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조기정신증 치유 프로젝트(이하 ‘조치유 프로젝트’) ‘소통’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조치유 프로젝트 ‘소통’은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 1회 10회차로 운영되며, 만 19세부터 35세까지 고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춘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목표로 ▲그룹인지 ▲긍정심리 ▲회복지원 3가지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인지 및 사고의 전환, 성격강점 찾기를 통한 자존감 향상, 다양한 증상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1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내용이 생각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고 또래들과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시스템, 따뜻한 동행 꿈의 버스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17건이 선정됐다. 고양시는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자동차 배출가스가 버스정류장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부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가(在家) 장애인 가족의 문화체험과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따뜻한 동행 꿈의 버스를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려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주민생활 혁신 우수성과 사례 2건 선정은 시민행복 시정정책 발굴·추진을 민선7기 10대 역점과제로 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우수 혁신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자치단체에 경험과 지식을 적극 지원해 혁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6월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고지식콘서트(GO! 지식콘서트)’를 개강한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11월 27일까지 총 12강이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등에서 열린다.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내 고장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별별한국사 대표의 첫 강연이 열린다. 이어 6월 26일(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3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시의 대표 시민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고지식콘서트’는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이 시대의 화두를 같이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하며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시민 대상 열린 강연이다. 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고양 민주시민교육 원년으로 설정,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민주시민과 관련한 주제의 강연도 함께 구성해 고양시민의 민주주의 소양과 역량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어린이 특화프로그램 ‘모차르트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모차르트 음악교실’] 본 프로그램은 3동 주민센터 동장실을 주민 소통공간인 ‘함께해요!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다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합창과 합주, 음악에 관한 영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인성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자기 표현능력 강화 및 경청과 공감하는 교육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12명의 어린 모차르트를 이끌고 있는 소희경 주민자치위원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이란 큰 변화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의 맑고 건강한 합창소리가 울려 퍼지는 3동 커뮤니티센터가 즐겁고 행복한 변화의 작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박종철 동장은 “이름처럼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28일부터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 6월~7월 교육 접수를 시작한다. [가족 교육프로그램 홍보물(6,7월)]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은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일(6/1, 6/29, 8/3, 8/31, 9/28, 11/2, 11/30, 12/28)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이번 6월과 7월에는 기획전시 ‘안성사람의 집과 신’연계하여 가신신앙과 안성의 주거문화 변화상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가족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터줏가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접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매 교육일 전날 오후 5시까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홈페이지 접수 마감 후에는 잔여 인원에 한해서 교육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박물관(678-250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1일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한다.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 환경의 날(6월 1일)을 기념하여 매년 환경보호를 주제로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 및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드림스타트는 ‘나만의 다육이 재활용 화분 만들기’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드림스타트사업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부스에서는 페트병, 플라스틱컵 등 일회용으로 버려지는 용기들을 화분으로 만들어 꾸미고 다육식물을 그 화분에 옮겨 심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홍보 전단지 배부, 홍보영상 등을 상영한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5월 청렴·친절 수다의 날’을 운영하며 소통과 청렴결의를 다졌다. [산림녹지과 청렴친절 수다의 날 운영] 산림녹지과는 매월 청렴 친절 수다의 날 운영을 통해 청렴친절 교육 및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청렴·친절 수다의 날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라’ 라는 주제로 고객을 사로잡는 전화응대 요령을 소개하고 연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준호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친절은 내가 즐겁고, 동료가 즐겁고 더불어 행복한 일터에서 크고 작은 감동이 샘솟는 것” 이라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지난 24일 이사장실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설관리공단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환경·안전등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과 민간지원 연계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시설의 견학과 시민을 위한 환경교육 실시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최갑선 이사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대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 사업에 능통한 비영리민간단체(NGO)와 손잡고 북한 주민에 올해 말까지 2억5000만원 상당의 의료 물자를 지원한다. 보건의료 물자 지원은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추진·확대된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미정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성남시가 북한에 지원하려는 인도적 차원의 의약품과 보건의료 장비에 관한 통일부 승인과 유엔 대북제재 면제 신청 절차를 밟는다. 성남시는 우선, 오는 12월까지 2억5000만원 상당의 원료 의약품, 진료 물자, 관련 의료장비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남북이 공동 참여하는 기능성 보충제도 개발해 북한 어린이·청소년의 영양 증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북측 기관과 협의한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북측과 공동 계획을 수립하고 북측에서 제공하는 원료 의료 물자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유효성 평가 연구, 기능성 원료 대량 생산 최적화, 보충제 제형 개발에 성남지역 기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 내년 4월 말일까지 판교박물관 지하 1층에서 ‘백제 판교 석실분 출토 유물展’을 연다. [판교박물관 수장형전시실서 ‘백제 판교 석실분 출토 유물展’ 개최] 지난 5월 21일 개관한 수장형 전시실에 마련된 첫 기획 전시회다. 2002년~2008년 판교택지개발 당시 발굴한 백제 돌방무덤 9기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금속 장신구, 철제 관못 등 221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정은란 성남시 학예연구사는 “판교지역 유출 유물에 무기와 농기구는 없고 토기, 장신구 등만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당시 판교의 돌방무덤은 백제 지식인 계층을 위한 무덤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판교박물관 수장형전시실 개관 첫 ‘백제 판교 석실분 출토 유물展’ 개최 포스터] 이번 전시 유물은 발굴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충북 청주시)이 보관하다 지난해 12월 26일 판교박물관으로 옮겨온 4741점의 판교지역 출토 유물 중 일부다. 시는 유물을 옮겨오기 위해 판교박물관 내에 개방형수장고 형태의 수장형 전시실을 구축하고 보안 시설을 강화해 국립중앙박물관의 국가 귀속 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요건을 갖췄다. 이번 ‘백제 판교 석실분 출토 유물전’을 시작으로, 1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