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광주신협 광남지점(이사장 최희환)은 지난 3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즉석식품(컵밥) 3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광주신협 광남지점 이전 개소식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최희환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경기광주신협이 새로 이전한 광남지점을 출발점으로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며 “지역복지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기탁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 복싱팀이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4일 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용현 선수(52㎏ 이하)가 준우승을, 최우석 선수(49㎏ 이하)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을 중심으로 김진기, 조용현, 최우석 선수가 출전해 2명의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신 시장은 “복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복싱팀이 전국대회, 나아가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3년 연속 대상에 이어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5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율, 체납처분, 체납압류 및 범칙사건 조사 등 6개 항목 19개 지표로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광주시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그동안 체납 징수를 위해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압류와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재산을 은닉해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세 면탈 혐의자를 조세처벌범으로 고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과 전 직원의 관심과 협업을 통한 ‘전 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청 건너편 성남동 일대에 9만3000여㎡ 규모로 조성한 성남시민농원을 오는 4월 6일 개장한다. 시는 앞선 1월 신청을 받아 개인이나 단체 3550명에게 7개 종류의 텃밭을 무료 분양했다. 실버텃밭(어르신 2699명), 고향텃밭(다문화가정 104명), 희망텃밭(취약계층 46명), 원예치료텃밭(중증환자와 가족 30명), 나눔농장(30개 자원봉사단체·411명),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4개 단체·180명), 특수학교·학급용 텃밭(10개 단체·80명) 등이다. 이중 실버텃밭은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청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 올해는 텃밭 면적을 확장, 기존 2614명이던 분양자 수를 85명 더 늘렸다 . ["도심 속 텃밭 가꿔요"성남시민농원 6일 개장] 실버텃밭을 12㎡씩 무료 분양받은 2699명의 어르신이 성남시민농원 개장 날, 가족과 함께 땅을 일구고, 상추, 고추, 가지, 치커리 등의 모종을 심는다. 시는 텃밭을 가꾸는 시민 편의를 위해 삽, 괭이 등 농기구 4종류 600여 점을 현장에 비치하고, 농원 곳곳에는 30개의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주말에도 상주해 농사일이 서툰 이들에게 작물 재배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시설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6건에서 15건으로 늘린다. 양일간 모두 30구의 개장 유골을 화장할 수 있다.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길일(吉日)로 여기는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을 맞아 매장한 유골을 봉안시설로 옮기려는 화장 수요가 늘 것을 예상한 조처다. [성남 화장시설 내 화장로] 13기의 화장로(예비로 2기 별도) 하루 8회 가동 분 중에서 7회차(오후 1시~2시 30분), 8회차(오후 2시~오후 3시 30분)가 개장유골 화장에 배분된다. 오후 1시엔 7구, 오후 2시엔 8구의 개장유골을 화장한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려면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묘지가 성남시에 있던 유골은 2만6000원, 관외에 묘지가 있던 유골은 40만원이다. 홍석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장은 “평소 개장유골은 화장로 8회차 가동 때 6구에 한해 화장이 이뤄졌다”면서 “청명, 한식 땐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2배 이상 늘어 화장 횟수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시설 옆에는 봉안시설이 있다. 하늘누리 제1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이용자의 이용실태를 모니터링해 중복처방, 약물과다, 부·적정 입원, 과다한 의료쇼핑 등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자를 밀착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고양시에는 1만8천명의 의료급여수급자가 있으며 이중 중점 사례관리 대상자는 약 2천명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현장방문과 상담을 실시해 의료급여제도와 의료기관 이용방법 및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안내해 준다. 또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공공부분 사례관리와 연계해 건강증진 향상과 사례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반면 의료급여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나 의료급여일수 상한을 초과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영역별(희귀, 중증, 고시, 기타 질환)로 구분해 급여일수 사전 연장승인을 받아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욕구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해 수급자의 건강향상을 도모하며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돼 4월부터 ‘경기고양위더스학교’를 운영한다. [고양시, ‘치유형 대안학교’]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해있거나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형 대안학교다. 또한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정신과적인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게슈탈트 기반 알아차림 훈련, 스트레스 감소훈련, 표현예술치료, 인지치료, 원예치료, 신체기반 안정화기법, 독서치료 등 다양한 대안 교과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회복을 돕고 있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 절차는 ▲입학신청서 및 지원서 제출 ▲서류심사 ▲입학 동의서 작성 ▲준비적응기 및 교육 ▲교육진행 ▲학교수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신입생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인공암에서 발생되는 유리섬유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호안가의 인공암 구조물을 긴급 철거한다고 밝혔다. [호안가 인공암 구조물 긴급 철거] 1995년에 만들어진 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인공암이 부분적으로 노후화돼 표면이 부식되면서 유리섬유가 드러나고 바람에 날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긴급대책으로 인공암을 비닐천막으로 덮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내부회의롤 통해 구조물철거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철거는 나흘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철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비산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작업 중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단계적으로 철거되는 인공폭포 구간에 나무를 심어 자연친화적 시민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호수공원은 고양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만큼 새 단장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3월 30일 호수공원 텃밭정원에서 일반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감자심기, 완두콩심기 등 영농체험을 실시했다. [고양시 일반시민 참가자 대상 영농체험] 이날 체험에 참여한 20명의 가족들은 시민정원사들의 봉사활동단체인 푸르미의 도움으로 올바른 작물 재배방법 설명과 시범을 참고해 직접 감자와 완두콩을 심어보고 도시농부의 꿈을 키워 나갔다.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에서는 텃밭정원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로 감자, 배추, 무, 쌈채소 등 40여 종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텃밭정원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감자를 처음 심어본다. 수확할 때에도 꼭 다시 오겠다”고 말하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감자심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경수 공원관리과장은 “텃밭정원에서 수확하는 고구마, 배추 등 농작물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도시생활에서 어린이 및 어른들이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공원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3월 29일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PR대상' 공모전에서 본선 진출 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PR대상’ 대상 수상]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총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시행했던 지역민 혹은 대 국민 홍보 및 소통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2월 11일 응모를 시작으로 3월 21일 최종 심사를 거쳐 고양시, 군포시, 수원시, 진주시 등 총 4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3월 29일 지자체 별 사례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본선 진출 지자체 중 순위를 정한 바, 고양시가 최종 1위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최종 심사평에 나선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홍문기 교수는 “단순 동음이의어의 단어로 탄생한 고양 고양이라는 캐릭터의 성장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 자산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아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고양시는 ‘고양’이란 지명(地名)에서 착안해 개발된 ‘고양 고양이’라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