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대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활성화 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민원인에게 많은 비용이 수반되거나 거부처분 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민원사무에 대해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 청구제도 대상 민원은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신청, 건축허가, 식품영업허가 등 총 39종으로 민원인이 약식 신청서류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를 민원봉사과(개발행위허가 1종) 및 해당부서(공장등록허가, 건축허가, 식품영업허가 등 38종)에 제출하면 담당부서에서 사전 검토해 처리가능 여부를 알려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법률적 오류를 최소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가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잼잼 채소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잼잼 채소 퍼포먼스’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잼잼 채소 퍼포먼스’는 어린이 편식유형을 고려해 식품의 맛, 냄새, 감촉, 모양 등에 예민하고 불안한 반응을 고치기 위한 식품의 소극적 노출로 편식 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만1∼2세 어린이들은 식품 도장 찍기, 만3∼5세 어린이들은 채소악기를 통한 교육으로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까지 편식푸드브릿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어린이집 어린이 215명과 학부모 36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편식의 유형이 다양하고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가정에서도 내 아이의 유형에 맞는 솔루션을 적용해 개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편식 개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정해 음식의 색깔과 모양, 냄새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올바른 식습관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2일 둠벙설치사업이 완료된 죽산면 칠장리 등 16개소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 둠벙설치 사업 현장 점검]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은 설치된 둠벙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보완과 둠벙 설치를 지속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안성시는 수리시설이 없는 농경지 및 불안전 농경지(천수답)에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4억 2천 8백만원을 투입하여 16개소 둠벙(물웅덩이) 설치 사업을 완료하였다. 둠벙은 빗물이나 주변 지표수 물을 가두었다가 필요할 때 밭작물 등 농경지에 이용하며, 가뭄 발생 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가뭄 피해를 예방한다.또한,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방지로 지하수의 보존은 물론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복원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을 만드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둠벙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농업인은 읍면동을 통해 언제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신청시 적극적으로 설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9월부터 실시되는 전국 일제 동물등록제 점검에 대비하여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홍보 안내물] 시는 운영기간동안 홈페이지, 안성소식지, 대형전광판, 기관SNS와 BIS(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동물병원 및 애완 용품샵을 방문하여 동물등록 자진신고 안내와 팸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그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하며, 강아지가 3개월령이 되는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을 해야 한다. 미 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동물의 유실, 사망, 소유자 정보변경 등의 신고를 하지 않은 소유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자진신고기간에 등록과 변경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대행기관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nima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운영 한다”면서 “미등록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광면사무소와 연계하여 금광면 홍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혈관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혈관에 문제가 올 수 있는 대표질환인 고혈압, 당뇨 및 합병증에 대해서 개별 맞춤형 예방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가 정상범위인지 아니면 위험범위에 해당 하는지를 알고 정기적으로 측정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혈압, 혈당 수치를 알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678-57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월 안성2동사무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시민 대상으로 ‘내 혈관의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1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고양시민 422명(여자 331명, 남자 91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지도 조사는 성평등 가치와 여성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고양시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친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74%가 ‘여성친화도시’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으며, 그 이유는 ‘친화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에’, ‘여성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안전하고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를 의미하는 것 같아서’ 등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가지 목표 중 향후 고양시가 더 노력해야 할 분야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29%),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28%), 가족친화 환경조성(23%),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성인지모니터링, 성인지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고양 시민이 여성친화도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2018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7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은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이며, 조사원 19명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 면적, 주거용 또는 미사용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인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그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신고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1차 신고기간),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2차 신고기간)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구청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조사원 조사내용만으로는 감면받을 수 없으니 건물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영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이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결정되니, 시설물 조사원이 방문했을 경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의 독서동아리 ‘마이스토리’가 지난달 27일 ‘우리들의 4개월’ 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책 발표회를 열었다. 사람책이란 자신이 살아온 삶이나 관심분야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와 대화를 통해 사람책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독서동아리 ‘마이스토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로 표현함으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3~6월 4개월 동안 한 명 한 명이 사람책이 돼 자신의 관심 분야나 경험을 책으로 만들어가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열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가지고 건축, 커피, 미술 분야와 꿈드림의 추억 및 극작가의 꿈에 관한 주제를 가진 5명의 사람책이 독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4개월 동안 사람책을 통해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관심 분야를 또래들과 공유할 수 있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 직업 및 문화체험, 자기계발 지원 등과 같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오는 8월 7일에 진행되는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8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1차 모의고사는 지난 6월 29일에 실시됐으며, 2차는 7월 20일에 진행된다. 해당 모의고사는 시험을 처음 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긴장감과 당혹감을 감소시켜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다. 검정고시 고사장과 같이 자리를 배치하고, 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현재 내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분위기도 시험장과 비슷하게 형성돼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8월 검정고시 대비 2차 모의고사의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994-1273)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가장 낮은 곳에서 민생을 챙기려고 2일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2일 안나의 집 노숙인 무료 급식소 찾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에 배식 봉사를 했다. 이곳은 하루 평균 550명의 노숙인이 끼니를 해결하는 곳이다. 은 시장은 석식을 배식하는 시간인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식판에 반찬을 담아주며 노숙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 활동은 다른 기관·단체의 봉사자 15명이 함께해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했다. 은 시장은 이곳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 국민훈장 동백장(2.26)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의 김하종(보르도 빈첸시오) 신부와 4명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배식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안나의 집은 1998년 7월 사회복지법인 노숙인 무료 급식소로 문을 열어 현재는 30명이 입소해 생활하는 자활 시설, 자활 작업장도 운영 중이다. 급식소 운영비(연 5억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연 1억원 외에 나머지를 안나의 집에서 자부담으로 충당하고 있다. 성남시는 노숙인 무료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