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4일, 강원도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화정 1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큰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올해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지로 강원도를 선정했으며, 추후 강원도 특산품의 고양시 내 판매를 연계하는 중계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봄 강원도 산불 발생 시에도 즉각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 등 물자 보내주기에 앞장선 바 있다. 선진지 견학 대상지는 2016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 강원도 지방자치분야에서 대상 수상 및 2018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주민센터로, 워크숍 현장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부곡동과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열띤 논의로 활기찬 분위기였다. 윤화순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꽃우물의 고장 화정1동을 위한 오늘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과의 유대 강화 및 소통행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양 민원 불편 예보제’를 시행한다. ‘고양 민원 불편 예보제’는 최근 2년간의 민원 상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민원 패턴, 시민의 소리, 민원 발생 추이 등을 분석해 민원발생 활용1개월 전 민원예측사항을 전 부서에 알려 선제적 행정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하는 제도다. 지난 5월 데이터 분석결과 과거(2017~2018년) 6월에는 재산세, 불법 주·정차, 여권, 수도요금 등이 주요 키워드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또한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하수도, 빗물받이, 도로침수 등 재난·재해(풍수해) 시민 불편 사항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장마에 대비해 시민 불편사항을 집중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 31일 재난·재해(풍수해)를 주제로 하수도, 빗물받이, 도로침수 등 관련 담당자와 실무협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민원발생 지역 현장 점검, 취약지역 순찰 등 시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합의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 제로화’를 목표로 매월 민원발생 예측사항 분석 및 부서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 사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9년 신규기획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규기획사업 공모는 빈곤과 질병, 소외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기획주제로 진행돼 면접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9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3년간 사업비 총 1억4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기획한 이 사업은 노인부부세대 중 암질환자의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 가족의 부담감 완화와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내 마음 치유기’이다. 관내 노인의 주요 사망원인 1순위가 암질환(2017년 고양시 통계연보)임을 고려해 기획됐다. 지역사회 내 암질환자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과 돌봄 가족의 정신건강 및 갈등심화 문제를 본 사업을 통해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1차 년도에는 암질환자의 돌봄 가족이 겪는 직접적인 문제해결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차 년도에는 자원봉사자 조직화를 통해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2019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 시․군의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설 발생에 대한 사전대비와 강설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시는 설해대책 기간에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차량통행은 물론 강설로부터 주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총력을 기울였으며, 대설 특보 시에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 점과 고개길,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운영한 원격 제설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청과 각 구청별로 각각 운영하던 제설지휘체계를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도로관리과로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한 지휘체계를 확립해 상황컨트롤 기능을 강화해 제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창의성과 성실히 노력한 결과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작년 설해 대응 시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분석으로 보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 되는 보험으로, 지난해 6월 1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최초 가입해 2년차를 맞이했다. 보험료는 전액 고양시가 부담하며, 보장기간은 2020년 5월 31일까지다. 주된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 중(탑승자 포함) 사고 또는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가 포함된다. 주 담보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천만 원 한도, 자전거 사고 후유장애 시 1천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는 경우 20~60만 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추가 지급되며, 타인의 신체에 대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자기부담 20만 원을 포함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인배상책임이 보장된다. 또한 자전거 사고 벌금이 사고당 최고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백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1인당 3천만 원 한도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K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19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 2천 69건, 88억 7천 7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성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하였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기는 7월 1일까지로 납기 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면서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이달부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의 이해’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의 이해’ 강좌는 기존의 교육처럼 장소를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해 강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을 신청한 주체의 일정 및 장소를 파악한 후 전문 강사가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마을 만들기 활동 중 또는 준비에 있는 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및 공동체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보다 활발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도시재생담당관 마을만들기팀(760-86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기업과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017년 10월 ‘광주시 경로당과 기업 간의 자매결연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44개소 경로당에 24개 기업(업체)이 자매결연을 맺고 활동 중이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업체 및 단체는 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은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정비 등 업체‧단체의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결연기업과 단체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한 자원을 적절히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과 자매결연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11개 업체에 대해 지난해 10월 사회공헌 참여기업(업체)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연중 “숲과 친구하는” 76가지의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중원구 은행동 은행식물원, 분당구 야탑동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삼평동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이다. 은행식물원에선 21개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토기용 흙을 오감 체험하는 ‘흙산 놀이터’, 목공 체험 ‘우드버닝에 빠지다’, 임산부들의 ‘은행 숲 태교’, 자연물에서 나는 소리를 찾는 ‘바스락 숲 놀이터’, 동화책 속의 자연현상을 찾아보는 ‘숲속 책방의 생태 이야기’, 나침반으로 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가족미션탐험대 동서남북 구석구석’ 등이다.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은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원을 둘러보며 숲을 체험하는 ‘맹산 숲속 이야기’, 유해 화학물질에 관해 배우는 ‘엄마 지구 사용 설명서’, 절기에 맞춰 전통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절기 따라 생태원가요’, 논 삶기와 모내기 등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3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들의 모습과 울음소리를 관찰하는 탐조 강사 양성과정, 폐품으로 미니정원을 꾸미는 ‘가치 찾는 에코 공방’, 지구온난화로 녹아가는 남극대륙을 탈출하는 놀이 ‘나는야
【경기경제신문】고액 체납자들의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명품 중고가격의 70~80% 정도에 공개 매각하는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일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 수원 컨벤션센터 3층에서 경기도와 14개 시·군이 합동으로 고액체납자 압류동산 공개 매각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세원관리과-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행사 안내 포스터] 매각 대상은 가택수색 등을 통해 압류한 물품 490점이다. 에르메스·샤넬·구찌 등 명품가방 134점, 불가리·몽블랑 등 명품시계 35점, 순금열쇠·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237점, 그 외 골프채, 양주 등 84점이다. 490점에 대한 감정평가액은 2억4400만원이다. 이들 공매 물건 중 성남시 공매 물건은 11점(감정평가액 478만원)이다. 물품별 감정가액과 현황 사진은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무공무원과 해당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마감 시간은 낮 12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