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시 승격 18주년을 기념한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여성합창단·남성중창단 포마스의 식전공연,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 시승격 기념식, 피터펀·지나유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져 참석한 1천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남한산성아트홀 앞 광장에서 광주시 우수농산물 및 전통주, 관내 생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해 지역경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는 읍·면·동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상생 발전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 낭독과 시민들과 함께 상생대회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시승격 기념식에서는 2001년의 광주시와 현재의 광주시를 비교하는 시간을 통해 광주시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기념식이 끝난 후 광주시 지역경제 발전을 염원하며 열린 ‘황금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와 피터펀, 지나유의 축하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 승격 기념식과 더불어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에서 평가한 2018년 교육훈련사업(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평가 5개 시·군(광주, 평택, 남양주, 양주, 가평)을 선정하고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차 현장 심사와 기술보급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3차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4년 처음 개설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재배이론과 선진농장 방문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현지 연찬교육과 명사초청 특강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차종으로 2019년 2월 기준 18종이며 보급대수는 40대이다. 지원 금액은 규모·유형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1대당 200만∼350만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2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시스템(www.ev.or.kr/ps)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내용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760-2858) 또는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탈(www.ev.or.kr) 및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2019년 구강보건사업 전략’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바른 잇솔질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어린이집 및 유치원아동을 대상으로 ‘생애 첫 치아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습, 불소도포 그리고 영양 및 금연,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캐릭터로 꾸며진 치아건강 이야기 ‘뮤지컬 탈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와 영구치를 교환하는 학령기는 영구치 충치 발생율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학교를 순회 방문해 점심 직후 잇솔질 습관을 집중 교육하고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양치왕, 양치우수학급’을 선발하는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광주시치과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치과주치의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서비스 비용을 1인당 4만원 지원하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신규로 시행하고 검진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7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수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8일까지 1주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대비 재난방지 및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건축분야 전문가 5인을 추가 위촉해 건축·품질·안전·구조·토목·설비·전기·조경·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9인으로 품질검수단을 구성,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건설사에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모두 49㎞ 구간의 도시기반 시설물 공간정보(GPS) 갱신 작업을 한다. 지하관로 파열 사고, 지진 등의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공간정보 행정 시스템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다. 갱신 대상은 신설 또는 변동 설치된 땅속 상수도 관로 20㎞, 하수도 관로 13㎞, 통신 관로 11㎞ 구간과 도로 위에 있는 가로등, 도로경계, 가로수 등의 시설물 5㎞ 구간이다. 지역별로는 상수도관을 새로 설치한 중원구 상대원동 일부, 하수도관을 신설한 금토동 일원, 통신 관로가 새로 생긴 수정구 수진동, 신설 도로인 중원구 여수대로 등이 해당한다. [여수대로의 신설된 하수관로 매설 깊이 측정 중이다] 땅속 시설물은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현장에 전자유도탐사기, 토털스테이션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측량 정보는 시설물 정위치 편집, 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최신 공간정보로 구축된다. 다른 기관이 관리하는 2696㎞ 구간의 전기·난방·가스 관로 등의 시설물은 해당 기관에서 분기별로 최신 정보를 넘겨받아 성남시 공간정보 시스템에 등록·관리한다. 허인선 성남시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기반 시설물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은 지 26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야탑동 349번지의 분당구보건소를 621번지 일원으로 이전·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993년 지어진 야탑동 349번지 분당구보건소 전경]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이전·신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보건소 이전 추진 상황과 계획을 설명 듣고, 참석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성남시가 분당구보건소 이전 부지로 계획 중인 곳은 현재 보건소가 있는 곳에서 3㎞ 떨어진 평생학습원 인근이다. 이곳 3만4718㎡ 부지에 오는 2023년도 말까지 연면적 1만202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분당구보건소를 신축한다. 연면적을 기준으로 현재(2753㎡)보다 4.4배 큰 규모로 지어진다. 주차장 규모도 현재 27면에서 235면으로 8.7배 늘어난다. 총사업비 45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새 분당구보건소에는 현재 있는 예방·치료·재활·감염병 관리, 병·의원 시설이 넓고 쾌적하게 들어서고, 치매안심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의 시설이 이전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분당구보건소 이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결핵관리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3월 21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1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결핵 환자 가족 검진율, 결핵 홍보사업 등을 평가해 이같이 시상했다. 성남시는 결핵 신환자로 등록된 406명에게 입원 명령, 결핵 약제비 지원 등을 해 100%의 치료 성공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결핵 환자 가족 검진율은 99%를 달성했다. 이보다 앞서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를 통해 11만4212건의 흉부 X-선 검사 촬영, 3352건 객담 검사, 2887건 잠복 결핵 검진이 이뤄졌다. 집단시설 결핵예방관리 사업에도 집중해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89곳(직원 수 2432명) 역학 조사, 71곳 초중고교(학생 수 3만2040명) 이동 검진을 했다.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예방 활동과 치료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결핵 퇴치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는 총평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4시 수정구 산성대로(신흥2동) 세이브존 앞 광장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27일(수) 오후 2시, 고양꽃전시관(호수공원 내)에서 중장년 구직자 1,000여명 이상 참여하는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장년 구직자와 30개 우수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고양시 계층별 일자리사업의 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현장면접관(30개사) ▶취‧창업정보관 ▶진로컨설팅관 ▶특강관 등으로 구성되며,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우수기업인 원마운트, 한영문화사, ㈜만선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물류직 등 2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 동안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강관을 운영하여 <중년의 도전! 다시 뛰어 오르다>라는 주제로 면접스킬과 생애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취‧창업정보관에서는 고양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창업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실제 창업에 성공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9일부터, 행주대교북단에서 신평초소에 이르는 약 1.9km 평화누리 자전거도로를 정비 및 연결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부대 철책으로 통제되어 온 한강하구 자전거도로는 작년 군부대 철수 후 진행 중인 철책 제거사업과 함께, 서울까지 출퇴근 할 수 있도록 정비 및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 2014년 완공된 평화누리 자전거 길은 고양-서울을 연결하는 자유로변 자전거도로로서, 앞으로 행주산성·호수공원·킨텍스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가 올해 초에 설계를 마치고 지난 15일 착공했다. 시는 철책선 철거가 완료된다면 평화누리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 하여 서울까지 이동 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고양시는 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시지부(지부장 이인화)와 함께, 2019년 4월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자전거로 100km를 완주하는 센트리런을 추진 중이다. 심각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다짐하는 행사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