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관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휴식지원프로그램 ‘장애인가족을 위한 7일의 휴가’를 추진했다. ‘장애인가족을 위한 7일의 휴가’는 시 장애인복지과 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가족에게 직접적인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 및 생활의 만족도를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원예, 목공, 천연화장품만들기, 스트레칭, 가죽공예, 소도구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으로 구성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통해 사업을 홍보했으며, 장애인가족들의 개인별 신청으로 고양시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에서 지난 12일에 시작해 올해 말까지 총 5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둔 참가자는 “일상생활로 지친 장애인가족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하는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추진과 확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지원프로그램 및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가족의 휴식과 지역사회복지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 분당에 있는 코끼리 서적이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8일 성남시에 도서 2000권(2000만원 상당)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문선미 코끼리 서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했다. 도서는 동화, 소설, 자기개발서, 음악 분야 등 다양하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등에 분야별 책을 보냈다. 코끼리 서적은 수내2동 코끼리상가 지하에 2003년 8월 개업해 16년째 영업 중인 전통서점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동네서점 활성화 위한 공모 사업에서 ‘우수’ 동네 책방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동네서점展 김신회 작가 북콘서트, 서점의 날 이벤트를 여는 등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열리는 남한산성문화제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문화제 프로그램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분야와 주제(슬로건) 분야 등 2개 분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경연, 이벤트, 체험, 교육, 전시 등),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소재로 활용한 프로그램, 주제 제안 등이다. 공모 희망자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광주소식 →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제안서, 사업계획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naknain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제안서는 창의성, 대중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시상자를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장려상 4명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된다. 신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문화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신동헌 시장)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읍 만선1지구·장심1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면적 증감이 발생한 111필지(만선1지구 : 57필지, 장심1지구 : 54필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로 조정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등기부등본·지적공부 등의 정리가 완료되면 본 사업은 완료된다. 시는 이번 사업지구 외에도 4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안동 도시재생사업 지구와 협업을 진행해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 및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절감하고 토지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낡고 부정확한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및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식품회사 8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개발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4월 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고품질 식품을 생산·유통하고도 디자인 때문에 소비자 인지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시가 2018년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한 ‘ㅂ’식품회사의 베이커리 제품]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제품 이미지(BI. Brand Identity), 로고, 포장 이미지 등의 디자인을 무료 개발 지원한다. 각 디자인 개발은 전문 기업이 맡는다. 디자인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에 맞는 식품제조업체다. 공고일(3.13)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어야 한다. 업주가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식품안전과(☎031-729-3123)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평가 후 다음 달 중에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0곳 식품제조업체의 포장 디자인을 개발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 410차 민방위의 날’인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20분 시청사 의회동 건물 3층에서 완강기 탈출 훈련을 한다. 이날 훈련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재난 대처능력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된다. [성남시 완강기 탈출 시범 훈련 / 지난해 9월 훈련모습] 성남시청 직원, 어린이집 아동,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탈출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소방서가 구조대원 5명과 에어매트를 지원한다. 김윤철 성남시 재난안전관은 “화재 때 피난계단을 이용하기 곤란한 경우 완강기를 이용해 신속히 탈출할 수 있다” 면서 “‘최후의 생명줄 완강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반시민들이 완강기 탈출 체험을 해볼 수 있게 민방위대원 비교육 기간에 단대동 민방위안전체험센터를 생활안전체험 교육장으로 개방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운영한다.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개별주택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 경기서부지사에 4월 4일까지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가격열람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민선7기 최우선 정책과제인 105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지난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기업인과의 일자리 창출 간담회] 지속적인 일자리 상황 점검을 위해 월 2회 열리는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의 일환으로 1, 2월에 거쳐 3월중 열리는 제5차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기존 공무원 중심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고양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8명과 기업투자 전문가 1명,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이 잘 돼야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애로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기업인 대표로 모두발언을 한 코스모전기 이상헌 대표는 “고양시에서 기업을 하는 동안 이러한 오픈토론은 처음이다. 고용지표가 높아진 것과 달리 고양시 기업의 현황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기업인들은 ▲신규 일자리 창출만큼 기존 일자리 보존의 중요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참신한 안목으로 시정에 현장중심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 제보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제9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며 ▲제도 개선사항 및 생활주변 불편사항 제보 ▲고양 국제꽃박람회 등 시 주요행사 현장 모니터링 등 매년 1천여 건의 생활불편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공감의 행정혁신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9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100명을 모집하며 고양시민으로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주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내용, 서식 등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19년을 고양시 청년정책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고양시는 KEB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 창업자에게 2년간 200억 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까지 무담보 신용보증 뿐만 아니라,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8월 고양시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창업공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청년 커뮤니티 공간은 청년들의 교류 공간, 회의실, 청취다방(청년의 취업과 소통을 위한 수다방), 공유부엌 등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화정터미널 2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청년(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 조성도 구상 중이다. 고양시는 청년관련 사업 예산으로 23개 사업 194억 원을 편성해 이 중 청년배당에 152억을 지역화폐로 발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의견수렴 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