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상하수도요금을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 신용카드 자동 납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ARS전화(☎1644-4600)를 통해 자동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25일에 해당 카드에서 수도요금이 자동 결제돼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시의 상하수도 요금 자동납부는 금융기관의 통장 계좌로만 가능해 납부의사가 있는 수용가라도 일시적인 통장 잔액 부족 등 의도치 않는 사유로 체납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별도의 잔고 확인이 필요하지 않아 의도치 않은 체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뒷면에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신청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 도입되는 신용카드 자동 납부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에 대한 문의는 고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2019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아양도서관 건립사업 10억원 ▲한천제방 연결공사 6억원 ▲용설호 문화마을 산책로 조성사업 6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32억원으로, 그 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추진에 활기를 띄게 되었다. 특히,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경우 지난 2009년에 설계가 완료된 사업이나 2015년에 보상이 시작되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2022년 준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아양도서관 건립사업 역시 2020년 개관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또한, 한천제방 연결공사와 용설호 문화마을 산책로 조성사업은 전체 구간 중 연결이 되지 않은 일부 구간을 연결하여 농기계 이동 및 탐방객의 편의를 증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우리시 재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배분해 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시장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올봄 파종한 감자 20여 박스를 수확해 관내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동산에 전달했다. [행주동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감자수확]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접 재배한 농작물 나눔 봉사를 6년째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감자를 수확한 텃밭에 무와 배추 등의 농작물을 재배해 김장철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흥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 감자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단체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라일주(토당초등학교) 어린이도 “날은 더웠지만 직접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신재홍 행주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협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제안창작소’의 발대식을 열고 시정참여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안창작소’ 발대식 및 시정참여 교육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청소년 시정참여를 위한 ‘제안 교육’ 등을 실시하며 공식적인 ‘제안창작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제안 교육’은 고양시 및 청와대 국민청원 분석을 통해 해결과제를 선택하고 해결 프로세스를 만들며 조별로 논의해 보는 등의 실습활동이 이뤄졌다. ‘제안창작소’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집중 실시되며, 2~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이 제안주제를 정해 6주간 제안을 완성해간다. 해당 과정은 △제안관련 실무부서 멘토링 및 미팅 △제안주제와 관련된 업무현장 방문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한 제안총괄 부서(고양시 기획담당관)와의 1:1 소통면담 △각 팀별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깜짝 방문해 “고양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이번 제안 활동을 통해 고양시를 위한 훌륭한 제안들을 많이 내줬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하반기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전산세무회계사무원(7.8.~10.8.) : 전산회계1급 및 세무2급 자격증대비 및 세무회계 NCS기반 실무교육 ▲글로벌O2O창업전문가(7.10.~10.25.) : 지역산업과 연계한 O2O서비스 기반의 국내․외 오픈마켓 창업교육 ▲취·창업 컨설턴트(8.5.~11.13.) : 취·창업지원서비스에 필요한 실무교육인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으로 구성된다. 국비지원 훈련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훈련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의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비지원 훈련 과정 외에 세무회계·사무행정 분야 등의 다양한 훈련 과정 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리사 등의 사회문화·직업능력개발 과정도 참여 가능하다. 국비지원 훈련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한해 피해를 대비하여 오는 12일부터 한해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한해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현재 벼농사는 중간 물떼기 기간으로 농업용수 요구도가 높지 않고 하천물 및 저수율을 감안하면 양호하나 물 공급시기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한해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밭작물은 전체적으로 생육초중기로 말라죽거나 극심한 시들음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시 생육부진 및 극심한 시들음 증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안성시는 상습 한해지에 대하여 예찰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주 2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논의 용수부족면적, 밭의 시들음 정도를 파악하여 용수공급 대책을 현장에서 조치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동사무소 양수기, 용수호수 점검을 완료하고 논이나 밭의 용수공급을 위해 주민 요청시 양수기, 용수호수, 물빽 등을 읍·면·동사무소에서 수시로 임대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한해 상습지 등에 항구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수리시설이 없는 농경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폭염대책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대응 그늘막 설치] 시는 지난 5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수산물 보호반, 구조・구급반, 홍보반으로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폭염대응 T/F팀은 안전도시국장을 주축으로 ▲상황총괄반은 폭염정보 및 특보발생시 신속한 전파, ▲건강관리지원반은 폭염취약대상자 상시보호체계 구축, ▲농축수산물 보호반은 농축수산물 피해방지와 보호활동 ▲구조구급반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추진, ▲홍보반은 대국민 행동요령 전파 및 정확하고 적절한 정보 제공을 한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지역 내 주민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 44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그늘막 22개 외 통행이 많은 지점에 그늘막 15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살수차 운영 및 폭염 경감시설물 설치(녹색커튼 1개소) 등 폭염피해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에 나섰다.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피해가 발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휘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성연)는 지난 8일 산북리 마을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일죽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 이번 행사는 일죽면 새마을회에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를 추진한 조휘철 회장과 안성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박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석제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잔치를 마련한 일죽면 새마을협의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과 주민화합을 도모하여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건설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맞춤여성합창단(단장 윤혜신)에서 9일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이웃돕기성금 기탁]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지난 2015년 9월에 창단하였으며 안성에 거주하는 20세부터 55세 미만의 여성들로 구성되어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예술음악단체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공연된 제2회 자선음악회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지원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박상호 행정복지국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자선음악회를 통해 안성 청소년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내놓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아이디어를 7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한다. [‘2019년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 공모전 홍보 포스터]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사회창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에 관한 특정주제와 일반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전을 실시한다. 특정 주제에는 교통, 전기, 가스, 소방, 범죄, 재난분야 등에서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아이디어를, 자유주제에는 환경, 문화예술, 복지, 교통, 일자리창출 등 시정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 및 고양시 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 누구나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평가단 평가(1차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심사(2차 평가)를 거쳐 결선발표대회에 진출할 10팀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된 10팀은 ‘아이디어 예비실현금’을 지원받아 5주간 아이디어 실현기간을 거친 후 11월 말 사회창안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6팀)이 가려진다. 고양시는 추후 우수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안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