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민선7기 최우선 정책과제인 105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달 30일, 기업현장에서 제8차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에서는 매월 두 차례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열고 있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현장 방문] 이번 방문은 지난 달 10일에 개최한 고양시 기업인과의 간담회 후속조치로, 구제거리로 대표되는 식사동 소재 ‘기석무역’을 찾았다. 회의에는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실국장 및 구청장 등 25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식사동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반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애로사항 등을 듣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성자 대표가 직접 기석무역 공정시설을 소개하면서 일정이 시작되었다. 구제거리 현장소개와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구 대표는 ▲ 많은 차량 통행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도로확장과 인도 정비 ▲ 인근 하천 복개를 통한 공용주차장 조성 ▲ 도시계획도로 예정부지에 대한 임시적 활용 ▲ 지주형 간판 등 구제거리 홍보를 위한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 제1부시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기여하고, 또한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기업운영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2019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의 여행주간 행사로, 오는 4·5·6일 3일 동안 한강하구에서 이색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홍보 안내문] 봄 여행주간 16일간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사업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토크 콘서트는 한강변을 따라 돗자리에 앉거나 빈백에 누워서 듣는 열린 세미나로 준비된다. 우선 오는 토요일 4일에는 ‘생태’를 주제로 장항습지 지킴이 에코코리아 이은정사무처장이 강좌를 맡고 도보관광도 이어간다. 이날은 키즈걸그룹 ‘하이큐티’의 축하무대와 돗자리 버스킹 공연에 고양 신한류 예술단인 ‘고양 소리새 오카리나’ 연주와 ‘일산청년들’의 멋진 노래가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5일에는 ‘평화’를 주제로 현대 아산에서 근무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줄 경기대학교 심상진교수의 야외 세미나가 있고, ‘30사단의 군악대’ 축하무대에 이어 돗자리 버스킹 공연으로 고양 신한류 예술단 ‘세븐서스포’ 밴드와 어린이 날을 맞아 ‘버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강변을 따라 경기관광공사에서 제공해 준 NNSC(중립국감독위원회가 본 1950년대 DM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신고환자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 등 A형간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9세 이상(2011.12.31. 이전 출생자)에서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자 중 A형간염 예방접종을 원하는 경우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달 30일 한경대학교에서 플라워 레슨을 실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한경대학교 4-H연합회 원예교육]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경대학교4-H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더모먼트 플라워의 김민경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이선행 지도사가 원예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경애 소장은 “한경대학교 4-H회는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의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대학4-H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대학인 한경대학교 4-H회를 육성하여 미래 안성시 농업을 책임질 농업인재 양성 및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성)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2일 서운면 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운동] 이 날 환경정화운동은 면소재지와 57번국도 주변의 쓰레기 줍기, 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 도로표지판 세척작업 등 그동안 방치되었던 도로변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에 주력했다. 김학성 위원장은 “차량 안전 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로변 반사경이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많이 더렵혀져 있었는데, 청소하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환 서운면장은 “서운면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곡면 거울닦기가 쉽지 않은데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깨끗이 청소해 주셔서, 서운면 도로변이 밝아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15일까지 ‘아토피 홈케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가정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토피 증상이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의사 등 5명의 아토피 전문가가 오는 11월까지 사업 기간에 해당 가정을 4차례 찾아가 아토피 증상 원인을 진단하고 1대1 맞춤형 치유 방법을 알려준다. 베갯잇, 침대, 이불 속 집먼지진드기, 욕실의 젖은 수건 등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 등 생활환경 속 아토피 발병과 관련 있는 것들을 짚어내고, 각각의 문제 해결법을 제시한다. 실내공기질도 측정해 알려준다. 실내 환경, 피부 관리, 식습관 등 3개 부문 전문 상담사는 5개월간 각 분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른 아토피 전문 상담사는 사업 기간에 각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 유지 상태, 아토피 증상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참여 신청은 아토피 증상이 있는 13세 이하(초등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성남시 거주 1년 이상의 보호자가 하면 된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아토피 증상 확인서와 홈케어 신청서를 기한 내 에코성남 홈페이지(http://eco.seongnam.go.kr)를 통해 내면 된다. 성남시청 5층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요금체계를 오는 4일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달 30일 통보된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과 함께 인상된 택시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광주는 용인, 화성, 평택, 하남, 오산, 양주, 동두천과 함께 도농복합 ‘가’군으로 분류됐으며 중형택시 기본요금(2㎞)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13m당 100원에서 10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7초당 100원에서 25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택시요금 미터기 조정 작업은 변경요금 적용일 이후부터 가능함에 따라 당분간 기존 요금미터기로 운행하는 택시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승객은 경기도에서 작성한 ‘택시요금 환산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이번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 계획에는 개인택시 4분의 1 이상 심야운행 의무화(21시∼24시), 연접 시·군으로 이동하려는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 금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이 함께 포함돼 택시 서비스가 나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미터기 조정 전까지 택시요금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선수 전국대회 훈련비를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장 김우기 상무, 걸음 기부자 정흥수(세정과), 장애학생선수인 정서연양(20·새롬학교)이 참석했다.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광주시청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상공인과 연계해 걷기 목표 달성에 따른 커피·베이커리 할인쿠폰 등 다양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 걷기 이벤트는 4월 중 직원 352명이 동참해 장애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기부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걸음 수 3천900만보를 달성했다. 이번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광주시 장애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광주시청 직원들의 걷기 기부활동에 포스코건설이 390만원을 기탁해 성사됐다. 기부금은 오는 14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광주시 27명 학생들의 참가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김우기 상무는 “후원금이 장애학생선수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경기경제신문】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대 24만7631㎡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공공주택지구로 확정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토부가 5월 3일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luris.molit.go.kr)를 통해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서현 공공주택지구에는 오는 2023년 신혼희망타운(분양)과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임대) 1000~1500가구를 포함한 모두 2500가구의 공공주택이 건설된다. 국토부에 사업을 제안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2월 지구계획수립과 토지 보상을 거쳐 내년 9월 착공한다. LH가 총사업비 5000억원을 투입한다. 이곳 공공주택 공급 주요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이다.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앞서 성남시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에는 서현동 110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은 5088명이 동의해 시가 공식 입장을 내놓아야 하는 청원으로 채택(기준 5000명)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월 14일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을 통해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지자체가 반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29일 2019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 45건을 선정했다. [2019년 고양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정책실명제는 시 주요 정책을 선정해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표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이날 시민생활과 관련이 있고 중요한 시정 현안사항 등 45건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양시 관내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일산도서관) ▲원당교 재가설공사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45건의 대상사업의 사업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확대 시행한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정책실명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