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축산물위생업소 영업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2019년 축산물위생업소 위생 교육] (사)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고양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위생업소 영업자 270명이 참석해 ▲축산물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축산물위생업소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운영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달걀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를 의무화 하고 있으니,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임을 감안해 축산물 위생업소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6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9 제2회 고양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이번 안전교육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어르신 교통안전교’은 고양시가 역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사업으로 올해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하고 다양한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내실을 강화했다. 내용면에서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는 오는 28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근의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고령자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경험한 유족을 대상으로 ‘자살 유족상담 및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유족 발생비율 1위이며, 자살유족은 일반적인 다른 사망에 따른 유족과는 다른 슬픔을 경험하며 고인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분노,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호소하며 일반인에 비해 자살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6배 이상 높다고 한다. 이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애도 상담, 사례관리,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유함’, 월 1회 자조모임 ‘도담도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조모임에서는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자살 유족 간 교류를 통해 공감적 공동체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유족은 자살생존자이며 누구보다도 큰 도움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받는 것을 꺼려하고 노출하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족 자조모임이나 애도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2월 27일 개소해 자살예방업무를 전담추진하고 있으며, 자살유족 상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지난해 재정 집행 실적,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일자리 사업 예산 가중치 등 6개 항목에서 재정집행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75개 시 중에서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재정집행 대상액 2조8663억원 중에서 2조4264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가 기초단위 지자체에 제시한 목표 집행률인 84%(2조4077억원)를 0.65%(187억원) 초과 달성했다. 일자리 사업 분야 예산 677억원 중에서는 662억원을 집행해 97.7%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고용 등 침체된 민간 수요를 공공지출로 보완해 나갈 목적으로 2009년도부터 행안부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지방재정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신속 집행해 나갈 방침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지상 7층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52곳이다. [지하터파기 중인 건축공사장 현장 점검] 3개 조 12명의 점검반이 각 건축공사장의 지반 상태, 옹벽·축대 이상 유무, 절개지, 암반의 토사 유출 여부, 흙막이 공사 적정과 배면 토사 붕괴 여부, 거푸집, 동바리 등 시설물의 변형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바로 고치기 어려운 지적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위해·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윤남엽 성남시 건축과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지표면, 절토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면서 “땅은 녹아도 안전은 단단하게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시·기업·청년 3자 간 ‘야~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성남시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식 때. 기업대표-은수미 성남시장-청년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야~나 DO’는 ‘나도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가 실업 청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14곳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7명 청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대상 청년을 3월 25~27일 사흘간 직무 교육한 뒤 각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에 배치하며, 근무 유형에 따라 80~90%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15만~16만원의 교육비, 교통비도 지급한다. 하루 8시간 근무제인 지역정착지원형 사회적경제기업(10곳)에는 10명의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160만원(80%)을 2년간 지원한다. 나머지는 20%는 각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2천64건에 대해 총 32억3천909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금액은 지난해 보다 8.8% 증가했으며 이는 신규 허가 및 점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 정기분 도로점용료의 1년분(2019. 1. 1. ∼ 12. 31.) 납부기한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납부기간을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장기 체납 시 재산이 압류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연간 도로점용료 부과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시청에 분할납부 신청을 하면 연 4회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분실‧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 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광주시청 도로관리과 도로점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물의 매매나 상속, 경매취득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경됐을 경우 시청 도로관리과로 방문해 권리‧의무 승계를 신고해야 한다”면서 “도로사용료가 정확히 부과되도록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4월 22일부터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내에서만 유통되는 지역화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광주시 지역화폐는 126억1천만원 규모로 일반발행 71억3천만원, 정책발행 54억8천만원이다. 이중 일반발행의 경우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구매할 시 6%의 추가 충전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인센티브 한도는 월 40만원, 연 400만원이다. 정책발행은 만 24세 청년에게 무상으로 지급되는 청년배당과 2019년 신생아를 출생한 산모에게 지급되는 산후조리비 등이 해당된다. 광주사랑카드는 내달 15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IOS, Android), 경기지역화폐 콜센터(1899-7997)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처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와 협의 중이다. 광주시 지역화폐는 카드형으로 발행되며 광주시 안에 있는 카드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규모 점포(이마트, 모다아울렛), 준대규모 점포(SSM), 유흥주점, 단란주점, 연 매출 10억원 이상의 점포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최근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 신청 및 추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 신청 및 추첨은 곤지암리 367번지 일원 사업면적 17만5천497㎡의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환지계획(안) 작성 및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부도심의 위상제고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환지 방식사업이다. 그러나 환지 가능한 토지가 적고 제자리 환지를 지정할 수가 없어 환지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 신청 및 추첨 성료 / 조감도] 이에 시는 토지소유자에게 균등한 기회제공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환지 가능 획지에 대해 권리가액에 따라 환지 대상 토지주들의 환지 신청을 받았으며 단독 신청한 획지는 환지 배정했다. 또한, 다수가 신청해 중복 신청된 획지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환지를 신청한 토지주 전원에게 환지를 할당했다. 또한, 환지 배정시 상당수의 토지주가 신청한 토지를 할당받아 만족해했으며 경합으로 인해 환지를 할당 받지 못한 토지주도 잔여지 중 환지 신청과 할당이 가능해 성황리에 환지 신청 및 추첨을 마쳤다. 특히,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특례시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수원·용인·창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3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인구 100만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 정재호(고양을)·김영진(수원병)·김민기(용인을)·박완수(창원의창구) 4개 대도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4개 대도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및 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4개 지역 대도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4개 도시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도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좌장 김동욱 서울대학교 교수,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김경아 전북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토론의 주제발표를 맡은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특례시의 지위와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권한이 법률적 권한으로 제도화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