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1분기 청년배당 신청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청년배당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1995년 1월 1일 출생자다. 시에 따르면 5월 6일 기준 안성시 청년배당 신청자는 대상자 1765명 중 67.6%인 1194명이 신청했다. 안성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100만원을 분기별로 25만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청년배당 신청은 신청서와 신청일 기준 발급 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오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30분에 야외 야간공연을 펼친다. [바우덕이풍물단 봄나들이 야외공연 홍보물] 올해 처음 실시되는 본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 효은 야외 남사당놀이 한마당 공연’으로 기획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안성의 전통가락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마다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넓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남사당놀이인 풍물놀이 위주로 구성되었다. 공연 관계자는 “남사당놀이는 신명나는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다.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안성1동 낙원역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9 우리동네 도란도란 영화 문화제’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1동,도란도란영화문화제] 이날 1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장구난타, 노래교실, 민요)과 어버이 은혜 합창과 함께 ‘깜짝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2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내용을 다룬 ‘아이 캔 스피크’ 영화를 상영했다. 윤주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특별한 영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이 넘쳐나고 살맛나는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부터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움직이는 작은 영화관)하여 수강생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 상영 등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3일 포도직판장(서운면 소재)에서 안성시수출포도회작목반 회원들에게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했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수출포도회작목반 농업인들은 5월부터 신초유인, 순지르기, 꽃송이 다듬기 등의 농작업을 하면서, 팔을 들고 하는 작업으로 인해 어깨 및 팔꿈치 관절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안성농기센터는 한경대학교 이인석교수의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여건을 조사하고 장비를 선정하여 ‘팔지지대’와 개선된 ‘1단 사다리’를 보급하였다. 이경애 소장은 “안전편이장비 보급 후 농업현장 안전사고율 감소요인을 분석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농업현장 안전사고율 감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거봉, 샤인머스켓)재배 농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6월~7월에는 농업인의 안전의식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보조구 등도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지역 고령 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행복대학’이 개설·운영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동서울대학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오후 3시 시청 5층 복지국 회의실에서 ‘고령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성남시 고령 장애인 ‘행복대학’ 개설 협약 / 왼쪽부터 채정환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김선배 성남시 복지국장-이성은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장] 협약에 따라 동서울대학교 오는 5월 13일 수정구 복정동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에 50세 이상 고령 장애인 20명이 수강할 수 있는 ‘행복(Happy) 대학’을 개설한다. 화훼장식, 사주명리학, 인상학, 웃음 치료 등 8개 과목의 강사진도 섭외한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강생을 모집하며, 학기별 학사 운영관리를 맡는다. 성남시는 행복대학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다. 성남시의 5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은 2016년 2만5602명, 2017년 2만5806명, 지난해 2만7061명으로 최근 3년간 1459명 증가했다. 2018년 현재 성남시 전체 등록장애인 3만5834명 중에서 5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은 75.5%다. 장애인의 고령화가 빠
【경기경제신문】성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간판 제작을 후원받게 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남형)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옥외광고물 제작 재능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첫 간판을 단 ‘밥플러스 협동조합’. 이곳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는 오는 12월까지 성남지역에 설립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의 간판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신규 설립하거나, 사업 홍보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추천했다. 이중 수정구 신흥동에 있는 ‘밥플러스 협동조합’부터 첫 간판 제작이 이뤄져 5월 3일 설치를 마쳤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의 회원 기업(총 37개사)들이 각각의 재능을 기부해 BI, 간판, 설치 디자인을 지원했다. 다른 11곳 사회적경제기업도 같은 방식으로 간판이 설치되며, 간판 제작·설치에 드는 후원 비용은 한곳 당 100만원 상당이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첫 간판을 단 밥플러스 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여성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경기(4.30.~5.2./와동배드민턴장)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3위와 여자 일반부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종합점수 1,350점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입상했다. 남자 일반부는 하남시를 3:0으로 의왕시를 3: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오산시에 0:3으로 져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는 군포시를 3:1로 구리시를 3:2로 제압하고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2부 경기 종합우승을 차지한 광명시에 1:3으로 아깝게 졌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18종목 2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정정당당하고 최선을 다해 안성의 명예를 걸고 나흘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9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이번 회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지방예산의 이해 교육, 안성시 예산현황 및 2019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주민참여 확대, 실습을 통한 위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하여 보다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안성시는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고, 5~7월에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접수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을 신청 받을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노후화된 4개 보건지소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지난 4월에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지소 새단장_서운보건지소]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보건지소(죽산, 양성, 서운, 삼죽)는 1985~1990년에 건축되어 건물 내․외벽은 물론 시설까지 노후화되어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는 이를 개선하고자 건물 내 ․ 외부 및 시설을 리모델링하였으며, 새롭게 치매 쉼터 및 프로그램실을 추가적으로 조성하였다. 시에 따르면 4개 보건지소에 이어 고삼보건지소도 올 6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곡보건지소 등 시설이 노후화 된 보건지소도 순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면지역의 급속한 노령화에 발맞추어 어르신대상 프로그램운영이 필요하다”며 “각 보건지소에 거점 치매 쉼터 등 프로그램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양한 노인보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창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설개선, 장비보강 등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쾌적한 보건지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23일까지 안성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양성평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 평등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표창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 이 ‘양성평등기본법’ 으로 개정·시행됨에 따라 ‘안성시 여성발전 기본조례’ 를 ‘안성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로 개정하여 2016년도부터 기존 ‘안성시 여성상’을 ‘안성시 양성평등상’으로 변경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후보 자격은 추천일 현재 안성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해당 읍‧면‧동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요약서 포함), 현지조사 확인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을 해당 읍‧면‧동 또는 시청 가족여성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한 후보자들의 공적내용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6월중 안성시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7월 5일 개최되는 제24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