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대상자에게 첫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감소와 임차료·인건비 지급곤란 등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첫 대상자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주소 모두 파주시에 둔 소상공인 ▲사업장 임차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 ▲연매출 10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수는 5인 미만(제조업 · 건설업 · 운수업 · 광업은 10인 미만) ▲전년도 매출액에 비해 금년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며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수령한 A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임차료나 인건비 부담에 막막했는데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 파주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절박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한시라도 빨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20년 사업대상지로 평택역(서부권) 등 5곳을 선정하여 개소당 5억원을 투입하여 실외정원을 조성 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당초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설명회는 취소됐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와 페이스북(정원드림 프로젝트)에서 설문조사로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설문의 주요내용은 평택서부역의 주된 활동요소와, 선호하는 녹색경관의 모습과 식물에 대한 이미지, 도입을 희망하는 시설물에 대한 수요조사와 조성완료 후 실외정원의 가드닝에 대한 참여의사, 활동내용 등 생활밀착형 숲에 담고 싶은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설명회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의 의견이 평택서부역 실외정원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민원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 설치는 대민 접촉이 많은 종합민원실 내 11개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투명 가림막 설치로 민원업무 처리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 대하여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민원실 출입자 대장을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7일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길모)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예방수칙 리플릿 부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송북동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독거 가구를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직접 와서 방역 소독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강길모 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방역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 실시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저소득가정 방역지원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큰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실내 「1인 1꽃 화분」비치를 통해 어느 때 보다 화사한 봄을 맞고 있다. 수택3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화훼농가가 많은 점에 착안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인1꽃 화분’비치를 추진했다. 또한 사무실 곳곳 아름다운 꽃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더욱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화분마다 청렴문구를 부착하여 늘 가까이에서 청렴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수택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모두의 에너지가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자”며“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공통을 감내하는 모든 소상공인과 시민, 공무원이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여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범희)에서는 온라인 학습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각 학교의 사례 확산을 통한 운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이 학교급별・학년별로 3단계로 운영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운영 내실화를 위한 원격교육 지원단을 조직하여 교사 맞춤형 찾아가는 원격교육을 실시한다. 원격교육 지원을 위해 지원단 교사들은 e학습터, 위두랑, Zoom 등 교육 플랫폼 활용방법과 온라인 학습관리 매뉴얼 등에 대해 자체 워크숍 실시 후, 단위학교의 연수 신청을 받아 4월9일(목)까지 40여개의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격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신속한 컨설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범희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사와 학교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학교 간 운영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범희)은 관내 대안교육기관 10여 곳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에는 ‘디딤돌학교’와 ‘성남자유발도르프’가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학생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이음길학교’, ‘두레꿈학교’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되며, 그밖에 기독교 대안교육 기관 등 관내 총 10여 개의 대안교육 기관이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에 각 기관의 학급 수에 대비하여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앞으로 마스크 등 기타 방역 물품이 확보되는 대로 경기도교육청 연계 사업 운영 기관을 중심으로 방역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이 대안교육기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위기인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에 방역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7일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봄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방호물품 지원과 활용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하늘쉼터 주차장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여름철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산빛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과 함께 시민의 쉼터 공간 확보를 위한 공원조성을 제안하고, 9월 준공 예정인 의왕역 에스컬레이터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라도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수시로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철저하게 사전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찬민 후보 캠프, 경기도선관위서 ‘이유없음’ 결정 내려 - - 오세영 후보는 방송토론회서 사실과 다른 주장 펼쳐 - [경기경제신문] 미래통합당 용인갑 정찬민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는 8일 경기도 선거관위원회로부터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남사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진실공방은 선관위 결정으로 정 후보측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입증됐다. 캠프측이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접수받은 결정 공문에 따르면 ‘이의제기자의 증명서류, 예비후보자 정찬민의 소명자료, 용인시청의 회신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정찬민이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님’이라고 돼 있다. 공문에는 또 이의제기자에 대해 ‘이유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돼 있다. 이 사안은 상대 후보 지지자 중 한 사람이 ‘정찬민 후보가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자신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은 허위사실’이라며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한데 대한 최종 결정이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해 오세영 후보는 지난 4일 열린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시장 재임때 10만㎡ 늘어났고 2018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이 “서둔동·탑동 생태복합단지를 R&D사이언스파크와 함께 서수원 첨단산업 밸리의 중심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백의원은 관내 이공계 거점대학인 성균관대와의 ‘시너지효과’를 강조했다. “4차 산업의 핵심은 인공지능기술”이라며, “생태복합단지에는 4차 산업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물류유통시설 및 문화, 복지 등 자족기능을 갖춘 상업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공약은 서둔동·탑동 일원 10만 4천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는 입북동 일원에 10만 8천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맞먹는 규모다. 백 의원은 “탑동 생태복합단지가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산업 등 첨단산업 중심의 청년창업과 강소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서 서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수원은 13,000세대 규모의 당수지구 개발이 발표되고,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신분당선 착공을 앞두고 있어 무한한 시너지를 발휘될 것”이라며 공약의 연계성과 확장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