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19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3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산업의 육성을 위해 숙박, 쇼핑, 공연관람 등 관련 시설과의 연계 및 집적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해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등 3개 지구를 선정했다. 또한 국제회의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 유도를 위해 올해 초 ‘2019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고양시는 사업수행 기관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에 총 5개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이 중 3개 사업(‘고양시 MICE 기업육성 및 인력양성’, ‘국제회의복합지구 브랜드 개발’, ‘비즈니스-관광패키지 상품개발’)이 선정돼 총 3억5천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고양시의 사업이 향후 지속적인 정부 지원 및 국제 회의산업 육성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며,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를 경쟁력 있는 국제 도시브랜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4월 23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고양시 생태교육 네트워크 참여단체, 시의원, 전문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 생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국내 생태교육포럼’ 홍보 포스터] 국내 생태교육포럼은 한국식오카리나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이강오 한반도숲재단 추진단장,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의 기조강연과 김희경 환경부 환경교육팀 전문위원,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장, 한동욱 PGA에코다양성연구소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환경교육 정책 및 현황, 생태환경교육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개최됐던 ‘동북아 고양 생태포럼’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도시숲과 생태도시 전략 ▲생물자원과 환경교육프로그램 연계 ▲국내 환경교육 현황 및 향후 발전 전망 등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지난 3월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나무권리선언 선포식과 국내 생태교육포럼 개최를 통해 “시민행복도시 고양의 생태교육허브 역할 수행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생태·환경교육 분야의 발전과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생태공원 및 생태환경교육센터는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강원도 일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보내고자 위문 성금 1천6백만 원을 모금해 지난 15일 경기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등 고양시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경기 사회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일괄 지원돼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시 한 번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들의 고통과 슬픔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겠지만 하루 빨리 기운을 되찾아 산불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산불발생 즉시 강원도 일대 출신 직원들에게 ‘재난구호 휴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 지시해 피해지역 시설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돕게 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관내 지역주민 및 장애인,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으로 복지정보 通(통),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실’은 고양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상담하는 제도다.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반, 저소득 장애인가족 지원 등 장애관련 전문 상담원이 장애 전반에 걸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함께, 장애인 관련 언론보도사건과 장애인 인식개선 인포그래픽을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시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희성 장애인복지과장은 “고양시 등록 장애인은 39,740명, 발달장애인은 3,97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이며, 장애인가족은 16만 명(추산)으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실은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 및 장애가족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복지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 제1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 내 노래하는 분수대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곳과 경찰서 간 폐쇄회로(CC)TV 영상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등 강력사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민원실 폐쇄회로(CC)TV 영상연계시스템은 사건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고양시 시민안전센터 및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폐쇄회로(CC)TV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계돼 경찰관이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평소 악성민원의 폭언·폭행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일선 담당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공무활동 위축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민원실 50곳을 대상으로 비상벨과 폐쇄회로(CC)TV를 갖출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그 중 시 외곽에 위치한 고양동 등 민원실 5곳을 비상 시 경찰관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선제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5곳의 민원실에 시범사업으로 구축된 것을 일정기간 운영을 통해 개선·보완해 관내 모든 민원실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조성한 청년창업자금 200억 원으로, 본격적인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초기 자본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일산동구 마두동에서 청소년 스피치 사업을 시작한 심휘란 씨와 의류도매업을 하는 이현종 씨는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서, “은행은 신용대출이 어렵고 높은 이자 때문에 쉽게 대출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동안 계획하던 사업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명의 청년 사업자는 4월 15일 오전,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에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자율 개인별 상이) 방식으로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무담보 신용보증 지원받았다. 증서를 전달한 이재준 시장은 “이번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이 창업을 꿈꾸는 우리 고양시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여러 시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할 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1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통합사례관리 심화교육’] 고양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제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단계별 업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지난 1월, 1차 기본교육에 이어 좀 더 심화된 내용과 사례를 다루기 위해 1차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채무조정지원제도 및 서비스 방법을 교육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제도 및 연계‧협력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했다. 특히, 담당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채무조정지원제도 관련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사례관리를 진행하다보면 대상자 중 대다수가 채무로 인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채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고양시 환경시설 등에 관한 관리 조례안’본회의 통과 고양시가 지난 11일 ‘고양시 환경시설 등에 관한 관리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조례는 관할 사업장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역 내 기피시설 등을 지도․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실시함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시는 고양시 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서 위법․부당한 행위를 할 경우 선제적인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타 시에서 운영 중인 고양시 내 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서 수년간 제기되고 있는 지역 민원을 조례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또한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시의 가장 큰 사회간접자본(SOC)은 환경이다. 환경은 이제 생존권의 문제이며, 우선순위가 아닌 결단의 문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는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책 수립 및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9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하여 전국 최초로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의 3종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2018년 9월 아동수당을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급한데 이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06년 지류형 상품권 발행이후 현재까지 고질적인 불편사항으로 여겨졌던 은행방문 필요 없이 6%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가 편리해졌으며, 가맹업소에서도 QR 코드 결제로 본인 예금계좌에 입금되어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익이 발생하여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19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100억 원 발행] 시행 초기에는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적응에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QR코드 결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시범사업(2.21~4.18)과정에서 나타난 사례를 보면 2~3차례 결제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문제점들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는 시 산하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체육시설, 문화시설, 도서관과 개인 및 법인택시까지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15일 오전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성남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시내버스㈜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원 차량 가격 중 62%의 구매 비용을 보조한다. 성남시비 3900만원에 국비 1억4600만원과 도비 700만원을 합쳐 대당 1억9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내버스㈜는 운행 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 때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한다. 올해는 오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인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외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