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와 고객만족 조사를 실시한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자가 민원인으로 가장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고양시 공직자의 민원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분석해 민원응대 시 취약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친절한 전화응대 자세를 정착시키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화민원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맞춤형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만족도를 높여 고양시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친절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내유행복센터는 오는 5월 11일(토) 내유동입구 행사마당에서 내유동 주민조직과 연합으로 ‘제7회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는 마을 안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내유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주민조직 4곳(사랑더하기, 우리동네놀이맘, 한땀한땀, 고구마)가 주축이 되고 내유행복센터에서 지원해 진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외에도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먹거리 판매, ‘우리동네 놀이맘’이 진행하는 전래놀이 체험부스, ‘한땀한땀’이 진행하는 퀼트작품 판매, 내유청소년 나눔동아리 ‘고구마’의 환경개선캠페인 등 다양하고 유익한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경자 회장(주민모임 한땀한땀)은 "내유동 지역주민 간 소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이번 나눔장터 진행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6일 ‘2019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고봉3통마을 등 9개 마을 대표자 및 참여기업(에스피브이㈜, ㈜온누리태양에너지, ㈜만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5년 경기도 최초로 일산동구 고봉동 소재 빙석촌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2개 마을, 2017년 1개 마을, 2018년에는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현재 고양시는 8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1개 에너지자립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자립마을 구성의 적정성, 사업취지와 계획의 부합성 및 마을협동조합 구성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가구당 약 3kW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료 부분에서 획기적인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시설에 설치한 태양광시설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마을복지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할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6일 평택직할세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수출기업협회와 평택직할세관에서 ‘안성시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성시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 업무 협약 체결식] 이번 업무 협약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수출여건 악화와 국내 설비투자 감소 등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경제성장 둔화가 우려됨에 따라, 안성시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뒷받침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협업형 수출지원 기구인 ‘안성시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 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평택직할세관은 안성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부터 FTA 활용, 관세환급에 이르기까지 관세행정 전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및 설명회 개최 등 수출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안성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 및 제품을 발굴하여 지속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6일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안성시, ‘똑똑똑(talk,talk,talk) F4(Friday 4pm) 아이디어 발표대회’]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는 두 가지 지정주제(▲안성시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할 생활 밀착형 SOC사업 ▲안성시 구도심 활성화 방안)와 자유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46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달 아이디어 대상은 고삼면 신기원 주무관이 발표한 ‘생활밀착형 멀티부스설치’가 차지했으며, 2등은 ‘지역경제 온기 불어넣기 프로젝트’(안성3동 박경규), 3등은 ’스마트 앱을 이용한 안성시 구상권(안성시장) 활성화 방안’ (도시개발과 황창욱)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에 접목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들이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공무원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격월간 개최하여,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을 통해 시(市)의 활기찬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지난 25일자로 고시했다. 이번 전면 개정은 ‘납세자권리헌장’이 제정된 1997년 이후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법령이 수차례 개정되었으나 개정 사항이 미 반영되어 현 시대에 맞는 개정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다. 개정 된 납세자권리헌장에는 납세자보호관의 권리구제 절차 설명의무가 신설되어,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하였고,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였으며,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의무가 신설되어, 납세자는 세무조사 연기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하였다. 또한 세무조사 기간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였고,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의무가 신설되었으며 항목별 번호 없이 납세자가 이해하기 쉬운 일반적인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하였다.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세무공무원이 범칙사건조사나 세무조사를 시작할 때 신분을 증명하는 증표를 납세자 등에게 제시한 후 납세자권리헌장을 교부하고 그 요지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국내 대표 휴양도시,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고양시·아산시 자매결연 체결식] 시는 지난 26일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재준 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및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고양시와 아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과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의 얼을 품은 현충사와 온양온천이 위치한 유서 깊은 국내 대표 휴양도시로, 현대자동차 등 유수의 기업들이 소재한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로도 손꼽히고 있다. 고양시 역시 임진왜란 3대첩지인 행주산성이 위치한 역사도시이자 남북경협의 발판이 될 일산테크노밸리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등의 개발사업을 준비하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경제도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산시는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선도적 기후변화대응 시책으로 각종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양시도 기후문제에 관심이 많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4.27남북정상회담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4.27남북정상회담기념 ‘평화마라톤대회’]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고양시 평화마라톤대회’는 이재준 고양시장, 황영조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 임춘애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마라톤 동호인, 가족 등 3천6백여 명이 참여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고양시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출발 전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고양평화마라톤 대회는 4.27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고양시에서 평화의 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의 불씨를 피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평화마라톤대회가 고양시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진행한 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동호인,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참가해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 인근 호수로를 달리며 향긋한 꽃냄새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행사장 내에는 황영조, 임춘애 팬 사인회, 드론게임, 서핑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도 꾸려져 즐거움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05만 고양시민이 남북통일을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과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기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기질 개선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과 전기 이륜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 표시등] 미세먼지 신호등은 광주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알림 신호등으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측정값을 색으로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유동인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 10곳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미세먼지 발생단계에 따라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자제 등 보다 빠르게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공고문을 통해 친환경 차량을 대중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급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희망자가 보조금을 신청하면 1대당 200만원∼3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경제신문】제1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및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회장 이현성) 주관으로 열린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미8군 군악대 ‘스파르탄 브라스’ 밴드 공연과 동원대학교 이글스 응원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동춘서커스, 프리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세계 음식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는 물론,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체류·귀국 지원, 무료 건강검진, 금융 상담,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세계 건축물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한국 전통의상 및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동춘서커스 팀의 특별 공연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 다문화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