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을 개최했다. [고양시,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고양시 기업과 청년을 연계해 28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청년의 1대1 면접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제1유형, 제3유형)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양시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정착지원형(제1유형)인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 참여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지원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현장면접의 날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기업 입장에서 좋은 인재를 채용함과 동시에 인건비를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 고양시 역사문화공원에서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사)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와 함께 당시 행주동 인근지역에서 펼쳐진 전국 유일의 선상만세시위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고양시, 3.1만세운동 100주년기념 ‘행주나루터 선상만세 재현행사’ 홍보물] 1919년 당시 3.1운동은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퍼져나가며 각지의 지역특성을 살린 만세운동으로 탈바꿈했다. 고양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1일, 24일, 28일 등 3차례에 걸쳐 행주동 인근 어민들과 주민들이 함께 한강에 배를 띄우고 선상에서 대한독립을 외쳤다. 이는 선조들의 항일운동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장소를 불문한 절실한 염원의 표출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전국 유일한 형태의 독립운동으로 손꼽힌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사)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시민, 배우들이 3.1독립운동 당시 복장으로 분장해 참여하며, 헌병과 기마부대와의 대치와 선상에서 만세시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 와서 신청을 하면 복장 제공과 행사 전반에 참여 할 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대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사업장, 업무·상업용 건물 등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해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버너로 연료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0년간 총 140대의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1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3월 18일부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고양시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지원대상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우수한 저녹스버너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학기에 이어 이번학기에도 ‘고양시 스포츠’를 주제로 관학협력을 이어간다. [지난 2018년 2학기 수업에 편성된 ‘고양시 스포츠산업 연구 실무수업’에 참가한 학생들.] 고양시는 2019학년도 1학기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전공수업 ‘스포츠 실무 프로젝트’ 주제를 ‘고양시 스포츠산업 발전’으로 정하고 수강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2020년에 고양시가 주최하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운영 등에 대해 연구한다. 지난 2018년 2학기에 고양시 스포츠발전 방안을 논의한 이후 두 번째다. 학생들이 연구할 주제는 ▲고양시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경기도체육대회 운영 ▲기존 도체전과의 차별화 및 독창 행사 제안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및 브랜드상품 활용 및 활성화 방안 총 3가지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올 5월 안산에서 열리는 2019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 고양시 체육시설을 방문해 연구를 위한 기초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토론과, 문헌조사, 사례비교 등을 거쳐 특화된 고양시만의 도체전 운영에 대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영 한양대 스포츠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4만9천429명을 2019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난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4만8천732명과 법인 697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실납세자는 지난해보다 3천364명(7.3%) 늘어나 시민들의 납세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실납세자는 시금고인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 및 예금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10% 범위 이내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1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은 3월 31일까지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2차 공모사업은 신청자격을 비영리 법인 및 단체(청소년 법인, 단체 포함), 사회적 협동조합 등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15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 가능한 활동영역은 ▲모험(도전활동)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환경 및 과학 ▲진로 ▲문화예술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취약계층, 다문화, 장애청소년 등의 활동 장려, 위기·보호청소년들의 지원으로 구분돼 있다. 신청된 공모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gc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2차 공모사업은 신청자격을 확대한 만큼 지역사회의 숨어있는 양질의 청소년프로그램이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3월 25일부터 이틀간 ‘온누리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온누리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고양시 거주자나 고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인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5개 학습모임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착순 모집이 아닌 온누리 강좌 선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표, 공고문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누리 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학습모임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4월부터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모임의 대표자는 ‘온누리 강좌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및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http://www.goyang.go.kr/edu)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예비여성창업자와 새내기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제2회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고양시, 제2회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 경진대회 포스터]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자금이 부족해 기술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의 사업화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예선전은 오는 4월 10일에 진행된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2명에게는 경기도 본선 출전 기회가 부여되며 자신의 아이디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전문가 평가 기회와 본선 진출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경기도 5개 지역에서 선정된 10명이 본선을 치르게 되며 최우수상 1명 5백만 원, 우수상 2명 각 2백만 원, 장려상 2명 각 1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시상하고, 청중상은 50만 원 상당의 상표출원(한글, 영문)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거주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신청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13일, 2019년 1기분 및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5만7천882건, 39억7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산정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며 자동차 배기량 및 차령, 지역별계수를 적용해 산정했다. 납부기한은 4월 1일까지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추후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한편, 연 2회(3월 1기분, 9월 2기분)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 부과액의 10%를 감면 받아 납부 할 수 있다. 다만, 연납 신청을 하고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에 가산금이 추가된 금액으로 납부해야 하고 9월에 2기분이 부과 된다. ▲전용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644-4600) ▲CD/ATM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1기분 부담금 고지서를 받고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4월 1일까지 시 환경정책과(☎031-8075-2648~50)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1일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서 시행하는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고양시,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연약한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구조물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우수를 한강으로 토출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 현장(신평제2배수펌프장 건설공사)을 방문한 이봉운 제2부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고양시에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현장 내에서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니 공사장 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응급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등을 시행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