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대책의 하나로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요건 충족 시 연1%의 초저금리로 5년 만기 50만원 무심사 대출(이하 긴급대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이하 일반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긴급대출 온라인 경기복지플랫폼(https://www.ggwf.or.kr/) 및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반대출 온라인 경기복지플랫폼 및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주말, 공휴일 제외, 09:00~18:00) 신청기간은 4월 1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로 신청접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 첫 날인 10일(금요일)은 짝수년도 출생 도민이, 둘째 날인 13일(월요일)은 홀수년도 출생한 도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14일 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이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온라인 접수를 9일 오후 3시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이천시에 주민등록된 내국인이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이천시 재난기본소득 15만원으로 총 1인당 2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보유하고 있는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카드사로부터의 사용승인 알림문자 수신 후 사용가능하다. 적기에 시민들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용승인 후 3개월 내에 사용해야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회수된다. 온라인 신청 시 미성년자는 법적대리인이 대리신청 가능하며, 성인은 대리신청이 불가하여 개별 신청하여야 한다. 방문접수(선불카드)의 경우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농협은행에서 신청가능하다. 금액이 충전된 선불카드 사용승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갈매동 삼육지역봉사회(회장 박명숙)는 8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손세정제를 동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손세정제 200개를 기증했다. 갈매사회복지관 300개, 갈매우체국 100개를 추가적으로 전달했다. 박명숙 회장은“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50여명이 직접 세정제를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순영 갈매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는 이웃이 있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달받은 손세정제는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8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해 관내 컴퓨터 판매 수리업체인 지앤지컴(대표 정진근)과 PC 무상수리 후원을 연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 개학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저소득 아동가구에 대하여 PC를 무상으로 수리해 줌으로써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앤지컴 정진근 대표는 구리시에 컴퓨터 판매 수리 업체를 운영해오면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컴퓨터 및 가전제품 무상수리 나눔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가구 대상으로 PC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한 아동가구를 기관에 연계해 PC무상수리 후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을 진행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지앤지컴 정진근 대표의 따뜻한 나눔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9일,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진위면 신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4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한 35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3월 23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지가 되어 있는 내국인이어야 한다.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와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모두 3가지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와 신용카드 접수가 먼저 시작된다. 온라인 신청(지역화폐, 신용카드)은 미성년자의 경우에만 법정대리인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지만, 오프라인(선불카드) 신청은 가족구성원이라면 성인과 미성년자 모두 대리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농협은행(안성시지부, 안성시청출장소, 안성공도출장소) 3개소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사용 개시 문자 수신이나 카드 수령일로부터 3개월로, 최종 기한은 8월 31일까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에서 9일부터 안성 출신 시인 박두진의 삶과 예술세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박두진 관련 자료와 안성의 문학 활동과 관련된 자료의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구입은 박두진 등단 문예지 『문장(文章)』 중, 박두진의 작품이 실린 권 호 원본을 비롯하여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자료 가운데 구입 대상으로 지정한 자료를 우선 구입한다. 또한 소설가 안국선(1878~1926)을 비롯한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중 1954년 이전에 인쇄·출판된 자료와 방각본 안성판본 및 1954년 이전 생산된 안성 지역의 문학 관련 자료 등도 주요 구입 대상 자료다. 자료 구입 공고는 4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구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의 ‘안성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9일 거동불편 어르신 등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24가구에 장조림, 제육볶음 등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해 드리며 홀로 생활함에 따른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지지와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방지 등 안부 확인을 통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정란 위원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셔서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 같이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면 자율방재단(단장 이병국)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 6일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방역 활동은 면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종교시설, 버스승강장, 거점수거지 등 고덕면 내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병국 단장은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자율방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을 통해 이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 8일 시는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해외 입국자는 14일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며 국익, 공익 목적의 예외적 사유를 제외한 여행 등 단기체류 외국인도 입국 후 14일간 시설격리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2주간 자가 또는 시설에서 격리한다. 그동안 단기체류자는 자가격리 없이 능동감시만 실시했지만 이번 조치로 단기체류자도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자가격리를 위한 거주지 등이 없거나 적절치 않은 경우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DB 인재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 범위도 확대해 적용한다. 공항 검역과정에서 발견되는 유증상자와 유럽발 외국인 입국자는 현재와 같이 검역과정에서 진단검사를 실시,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시는 해외 입국자에게 입국 후 14일간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의 지역사회 접촉 최소화를 위해 전세버스 차량으로 보건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