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021년 1월 새로 건립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6월 4일 오전 9시 30분 분당구 불정로 312 옛 분당동 청사 철거 부지에서 ‘분당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 기공식’을 했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시삽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조감도] 분당동 행정복지센터는 109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458㎡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815㎡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 외에 한지공예, 서예, 외국어, 노래 교실, 스포츠 강좌실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간과 차량 35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개청 시기는 오는 2021년 3월이다. 분당동은 2만7238명이 거주하는 주택 밀집 지역이다. 성남시 50개 동 평균 거주민 1만8987명보다 8251명이(43%) 더 많아 행정·복지 수요가 많다. 옛 분당동 청사는 1991년 건립 당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1㎡ 규모로 지어졌다. 시는 낡고 비좁은 분당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려고 지난해 10월 장안로 37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평가에서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9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1년 단위로 지역주민에게 제시하는 제도다. 성남시는 지난해 고용률 목표를 64.2%로 공시하고, 64.8%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일자리는 3만4117명에게 제공했다. 분야별로 ▲노인 소일거리 등 직접 일자리 부문 1만4551명 ▲성남일자리센터의 취업 연계 등 고용서비스 부문 1만5449명 ▲사회적경제기업 등 창업 지원 부문 1034명 ▲기타 부문 3083명이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받은 상금도 시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 행사에서 성남시 공무원들은 ‘행정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한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79명이다.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추천 50명, 공개모집 25명, 당연직(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다. 성남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투입 사업의 적정성을 따져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이날 행정교육체육,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의 4개 분과별 위원회를 편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성남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인원은 50개 동별(평균 17명)로 위촉한 지역회의 위원을 포함해 모두 909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시는 내년도에 75억원 범위에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한 뒤 운영 성과에 따라 예산 규모를 연도별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 보장제도”라면서 “예산편성 과정부터 실행이 완료될 때까지 꼼꼼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일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19년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참여자 ‘부모교육’] 이번 교육은 고양시에서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서의 아버지 효과’라는 주제로 M코칭센터 조도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자녀 양육과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자녀에게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모의 마음자세 ▲부모의 사랑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방법 이해 등으로, 특히 부모교육 시간에 아동 체험프로그램 쿠킹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해 직장일과 육아로 바쁜 부모가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평소 가정에서 부모의 모습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부모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에 크게 공감했다. 한 아버지는 “항상 아이와 함께 하려고 노력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은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노후화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신규 기계로 지난해 11월 전면 교체 설치한 데 이어,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급속충전기 추가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을 감안해 올해 추경에 국비로 예산 2천4백20만 원을 확보해 상반기 중 11곳에 '전동보장구 무료 급속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고양시 전동보장구 이용자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제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는데 힘썼으며 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이용자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일산병원 등 11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11곳 중 장소사용에 대한 협의가 필요한 의료기관 및 지하철 역사는 조속히 방문해 설치허용여부와 장소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최적의 장소을 확보해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급속충전기는 1시간 충전하면 70~80% 충전이 가능하고, 휴대폰 충전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일산병원, 백병원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표 경력형 직접일자리사업인 ‘고양 “희망-내일” ’ 이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상(飛上)하고 있다.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중인 도시농업 전문 매니저] ‘고양 「희망-내일」직접일자리사업’은 지난해 사업비 전액 시비로 편성하여 처음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을 희망의 내일(미래, 나의 일의 중의적 표현)이라는 의미의 사업명칭으로 변경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에는 시 산하 전 부서가 사업 주체로 참여하여 시민생활 밀착형(17개사업), 사회적 약자 지원형(3개사업), 공공 및 시책사업 추진형(9개사업), 지역 특화 자원 개발형(1개사업) 등 총 30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차례에 걸쳐 실시한 ‘고양 희망-내일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및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개 사업에 198명이 신청하였으며, 이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49명을 선발하였다. 총 198명의 지원자의 면면을 보면 육아‧가사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30-50대)의 지원율이 남성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R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방송영상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구성된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고양시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공식 출범했다.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출범식] 위원회는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고양시의 방송영상통신산업에 관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이춘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시의원 등 당연직 4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이춘표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경기 북부 최대의 콘텐츠산업 집적지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영상산업 특화도시”라며,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 K-컬쳐밸리 등 방송영상산업과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고양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방송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검토와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주요 시민 미디어교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5월31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지반, 지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초대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반침하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양시, ‘제1기 지하안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위원회는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한기 의원을 비롯해 지반, 지질 및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고양시는 2018년 9월, ‘고양시 지하안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여 고양시 지하안전관리계획 등을 심의하고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해 지하안전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고양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심의, 중점관리대상의 지정․해제 고시, 지하안전관리의 제도개선 및 기술․기준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 자문 등 관내 지하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시청 도로정책과장(송요찬)은 “처음으로 구성된 고양시 지하안전위윈회가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하는 데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하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안성시청 전경]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지원제는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휴)학생(1989. 6. 3.이후 출생자)으로, 2018년 하계 및 2019년 동계 연수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는 제외된다. 지원자는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방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2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인원 42명 중 4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6월 20일 최종 선정자에게 문자로 결과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들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 5일간 7시간씩 안성시 본청,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지원, 자료정리, 문서관리,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일 내혜홀광장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이날 행사에는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 다수가 참석해 환경축제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강선환) 주관으로 ‘굿바이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행사로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걷기대행진, 미세먼지 홍보체험관, 미세먼지 정화식물 만들기, 환경예술 문화공연, 환경OX퀴즈,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환경과 관련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훼손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체험들로 진행되었다. 강선환 상임회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