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20명을 오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의 등장 배경부터 심화이론, 교육방법론, 강의스피치 및 PPT 실습 등 무료교육으로 내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강사로 양성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은 심화학습을 거쳐 하반기부터 관내 학교 대상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민강사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교육 위탁기관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를 건축하는 세대주로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노후 주택을 개량하는 자다. 또한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도 해당되며 이 경우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 농촌 주민 및 귀농·귀촌자가 연면적 150㎡ 이하의 규모로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NH농협은행을 통해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해 주며 융자지원 범위는 신축인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및 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해 준다. 또한, 무주택자가 면적 660㎡ 이내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신축하려는 경우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토지매입비를 7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주택개량 선정 대상자가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2019년도 1분기 시정과제(공약)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민선7기 시정과제는 5대 분야 세부과제 115건으로 분야별로는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7건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34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17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23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34건이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설치, 혁신교육지구 유치, 치매안심센터 개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이며 임기 내 시정과제 90% 달성을 목표로 올해에는 15건(32%)의 시정과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공약들의 임기 내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국·도비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일정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의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융자받는 영세 점포 운영자는 대출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상) 사업’을 편다. 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에서 2%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 금액을 2년간 지급한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우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2018.12.24)해 특례보증 이차보전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 특례보증 제도로 은행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이 연평균 330명인 점을 근거로 1억1700만원의 이차 보전 사업비도 확보했다. 대출이자 지원의 전제 조건이 되는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성남시는 지난 1월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13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여서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올해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자금은 모두 130억원 규모다.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성남지역에 살면서 점포를 2개월 이상 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차량 6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토요일엔 전체 80대의 교통약자차량 중 절반이 쉬어 이날 예정된 운행 차량 40대를 1.5배 늘렸다. 교통약자차량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834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40명), 지체 3급 장애인(1921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교통약자 차량]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이며,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이날 무료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성남시내만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577-1158)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약자차량을 점차 늘려 현재 법정기준 대수의 2배를 운행하고 있다. 장애인 야외 나들이 전용 대형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도 3월부터 운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콘텐츠기업을 위해 올해 시 예산 2억 원을 출연해 40억 원 규모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3차로 체결하고 경기도 25개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대 금액인 2억 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3차 협약은 도와 시·군이 1:1 매칭 출연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사업기간은 출연시점부터 2년이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 보증기간은 5년이다. 시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의 파급력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영세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확보는 필수적이다. 고양시가 콘텐츠기업 지원에 앞장서게 된 만큼 기간 내에 최대 다수의 콘텐츠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콘텐츠기업들이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절차 및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고양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126개 콘텐츠기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시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그동안 아파트단지, 광장 및 공원, 기업체 등 현장을 방문해 구인·구직상담, 직업흥미·적성 및 행동유형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요령, 기업탐방과 동행면접의 고양JOB투어 등의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꽃박람회 기간에도 행사장 인근 일산문화공원에서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고양시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꽃도 보고 내 일(JOB)을 찾는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6일에는 ‘청년드림JOB콘서트’, 5월 22일에는 ‘SEOUL FOOD Job Fair’가 열리는 행사장(KINTEX)에도 일자리버스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저탄소 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4.19.~4.25.)이며,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주간이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화정 광장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탄소포인트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을 홍보하는 동시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그림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실시되는데, 고양시 관내 모든 공공기관 및 3만4천8백여 가정이 참여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의 ‘지구의 날’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배출원에서부터 온실가스가 감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 대회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저감 시민 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4월 1일부터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를 발행한 결과, 보름만인 4월 15일 현재 총 3억 2천 5백만 원이 사용되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이 공무원 복지 포인트로 지급된 지역 화폐에서 사용된 매출로, 시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일반 발행분에 대해서는 추가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다. 안성시는 4월 15일 기준으로 공무원 복지포인트 발행액 12억 3천 6백만 원 가운데 3억 천 8백만 원이, 일반 발행에서는 1억 9천 4백만 원 중 7백만 원이 지역화폐 발행 보름 만에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지역화폐로 지급된 안성시 공무원 복지 포인트의 경우,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공무원 71명(무기계약직 포함)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 배정 금액 6천 5백 31만 원이 예년과는 달리 안성시 관내에서 사용되며, 청년 배당 21억 원, 산후 조리비 5억 원 등을 포함해 전체 76억 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보름동안 지역화폐가 가장 많이 쓰인 곳은 일반 식당으로 15%를 차지했으며, 농축협 직영매장 6%, 스포츠레저용품 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슈퍼마켓, 편의점
【경기경제신문】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안성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의 취임사,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과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시대에 맞게 안성시새마을회만의 새로운 색을 입히는 역동적인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희생과 봉사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일궈낸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 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새마을 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