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28억원(지역현안 분야 3건 22억원, 재난안전분야 3건 6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이번에 지역현안 사업으로 확보된 ‘군두레봉 및 깃대봉 등산로 정비(10억원)’는 광주시 송정동 및 광남동 일원의 도시 생활권 숲길 정비로 탐방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건강 및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포읍 양벌리 성남∼장호원 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해 테니스장, 족구장등을 조성하는 ‘교각하부 체육시설 조성 사업(6억원)’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곤지암읍 상수도시설 확장사업(6억원)’은 마을상수도, 지하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곤지암읍 7개 마을(건업리, 오향리, 장심리, 부항리, 봉현리, 이선리)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지하수 부족, 고갈 등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분야의 ‘시민안전 방범용 CCTV설치사업(4억원)’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과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 가능하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의료비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한 희귀난치성질환 중 다리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질병관리본부에 건의해 수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건의 규제개선을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이중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범위 확대’ 1건이 일부 수용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다리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질환자들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의료비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해당 질환 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로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규제신고센터(760-8462)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 1층 뒷마당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이 참석해 수작업으로 고춧가루 18㎏을 사용해 고추장 100여통을 담갔다. 정하송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고양시의 화훼 및 전시산업과 도시발전, 관광문화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중국 산동성 빈주시 대표단(단장 우향동 시장) 7명을 접견했다. [고양시, 중국 빈주시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고양시는 1997년 1월, 국제교류로는 처음으로 빈주시와 상호 우호교류 도시협약을 체결한 이래 30여 차례의 교차방문을 통한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교류 그리고 화훼산업 등 다양한 교류로 돈독한 우의를 다져왔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영사에서 “고양시와 빈주시는 23년간의 우호교류를 통해 많은 수의 공무원들이 상호방문을 통한 상호이해와 존중의 국제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두 도시가 위도가 서로 비슷하며 농업여건이 크게 다르지 않아 화훼산업 등 교류분야가 많고, 특히 이번 빈주시와의 교육, 청소년, 문화, 의료, 관광, 공무원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향동 빈주시장은 “빈주시와 고양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초위에 공동번영과 발전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환경개선, 혁신교육을 목표로 관내 학교에 지속적으로 교육투자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시는 경기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높지 않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지방세(전년도 본예산 기준)의 9~10%에 상당하는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2천21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19년은 총 513억 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교육협력사업에 61개교 112억 원(△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8개교 31억 원 △프로그램 지원사업 13개교 43억 원 △학교환경개선사업 40개교 38억 원),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에 42억 원(△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85억 원, 급식 지원 274억 원(△무상급식△친환경급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래교육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역점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특색 교육 확대를 위한 마을강사풀 구축, 교육프로그램 발굴, 체험버스 지원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13억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고양시는 미세먼지와 기후에 따른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실내체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월사 공양미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불교 천태종 보월사 공양미 저소득가정에 전달]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소재한 보월사(주지 이법기 스님)에서 전달된 공양미(20kg 25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에 따스함으로 큰 힘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보월사 최용규 신도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공양미를 기탁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보월사 신도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공양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생 2막을 시작하고자하는 중장년 구직자 2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시,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 고양시 및 인근지역의 우수 강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중장년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열띤 현장면접이 이뤄졌고, 컨설팅존과 특강관에서는 중장년들의 자기탐색과 진로설계의 장이 마련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서울지역 기업 채용담당자는 “고양시는 거리가 멀어 처음에는 참여를 꺼려했는데 그런 염려가 무색할 만큼 구직자들의 열의가 대단하고, 오히려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채용에 있어서 앞으로도 고양시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장년들의 생애설계를 위한 특강과 진로컨설팅 등을 운영해 그동안 치열하게 달려왔던 중장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탐색하며 앞으로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3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36곳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 제도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과 진로 지도에 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 학교 사업 계획에 따라 진학 컨설팅 외부 강사 특강비, 진로 또는 진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최대 1510만원 지원한다. [성남시 ‘진로·진학 주치의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 7월 성일정보고 1학년 교실에서 기업가 정신 특강 진행 중이다] 일반고(28곳·학생 2만1407명), 특성화고(6곳·학생 4625명), 특목고(2곳·학생 1600명) 등 학교 특성별 학생들의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뤄진다. 대학 입시나 졸업 후 진로를 대비한 특강, 논술·구술 면접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등이다.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 후배들에게 진로·진학 특강과 컨설팅을 해 동기를 부여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총괄·기획하는 특성화고교 학생 대상 콘텐츠 기획·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신설해 운영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원스톱 민원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성남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민원창구 안내문]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민원인이 성남시청 공동주택과(신청서 접수), 세정과(등록면허세 고지서 받기), 세원관리과(체납 여부 확인) 등 3개 부서를 경유하는 불편을 덜게 하려는 조처다. 원스톱 민원 창구에는 3개 해당 부서의 직원 3명이 기동 배치된다.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서 작성부터 서류 접수, 면허세 고지서 교부, 체납 여부 확인까지 일괄 처리한다. 시는 관공서를 와야 처리할 수 있는 방문 민원 중에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이 하루 평균 50건 정도로 많아 민원인 편의 차원에서 이같이 관련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통신·방문판매업 신고, 대부업 등록 신청도 원스톱 민원 창구에 배치된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성남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포읍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21번 버스 노선을 오는 4월 8일부터 연장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521번 버스는 신현1리∼서현역까지 운행됐기 때문에 신현리 주민들이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년 만에 노선 연장을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521번 버스는 신현1리∼낙생육교·현대백화점까지 노선 연장과 더불어 521-1번 버스와 통합 운행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판교행 노선 연장을 위해 시장 및 시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열린시장실에서 건의된 쌍령동 운행 버스(2-3번)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중형으로 교체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