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 학습동아리 ‘문학교실’ 민승희 회원이 제3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지원한 제3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은 ‘노년의 삶’을 주제로 전국 만 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시와 수필 두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민승희 회원은 작품명 ‘낡은 바이올린’을 출품해 수필 부문 368편 중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학습동아리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평생학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학교실’은 광주시노인복지관 내 문학에 관심 있는 시니어 14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개인 문학작품 제작 및 복지관 작품발표회에 참여하며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자기개발을 위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9일, ‘2019 우수 혁신사례 소관기관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고양시,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여] 고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17건 중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시스템, 따뜻한 동행 꿈의 버스 2건이 선정돼 혁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14곳에 불과하다. 고양시는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및 자동차 배출가스가 버스정류장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부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가(在家) 장애인 가족의 문화체험과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따뜻한 동행 꿈의 버스를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 전 지자체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육아에 서툰 관내 초보아빠들이 체계적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초보아빠 육아상담 홍보물] 이번 상담서비스는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배우는 기회를 가지며,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성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일산서구청사 내에 새로 생긴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처음으로 초보아빠들의 신청을 받아 가족상담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일산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969-4041)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 및 여성의 양육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노후간판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철거 전)] 주인 없는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에 흉물이 되고 있으며 강풍에 의한 노후간판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19년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연계해 점검 시 파악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간판에 대한 처리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철거 신청·접수를 받아 철거 대상인지 현지 확인한 후,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업체 지원에 따라 무료로 정비할 예정이다. 철거 대상은 간판 점포주가 해당 건물에서 영업을 하지 않아야 하고, 건물주 및 관리자의 철거동의를 받아야 한다.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 관리자 등은 8월 23일까지 시 건축과(☎031-8075-3453)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 제3회 생명사랑 영화제 ‘심영섭과 함께하는 힐링토크. 영화로 통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제3회 생명사랑영화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생명사랑영화제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두 편의 영화를 총 2회에 걸쳐 상영했으며, 힐링토크에서는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영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생명존중에 대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및 시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민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영화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보고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개소했으며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교육, 자살위기자 및 자살유족 사례관리,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5월 28일 안성에서 강남역까지 논스톱으로 운행되는 직행버스를 신설하고, 이보다 앞선 5월 27일에는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망 조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경기도 및 해당 3개시(평택, 용인, 이천)와 체결하는 등, 사통팔달 수도권 입지의 가치를 되찾고 끊긴 철도의 역사를 잇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성~강남 직행버스 개통식] 평택~안성~부발선 철도 건설 사업은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상태로, 서해에서 동해를 잇는 동서 내륙철도망 중 평택~안성~부발 구간의 총 사업비용은 1조 7천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해 11월 9일, 용역비 1억 1천 만 원을 들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유신에 학술 분야와 기술 분야로 나누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안성시는 또 동탄에서 안성~진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을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천군, 청주시와 지난 3월 28일 공동협약 체결식을 갖고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 3억 원을 공동 투자해, 한국교통연구원에 발주했다. 동탄청주공항 노선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경부선 위주의 교통 수요를 분산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소득과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안성시 청년배당 1~2분기 신청기한이 오는 30일로 종료된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2분기 신청대상자는 1분기 미신청자(1994.1.2.~1995.1.1일생)와 2분기 지원대상자(1994.4.2.~1995.4.1.일생)로, 현재 신청대상자 1,766명 중 641명으로 36%의 저조한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1분기 신청대상자 중 1994년1월2일~1994년4월1일생 청년은 이번 2분기 신청기한인 6월 30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시는 매분기 신청이 원칙인 청년배당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우편, 문자, SNS, 기관단체 회의 등 모든 홍보방안을 강구해 신청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안성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안성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12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비농업인)가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自家)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재촌 비농업인 제외)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 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1953.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자격요건은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요건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대지 구입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이다. 단, 재촌비농업인은 농업 창업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후 수원도시공사가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세대 간 갈등에 따른 사회적 소통개선은 물론,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근절, 인권적 시각의 의식고취 등이 강조됐다. 이부영 사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대 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갑질 근절을 위해 ‘수원도시공사 갑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승)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오염물질을 분해해 환경을 정화하고 면역물질을 생성해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 등으로 축산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구제역 파동에서 광주시는 구연산 유산균제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구제역을 잘 막아낸 사례가 있으며 현재도 전국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기센터는 기존에 보급하던 유용미생물 외에도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탄저예방균, 작물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농촌진흥청 특허미생물 등 특수목적 미생물을 생산해 보급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농업이나 축산분야 외에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는 만큼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령이 가능하다”며 “향후 반려동물 등을 위한 항균력과 소취력이 뛰어난 미생물 제품을 개발할 예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용미생물 수령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760-22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