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8일부터, 2014년 완료된 평화누리자전거길 중 한강 하구(행주대교북단~신평소초 간) 코스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평화누리자전거길] 그간 한강하구 평화누리 자전거길 3.8km는 민간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으나, 2018년 군부대 철수 및 철책 제거 사업을 실시함과 함께 기 설치된 자전거도로를 정비 완료함으로 개방을 실시하게 됐다. 그동안 자전거 이용객들은 자전거우선차로 및 농로길 등으로 우회하는 등 일산에서 서울 한강을 이동하기에 큰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개통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뿐 아니라 약 20분 정도의 자전거 이동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한강하구 평화누리 자전거길은 한강을 바라보며 라이딩함은 물론이고 반대쪽으로는 야생화와 들꽃을 바라보며 그만의 매력을 갖고 쾌적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됐다. 평화누리자전거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약 54억 원(국비 38억, 시비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방화대교부터 파주시계(일산서구 구산동)까지 20.6km의 자전거 길을 조성한 사업이다. 신평IC 부근 군 부대에서 활용하던 신평소초부터 파주시계까지는 자유로와 나란히 이어진 도로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월 28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 현장을 확인하고,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고양시 산하기관 합동으로 현안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안회의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사업시행자와 고양시 및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등 산하기관 등이 그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힌 고양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중심으로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청년스마트타운, CJ라이브시티를 2023년까지 완공하고 ‘IT․MEDIA․MICE특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와 관계부서로부터 테크노밸리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신속한 개발계획 수립으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농림부, 환경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 협의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기반마련을 위한 ‘창업 및 기업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고양시와 경기도가 선제적인 투자를 통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월 27일(목)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기해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과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보수 현장을 방문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공공체육시설 보수 현장 방문] 이는 지난해 7월, 이재준 고양시장의 민선7기 출범을 알리는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이라는 슬로건과 4대 시정목표와 5대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더불어 공공체육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이다. 특히,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는 고양체육관 수영장은 2011년 6월에 개장해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의 중심의 역할에 충실해 왔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 생겨나기 마련이었다. 이에 고양시는 시설물에서 나타나는 위험요인의 메시지를 간과하지 않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 검토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난 5월 24일 즉각적인 임시휴장과 위험요인에 대한 보수 및 교체를 결정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한 사회적 병폐인 ‘안전 불감증’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만한 사례로, 시민에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및 홈페이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안성시청 전경]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사업소용 건축물 연면적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이며, 건축물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율은 사업소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신고·납부 기간은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가산세(과소신고 : 산출세액의 10%, 무신고 : 산출세액의 20%, 부정과소신고·무신고 : 산출세액의 4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1만분의2.5)를 추가로 부담해야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8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가공창업 교육 수료자 및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이날 소통비즈니스연구소장을 초빙해 농산물가공 지원센터의 운영취지를 알려 수요자에 대한 이해증진 및 홍보를 통하여 농산물 가공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삼아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 및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가공품을 만들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식품위생법, HACCP인증,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이론 및 품목제조보고 작성, 건조가공, 착즙음료 가공, 설비관리 등 가공기술 습득을 위한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천체투영관 영상제’를 운영한다. [천체투영관 영상제 상영시간표] 이번 ‘천체투영관 영상제’에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의 천체투영관(4D영상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돔영상들 중 총 11편과 신작 1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영화관처럼 매회 다른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단, 천체투영관(4D영상관)에서는 의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5세 미만의 유아나 키 100cm 미만의 유아는 입장할 수 없다. 또한, 행사기간 중 저녁에 날씨가 맑다면, 목성과 달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작년 여름 이후 1년 만에 목성을 다시 만나고, 달도 같이 관측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천체투영관 영상제’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풀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의 홈페이지에 있는 상영시간표를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031-675-6975)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달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수료생 30여명에 대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성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19일 국토교통부 이주원 정책보좌관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공주시 제민천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도시재생 계획수립 프로세스 실습 및 성과물 발표 등 10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유석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등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발굴 · 운영하여 지역전문가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안성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 본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성시에 거주하는 1999년~1965년생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25명이 참여하여 ▲나의 일과 삶 ▲관심직업 찾기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형 취업스킬과 안성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로 제 2의 인생 설계를 통해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취업정보 및 직업 상담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또한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 참여와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총력을 펼쳐나간다고 밝혔다. 시 회계과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월 수립한‘고양시 계약사무 개선계획’에 따라 관내업체와 사회적 약자기업을 보호함은 물론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사무를 본격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핵심은 업체와의 결탁을 사전에 완전히 차단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설계단계부터 특정 업체를 정해 계약요청을 하는 관행을 공정한 계약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보고 이를 근절함으로써 고양시 계약사무를 투명(공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것이다. 최근 한 언론사에서 “사업부서가 설계에 반영한 관급자재 구매요청을 회계부서가 갑자기 뒤바꿔 구매했다”며 업체선정 과정에 의혹을 사고 있다는, 사실을 왜곡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회계과 관계자는 OO정비공사 관급자재 계약을 일례로 들며 “제품의 호환성 및 가격비교, 업체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했고, 그 결과 설계에 반영된 구매가보다 무려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는데 오히려 특정 업체와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7일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와 수도시설물 점검을 위해 ‘고양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개최했다. [‘고양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이번 위원회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수질사고 예방과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에 대한 과정별 매뉴얼 등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으며, 주교배수지를 방문해 배수지 관로 누수 여부, 절개지 균열, 수질 검사 등을 실시했다. 고양시 노후관은 약 88㎞로 일산신도시 개발 시 매설된 상수도 관로의 노후시점이 도래해 매년 20여 ㎞를 2025년까지 교체할 계획으로 2019년에도 15.6㎞를 교체해 적수 및 이물질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타지자체의 수돗물 적수사고로 수질검사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요청하는 수질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수질검사 요청은 고양시 홈페이지나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 공사 등에 보다 더 철저를 기하고 충분한 퇴수작업을 실시해 적수 발생을 예방하며, 노후 상수도 교체 시기를 앞당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