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공장 등록된 1,432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등록된 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상반기 공장등록 실태조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덕양구 298개, 일산동구 914개, 일산서구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 현황을 비롯해 공장 등록 변경사항, 폐업‧멸실‧이전 등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하고, 폐업 및 제조시설 멸실 공장은 등록 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경기불황 등 경영 애로사항을 감안해 법률 지원,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행정지원 및 공장설립, 자금·융자 지원, 창업 등 기업 지원사항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기업지원방안 검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시정주민참여위원과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2019년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제4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2019년 1차 전체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갈등 조정 TF 운영현황 공유, 3개 분과위원회 및 5개 주민참여단의 활동상황 공유, 2020년 예산반영 정책제안 심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 주민참여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한 정책제안은 ▲고양시 민주시민교육의 안착을 위한 사업(고양시의 시민성 향상을 위한 컨퍼런스) ▲동 메이트 프로젝트 추진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장항습지 환경생태 보전 활동 ▲‘삶을 기록한다’(인생노트) 보급사업 ▲고양시 어린이놀이터 정보사이트 운영(우리동네 재미난 놀이터) 총 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 주민참여조례를 근거로 2012년 출범해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을 연구·조사해 현재까지 총 12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내 갈등 조정을 위한 TF를 구성해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태 파악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갈등 조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관광 진흥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고양시, 고양관광 진흥 중장기 발전전략 착수보고회]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경희대학교 고종화 교수, 상지영서대 전영철 교수,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 고양관광컨벤션뷰로 오준환 회장, 문화유산관광과 이수용 과장, ㈜기분좋은 큐엑스 황상훈 대표 등 관광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는데 특히 고양시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향정립과 서울과 파주, 인천 등의 주변 도시와 견줄 수 있는 고양시만의 특별함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과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설문조사 및 업계와 전문가들의 FGI(Focus Group Interview) 조사 과정도 포함돼 있어 민간 부문 수요조사를 위한 공신력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관광 진흥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는 올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향후 5년간 고양시 관광 정책을 이끌어갈 주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덕양구 관내 8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양시자치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동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 주민자치 민관협력 TF팀 소통마당] 이 날 참여한 8개 동(흥도동, 창릉동, 고양동, 관산동, 능곡동, 화정1동, 화정2동,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고 참여한 사업 중 지역 자원을 연계해 다수의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급효과가 있는 사례들을 위주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동의 분야별 주요 우수사례는 주민자치분야 ▲화정1동 ‘다함께 행복한마을’ ▲행신2동 ‘행복하고 신나는 사통팔달’, 지역활성화분야 ▲흥도동 ‘3S 실천 도농복합마을’ ▲고양동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관산동 ‘관포지교’ ▲능곡동 ‘친구야 꿈잡으러 가자’ 학습공동체분야 ▲창릉동 ‘3C 솜씨 학습활동’ ▲화정2동 ‘사람 중심의 활력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로, 이에 대한 사업내용과 과정 등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뿐 아니라, 마을의 특성을 살린 각 동의 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시민정보화교육 9월 과정을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접수과정은 동영상 편집을 위한 파워디렉터 과정, 코딩맛보기를 위한 스크래치 과정, ITQ(한글)-자격증 대비반 및 엑셀(중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http://www.goyang.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이고, 평소 정보화자격증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정보화자격증 취득도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031-8075-6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산서구,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 보건소 1층 민원실 앞에 설치해 보건소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어려운 이웃 발견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거취약지역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일산역 주변에 있는 여관, 고시원, 쪽방 등을 중심으로 냉방시설을 현장 확인하고 복지대상자와 모니터링 상담 실시 및 시설 종사자에게 위기가구 발굴 시 신고 요청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점검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지난 13일 품목별 연구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연구회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품목별 연구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정열 부의장을 비롯하여 심준기 소장, 최관수 귀농육성팀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품목별 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심준기 소장은 “농업은 우리시 산업의 큰 축이다”며 “농산물 고급화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연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배, 포도, 쌀, 잡곡 등 20개의 연구회를 운영 중이며 약 1,000명의 연구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고양시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날 행사는 각계 관계자들의 깊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 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3,000㎡ 규모다. 고양시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자 여건 및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고양시의 굳은 의지를 뒷받침하여,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경기도, 고양시 관계자들과 도·시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관계 기관들도 함께 뜻을 모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이재준 시장을 향해 “서울의 심장부에서 이렇게 많은 투자 가능성 있는 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미래그리기포럼(회장 조정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채종헌 박사를 초청해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정부의 갈등관리 제도와 공론화 정책’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중앙이나 지방정부가 정책을 펴 나가는데 있어서 이해 당사자인 시민 또는 기관ㆍ단체와의 갈등은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성공적인 갈등관리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를 높이는 등 사회적 통합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에 중요하게 여겨진다. 채종헌 박사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한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이며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등의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실태 평가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2007년 갈등관리 전문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선임연구위원인 채종헌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를 취득하였으며 대학교에서 갈등분석론을 강의하고 국무총리실 공공갈등관리교육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당일 자유로이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 중인 시청 9층 하늘북 카페가 인기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책(book)을 읽으면서 여름휴가(vacance)를 즐기려는 이른바 ‘북캉스 족’이 최근 하루 평균 400명 이곳을 찾고 있다. 시청 9층 하늘북 카페는 1만6096권의 도서와 잡지 68종, 신문 17종이 비치된 시민 독서문화 공간이다. 모두 749㎡ 규모에 일반자료실 (316㎡·53석), 어린이실(131㎡·55석), 일반 열람실(205㎡·53석), 담소방(97㎡·28석) 등 공간을 구분·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덤이다. ‘한 달에 딱 한 번, 수미 책방’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달 성남시장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하늘북 카페 내 자료실에 비치·홍보해 시민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방식이다. 수미 책방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해 그동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일의 기쁨과 슬픔’, ‘90년생이 온다’, ‘이상한 정상 가족’ 등의 책을 시민이 돌아가면서 읽었다. 이 외에도 시는 하늘북 카페에 매 분기 신간·인기 도서 200권~300권을 들여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