물 의무등록 제도 확립을 통해 반려인들에 대한 교육 및 책임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 시설 확대 / 반려동물 페스티벌 추진 등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최영근 후보는 유기견들의 생명존엄성을 위해 개 식용을 금지하는 축산법 개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축산법은 2020년 1월 1일 부로 축산법 시행령을 통해 가축의 종류에 개를 추가해 명문화시켰다. 이에 따라 개를‘가축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축산법에 의한 보호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개 식용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라 관련 법 개정이 요구되고 있다. 최영근 후보는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고,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경기경제신문]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이영찬 후보가 구)공도읍사무소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영찬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공도읍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보육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구)공도읍사무소 부지에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8층, 9,900㎡(약3,000평)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찬 후보는 “공도읍은 안성시 인구의 30.2%,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이 41%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문화센터 및 청소년 관련 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이러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찬 후보가 밝힌 복합문화센터에는 △영유아 돌봄이, 임신,출산을 위한 상담사례사 배치, 등 보육을 위한 보육센터, △유치원,초중고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 집. △클라이밍 등 실내 체육시설 등의 청소년시설. △진학, 따돌림, 등 기타문제 등을 상담하는 상담센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맞춤 아카데미(컴퓨터 공학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 김승원 후보가 4월 7일 수원시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회의원선거(수원시갑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 7일 22시부터 70여분동안 티브로드 수원방송(케이블 채널 1번)을 통해 중계방송되는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라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와 함께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의 참석이 확정되어있어 각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 후보는 “장안의 이웃들 앞에서 장안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준비한 저의 비전과 공약을 제시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주제는 주거안정화 대책, 초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지역맞춤정책, 경제침체극복 및 지역경재활성화방안, 주변국과의 외교문제, 기본소득, 청년과 중장년층 등 일자리 문제, 가장 중요한 지역현안, 저출산문제, 국가비상사태시 국가의 개인정보 공개범위와 제한수준 및 비협조에 대한 대처방안 등이다. 김 후보는 장안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7대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의 7대공약은 △ 북수원 4차산업 융합 클러스
[경기경제신문]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물리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등 관련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경기도가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내 확진자 발생추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 단장은 “지난 2월 하순부터 신천지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의 확진환자가 폭증했다가 3월 초순부터 증가세가 누그러들었다”며 “그러나 눈에 보이는 상승폭이 둔화되었다고 해서 절대로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3월부터 도내 병원 및 교회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특히 3월 말부터는 해외유입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수한 집단감염 케이스인 신천지의 영향을 배제하면 우상향 그래프는 더 뚜렷해진다. 이 단장은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자가격리와 물리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강조했다. 자가격리의 경우 지난 5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가격리 조치 위반 시 기존 300만 원 이하의
[경기경제신문] 이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 지급계획’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양육 가구에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 아동(‘13년 4월생~‘20년 3월생)이며, 지급 방식은 전자바우처(돌봄포인트) 방식으로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돌봄포인트를 4월 중순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소지하고 있는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지급된다. 돌봄포인트 자동 지급 관련 안내는 ‘아동수당 지정 보호자’에게 문자로 포인트가 지급될 카드가 안내될 예정이며,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 복지로(사이트, 앱) 또는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6일부터 ~10일 까지 변경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드 미보유 가구는 4월 6일부터 복지로(사이트, 앱) 또는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해 첫 신설된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적립돼 3년간 유지할 경우 최대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단, 가입 후 3년 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더불어 통장 가입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총 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또한 ‘청년저축계좌’인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사용용도를 증빙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저축계좌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확인·심사 후 오는 6월 가입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