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태평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은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온 몸을 던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예우와 기림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남시는 항상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면서 “애국이 보장받고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평화 통일이 이뤄지는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의약품과 보건의료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얼마 전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면서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호국보훈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념식은 은수미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평화경제특구 관련 법률의 제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선제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평화경제특구의 비전과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용역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책임연구원 안지호)은 한반도 지속가능한 평화구축을 위한 공간을 기획하기 위해 연구배경, 연구질문, 기대효과 등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등을 전반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회원 등의 자문단과 기획담당관, 기업지원과, 도시계획과 등 시 관련 부서에서도 참석해 기존 연구용역과 차별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에 다양한 제언을 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던 이춘표 제1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 평화경제특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평화경제특별시 실현을 위해 고양시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전문가분들과 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철새보호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이 생태계의 보고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철새보호 국제기구 EAAFP 사무국, ‘고양 장항습지’ 방문]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인천 송도에서 열린 ‘EAAFP 10주년 행사’에서 고양시 장항습지가 EAAFP에 등재됐으며, 이에 따른 EAAFP와 고양시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EAAFP 사무국 전민종 국장을 포함한 관계자 9명은 장항습지를 찾아 한강하구 습지 생태환경을 확인하고, 김운영 기후환경국장 및 노승열 환경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와 철새 서식지 보전과 습지에 대한 시민인식증진, 국제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AAFP 푸윙칸(Fu Wing Kan) 커뮤니케이션담당관은 “장항습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이자, 이동성 물새의 서식지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철새 및 서식지 보전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가겠으며,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중간 기착지인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EAAFP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철새이동경로에 대한 모니터링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장관상 수상]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 및 현장점검단에 의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으며, 고양시는 6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업 계획부터 협력기관, 대상자 선정, 수혜자 평가, 후원기증자에 대한 사후조치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돼 수혜자, 제공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과 2013년에 보건복지부장관상, 2017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시민의 식품안전 및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 축산물 영업에 필요한 관계법령 및 위생안전수칙 등을 담은 식품안전관리 안내책자 5천부를 제작해 신규영업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규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관리’ 책자] 먼저,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관리 안내 책자에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좋은 식단 실천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과 영업자 위생점검표 등을 수록했고, 특히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담아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에는 식품 기본안전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신고 안내, 품목제조 보고절차와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을 수록했으며,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매뉴얼에는 영업신고,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안내책자를 적극 활용해 관련 법규 미 숙지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길 바라고, 고양시의 식품위생업소 수준향상과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우기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14곳으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이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배수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크레인 등 공사 장비 관리상태 ▲공정 및 품질관리 등 감리업무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또는 필요 시 시정명령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터파기가 수반되는 대형 공사현장의 흙막이 공사 등 주요 공정이 우기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건설현장과 주변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우석제)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및 안성지역위원회와 함께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민주당과 지역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우석제 시장, 임원빈 지역위원장, 경기도당 최현자 사무처장, 신원주 의장, 양운석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요 당직자 등 25명이 참석해 중요 현안사항, 생활 SOC복합화 사업, 주요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의 즐거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불합리한 상수원 규제 해소 ▲평택~부발 국가철도 조기추진 ▲동탄~안성~청주공항간 복선철도 사업 본격화 ▲만70세 어르신 의료비 지원 ▲생활 SOC복합화 사업 건의 ▲역점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공동대응과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석제 시장은 “민선7기가 안성시 100년 대계의 기초를 다지는 골든타임으로 거시적인 안목으로 큰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상수원 규제의 벽을 뚫고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원빈 지역위원장은 “지역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은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실적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순찰(예찰)활동, 응급복구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등 적극적 활동으로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기여한 바가 우수한 5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2006년 6월에 설립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상철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국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각 마을별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성시청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올해 49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에서 장려상 수상에 이어, 개인분문에서 동상, 장려, 특선, 입선 등 4개 분야 8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제49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이번 경진대회는 6개 분야 473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단체상은 31개 시‧군 중 이천시가 최우수, 성남․고양시가 우수, 안성․화성시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안성시는 목칠, 도자, 섬유, 기타 등 전 분야에 걸쳐 28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또한 기타분야(가죽)에 출품한 △이주연 작가의 ‘가죽삼합(동상)’ △목칠분야 이덕재 작가의 ‘구절함(장려상)’ △섬유분야 장경애 작가의 ‘처마 밑 바람소리(특선)’ △도자분야 우창민 작가의 ‘빛-다(특선)’ △목칠분야 최동환 작가의 ‘tray(입선)’ △전인환 작가 ‘마제석검의 변신(입선)’ △섬유분야 유오형 작가의 ‘지천년 견오백(입선)’ △김명숙 작가의 ‘메밀 율곡형 통 베개(입선)’ 등 총 8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특선이상 작품은 “제49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진사리 수창 해뜨레 아파트 삼거리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오는 17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진사리 해뜨레 아파트 단속구간] 이번 단속 시행 구간은, 수창 해뜨레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기존 주은 청설 아파트 후문 진출입 구간과 맞물려 출퇴근 시 교통 체증이 심한 곳으로, 특히 근처 양진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다. 단속 시행 전까지 현수막 및 계도장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정차 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단속은 9시부터 21시까지 유예시간(점심12시∼14시, 저녁18시∼20시)을 제외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