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광주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도시의 가치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도시공사, 문화재단은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정책 공동개발 등 상호 협의해 업무를 추진·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다양한 주택 협력사업과 문화사업을 도입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선정 및 물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측면의 도시재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주택사업과 문화사업에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의 광주시 도시재생 참여로 기대가 크다”며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광주시만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읍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1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안쓰는 물건을 서로 나눠쓰기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상미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장은 “서로 나누고 베푼다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며 소중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작은 손길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어려서부터 나눔과 사랑의 문화를 배우며 자란 아이들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희망적”이라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꼭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자유학년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노기술 관련 체험 ‘나노드림플러스’ 사업을 지난 18일 시작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청소년 대상 ‘나노드림플러스’ 사업] 한국나노기술원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가상현실(VR), 에너지하베스팅, 탄소나노, 리틀비츠 등의 체험과목을 개발하고, 학부모지원단을 과학 교육 전문가로 양성해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체험수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각광받는 분야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은 “교육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와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나노기술원이 협력해 만들어낸 체험활동은 청소년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기술들인 만큼 더 많은 청소년이 이를 경험하고,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18년 한국나노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북권역 거점센터로 지정 받아 고양, 김포, 파주 지역에 나노기술과 관련된 진로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고양시에서 운영했던 이론위주의 반려동물 문화교실과는 달리, 이번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 회당 교육인원을 10팀 이내로 제한하며 교정이 필요하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각자에 맞는 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문화교실의 주된 목적이다. 산책 시 어려움, 잦은 짖음, 무는 행동, 분리불안 등과 관련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육받을 때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번 강의를 맡은 정광일 소장(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의 조언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입양비 지원사업,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기 동물에 대한 지원과 반려견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6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시민은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2019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민주 판사를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및 측량 완료 후 새로운 경계가 설정된 ‘장항 제2지구’ 장항동 618-6번지 일원 112필지(44,848.8㎡)에 대한 경계 결정 및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불규칙한 토지의 경계 정형화, 건축·구조물과 토지의 경계 저촉 사항 해소 등 주요 경계 설정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상 구조물뿐만 아니라 지하매설물에 대한 부분까지 경계를 설정하여 향후 유지·보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항 제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간 경계를 명확하게 해 재산권 보호 및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요소를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완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는 이번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하고 60일의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을 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24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시 하계 영어‧중국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성시청 전경] 캠프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영어캠프 170명(10개반), 중국어캠프 70명(4개반)으로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원어민과의 실용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이루어진다. 교육비는 교재비를 제외한 전액을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행처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 및 프로그램 세부사항에 대한 문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670-36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학부모의 외국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6월 24일, 7월 1일 오후 7시에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날씨보다 궁금한 미래, 예보해드립니다’ 강연회를 개최한다. [공도도서관 미래캐스터 황준원 강연 홍보 포스터] 이번 강연회는 국내 1호 미래캐스터로서 토마토TV 『미래예보』, JTBC 『빅픽처』 등 방송출연으로 페이스북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래채널MyF’ 황준원 대표가 강연을 펼친다. 1강은 6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인구감소, 고령화, 1인 가구 등의 사회현상과 더불어 미래기술이 어떻게 적용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7월 1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2강에서는 인공지능, 환경, 의식주 등의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는 미래 기술의 변화가 주제이다. 특히, 식물성 가짜고기를 먹어본 경험이나 AI 스피커, AI 반려로봇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살고 있는 황준원 대표의 강연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에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신청은 인터넷, 방문,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도도서관(678-3226)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안성농기센터는 산업기능요원을 양성하며 매월 1회 복무교육 및 체험교육, 실습교육을 통한 정예 산업기능요원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은 2020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로 징병검사 대상자 및 징병검사를 받은 자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관할 지방병무청에 추천한다. 시 관계자는 “월 1회 복무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우수한 산업기능요원을 양성 한다”면서 “공지사항의 지침 및 선발요령을 확인하여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인재육성팀(678-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김흥목, 공공위원장 김삼주)는 지난 19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건강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부스 운영 및 캠페인] 이날 설치된 건강부스에서는 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위원들이 지역주민들의 혈압, 당뇨 등 건강체크를 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안성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 상담을 비롯하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흥목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 관리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삼주 동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25일 안성CGV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영화데이트’를 실시한다. [안성시청 전경] ‘드림가족 영화데이트’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정서 함양과 가족 간 소통·공감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관람하게 될 영화 ‘토이스토리4’는 1995년부터 25년간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네 번째 편으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우정과 모험담을 그려낸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영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영화관람료와 간식은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고 영화 시간편성 및 간식비 할인은 안성CGV에서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678-5385~8, 2268)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