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관내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하늘비전교회, 천수천안자비나눔의집 등 6곳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를 중심으로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관리 ▲영양식단 제공여부 ▲무료급식대상자 등록·관리 ▲사업운영 제반사항 ▲보조금 집행 적정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무료 경로식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식사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에서는 오는 15일 토요일, 지도공원 내 잔디밭에서 행신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진다!! 행신1동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신 1동, ‘오진다!! 행신1동 가족사랑 축제’ 포스터] 행신1동은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정주의식 함양, 친밀감 확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콘텐츠 및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를 구성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버스킹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및 격파, 페이스페인팅, 오카리나 체험, 미꾸라지 잡기, 쿠키아이싱, 전자 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신1동 직능단체들의 떡볶이, 오뎅, 솜사탕, 슬러시, 감자튀김, 부침개, 족발 등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로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아기자기 플리마켓도 열릴 계획이다. 주변 동아리들을 한 곳으로 모아 행사를 진행하면서 동아리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고, 경력단절 여성동아리들의 수공예품 및 손작업한 작품 판매 장터를 운영해 지역 여성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니가 내 맘을 알아??’ 라는 주제로 가족과 이웃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친구와 함께하는 2박3일 캠프’를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친구와 함께하는 2박3일 캠프’] 이번 캠프는 강원랜드의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 등 30여 명이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발견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없이 지내보기 ▲숲 체험(야생화 이야기) ▲하이원의 즐길거리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린 후 강연하기 ▲레크리에이션 ▲친구들과 추억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형제, 자매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기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집단의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채 또래와 의사소통의 불안함, 사회 주역이란 주체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원여행캠프를 다녀온 학교 밖 청소년은 “현재 시간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고, 목표하는 계획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6월 첫 번째 캠프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올 여름방학에 새롭게 구성된 ‘책꾸러미 대출’을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 사서들로 구성된 어린이도서발굴단은 최근 출간된 책들 중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거나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들 위주로 함께 읽고 의논해 도서를 선정하는 모임이다. 발굴단 구성원들은 학습만화와 일부 인기도서에만 쏠려 있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돌려 다양한 책을 권하고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더듬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수시로 함께 책을 읽고 논의해 도서를 선정했다. 대상 연령은 6~7세, 8~9세, 10~11세, 12~13세 등이며 단계별(5단계)로 7권씩을 묶어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꾸러미를 구성했다. 책꾸러미는 어린이 자료실에 비치돼 대상별 1꾸러미씩 2주간 대출할 수 있고 고양시립도서관 총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화정, 대화, 아람누리, 덕이, 신원도서관 및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체 시립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꾸러미 대출을 원하는 이용자는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대출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031-8075-9002)
【경기경제신문】안성시 해병대전우회(회장 박희수)는 지난 8일 안성천에서 ‘국토청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 해병대전우회, 국토청결 및 자연보호 캠페인] 이번 캠페인에는 해병대전우회 경기도 연합회 회원들과 청소년 봉사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천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날 안성천은 국토청결 캠페인과 함께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으로 그간 방치된 쓰레기 약 1톤 가량이 수거되며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산책할 공간으로 거듭났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천은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자연이다”면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안성시 해병대전우회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희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해병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임선희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다문화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2회 세계인의 날’기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 임선희 센터장이 지난 3일 개최된 안성시 6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임선희 센터장은 2013년도에 부임한 이래, 결혼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녀생활 방문교육 및 학습지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에 노력해왔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봉사동아리를 조직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에도 힘써오는 등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 임선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과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등 여러 유형의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과 아이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등 가족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행정‧복지 서비스를 담은 ‘성남 행복길잡이’ 책자를 1000부 제작해 6월 10일부터 시민에게 배부한다. ‘성남 행복길잡이’는 220쪽 분량으로 출산‧유아, 어린이‧청소년, 청‧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출산‧유아 때는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출산 비용 바우처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때는 방과 후 돌봄, 그룹홈, 우리아이 치아건강, 우리아이 비만치료, 발달재활 서비스, 인터넷 치유학교 등을 다루고 있다. 청‧장년에는 무인택배보관함, 아토피 환경 아카데미,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 청년창업, 성남미디어센터 체험 활동,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어르신 시기에는 기초연금사업, 치매 조기검진 지원,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어르신 자원봉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주민등록 등‧초본, 여권 발급 등 민원서류 발급 방법, 의료비 지원제도, 다문화가족
【경기경제신문】국내 최대 가구박람회인 ‘2019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식이 지난 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홀에서 개최됐다. [‘2019 고양가구박람회’ 개막 기념행사] 개막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고양가구박람회를 빛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이번이 아홉 번째로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가구박람회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153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가구박람회인 만큼 최신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관련 상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9고양가구박람회는 6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1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박람회 관련
【경기경제신문】국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적으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를 추진한다. [고양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 이번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는 비장애인이 각자의 재능이 다른 것처럼 장애인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내포한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라는 주제로 시작됐으며, 덕양구청 2층 갤러리 ‘꿈’ 1․2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경진학교 학생들과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으로, 갤러리 ‘꿈’ 1관에는 고양시 경진학교 재학생의 개인작품 및 공동작품과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2관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여러 콘셉트가 있는 작품과 함께 작품이 인쇄돼 있는 예쁜 엽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또한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와 병행해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홍보로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를 계획한 시 관계자는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적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작가의 작품이 삽입된 엽서를 배부해 고양시민의 장애인식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드론 강좌’를 실시했다. [창릉동, 관내 주민을 대상 ‘드론 강좌’] 드론 강좌는 창릉동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19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8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드론에 관심이 있었지만 전문적으로 배우기에는 수강료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런 강좌를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창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도 가르쳐주며 함께 드론을 날려볼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드론 강좌는 창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한 사업이나 어렵게 예산이 세워진 만큼, 참여하신 분들은 많은 걸 배워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드론 강좌를 개설해 많은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