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로보틱케어(대표 조선영) 문승기 고문 일행은 3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큘레이터 90대(450만원 상당)와 냉·온찜질팩 40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문 고문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보틱케어는 2008년 설립해 온열·온수매트 및 핸드·의자안마기, 서큘레이터 등을 전문으로 제조·유통하는 업체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5일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6.9)’ 기념행사는 연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인생’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 건강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73회 구강 보건의 날' 행사 때] 기념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시청 온누리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해온 구강보건 유공자 3명과 어린이 구강 건강관리 생활에 앞장선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건치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건치인 40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잇몸 상태, 충치 수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만 65세 이상 6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32명, 군인 2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구강 건강생활 실천 그림·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12명의 어린이도 시상한다. 로비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5개 부스의 치아 사랑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치아 목걸이 만들기 놀이 체험, 불소 양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에 조성한 물놀이장 23곳을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오는 8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7시까지 각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능골·태현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에 휴장한다. [지난해 탄천물놀이장 모습]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다. 공원 물놀이장은 9곳이다. 희망대·단대·영장·위례·은행·대원·사기막골·능골·태현공원 안에 있다. 놀이터 물놀이장은 주택가 9곳에 있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양짓말·양지동·신흥2동 정다움·상대원2동 꿈마을·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금광2동 자혜놀이터 등이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 1회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한다. 성남시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아 지난해 여름 하루 평균 5310명, 연인원 31만8700명이 다녀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올해 3월부터 원당삼거리 상습교통체증 개선공사(좌회전 차로 설치 및 버스베이 개설)를 시행해 원당로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원당삼거리 개선공사 후] 기존 원당 삼거리는 양방향 2차로의 도로로 좌회전 차로가 없어 직진차량이 좌회전차량에 의해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근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가 더해져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개선공사로 인해 좌회전 차선을 약 300m 개설해 직진차량이 교통흐름에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돼 인근 주민들과 원당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이러한 주요 교통흐름 개선의 일환으로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로 주요 교차로 및 강매IC, 일산IC등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추진해 교통정체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5월 30일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이 국제전시의 중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연습은 기존 전시대비 연습에 다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대형복합재난 위기대응훈련이 추가된, 포괄적인 안보개념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학테러 및 화재테러 발생 상황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국민을 테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특공대와 헌병특임대의 헬기레펠, 소방서의 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 경찰, 군부대, 소방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재난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주민 체험으로 실시된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체험, 전투식량 시식,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의 훈련을 통해 전시에 국민이 전시 및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험을 통한 즐거움과 배움을 같이 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훈련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청년들이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을 통해 지원 중 이다. 23개소 민간카페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공간 지원은 물론 여가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양시, 청취다방 홍보 포스터] 지난 5월 30일 주교동 소재 Q카페에서 김유지 작가의 작품 전시 ‘예술이 좋다’ 프로그램과 함께 청취다방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23개소 청취다방을 대표하여 Q카페 이현영 대표와 일자리경제국 천광필 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청년스러운 캐주얼한 현판식으로 구성되었다. 일정 마지막으로는 김유지 작가의 작품 감상을 끝으로 현판식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Q카페 대표는 “고객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인증컷을 많이 남기는 등 카페와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날 참여한 김유지 청년작가는 “좋은 공간에서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경제국 천광필국장은 청취다방을 열며 ‘치열한 경쟁 구도에 위축된 청년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기(氣) 펴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경제신문】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수) 저녁 4시 30분, 7시에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 ‘행복콘서트’를 개최하여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 ‘행복콘서트’] 본 행사는 보육교직원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개그맨의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VOS 박지헌과 ‘행복한 보육을 위한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원장, 교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해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직업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렇게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정말 행복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 행복콘서트를 통해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일을 하는 보육교사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일하며, 자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시민들의 관내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직접 계획한 ‘고양시 동․서 연계노선(2개 노선)’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 증진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계획한 버스노선(2개)이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한 결과 북부노선(일산서구청~신원마을)에 2개 업체, 남부노선(일산서구청~지축역)에 2개 업체가 신청하였고, 신청업체에 대한 결격사유 및 면허기준 충족여부 등을 검토하여 적합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30일에 최종 선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북부노선은 명성운수 주식회사가, 남부노선은 선진버스 주식회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북부노선을 운행할 명성운수 주식회사는 고양시에 면허를 두고 있으며, 19개 노선에 323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버스업체로써 그동안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부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약속하였다. 남부노선을 운행할 선진버스 주식회사는 김포시에 면허를 두고 있는 업체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총 163,988필지에 대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 ·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14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올해 고양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덕양구 5.06%, 일산동구 4.27%, 일산서구 4.47% 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로 ㎡당 8,480,000원, 최저지가는 덕양구 북한동 22번지로 ㎡당 4,08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에 접속하면 검색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7월 1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추후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예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삼송동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센터’)가 문을 열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30일(목) 오후 4시, 고양시 도시재생과 주최로 주민협의체 발기인단, 삼송 상인회, 지역주민, 중부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교수진 들이 모여 삼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삼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현장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주민-행정간 소통의 거점으로 이용된다. 이날 개소식에선 고양시 도시재생과와 중부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학부장 고은태)가 삼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여 주민, 행정, 지역대학이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 하였다. 협약은 삼송동 도시재생사업 관련하여 건축학 전공학생들의 현장업무 참여 및 실습, 취업연계, 지역사회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삼송 도시재생 사업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인 삼송동 268-1번지(약 13만 5000㎡) 일대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선정되었다. 사업명은 '삶이 즐겁고, 情이 송이송이 피어나는 세솔마을'로 2022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업비 150억).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