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알뜰벼룩시장은 개장 이래 첫 야간개장으로 광주맘카페가 운영하는 ‘나눔&기부 마켓’, 짱돌 뮤지컬 꿈의학교, 광지원초 농악단 및 펀펀밴드 공연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여름밤의 클래식 바캉스’는 클래식 음악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품격 있는 음악회로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벼룩시장 참가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031-760-4542)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홍도)는 친환경재배 농업인과 도시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살충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인 해충예방균(BT균)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화학식 살충제는 익충과 해충을 구별하지 않고 곤충을 모두 죽이지만 해충예방균은 나방 애벌레 같은 해충을 죽이면서도 꿀벌, 무당벌레 등 익충에는 무해한 친환경적 해충 방제법이다. 그러나 해충예방균의 해충 방제율은 화학식 살충제와 같이 높지는 않아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업이나 친환경재배에 적합하며 관내 농업인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충예방균은 200~400배로 희석해 엽면에 골고루 살포하면 되며 친환경 전착제를 첨가하면 효과가 상승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760-2242)으로 하면 된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주시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부들을 위해 고추 탄저예방균, 해충예방균처럼 특수목적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생산해 무료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가 추진해 온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하남’이 흡연율을 낮춘 대표적인 사례로 뽑히면서 질병관리본부가 발행하는 소식지‘지역사회 건강과 질병’에 소개됐다. 구성수 보건소장이 대표 집필한 기고에 따르면 하남시의 2017년 현재 흡연율은 17.3%로 2011년의 25.8%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는 전국 평균 21.7%, 경기도 평균 21%보다도 각각 4.4%, 3.7%p 낮은 수치이다. 현재 흡연율은 19세 이상 성인 중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도 흡연 중인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현재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를 가지고 성별, 직업별, 교육 수준별, 소득 수준별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연상담사2명, 금연단속원2명과 금연지도원 8명을 위촉․운영했고, 금연아파트 15개소, 공중이용시설 3,852개소, 옥외 공공장소 617개소를 지정했다.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거버너스 강화로 금연 캠페인 및 간접흡연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도시 개발에 따라 경제활동 인구와 사업장이 증가하고 바쁜 업무로 금연클리닉
【경기경제신문】하남시 해병전우회(회장 정명윤)는 지난 18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한강 수중 및 수상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자원봉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활동으로는 한강 수중 및 수상 청결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하는 것을 비롯하여 수상 사고 시 응급 인명구조를 하는 시범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해병대전우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한강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여름철 수중정화 활동 이외에도, 야간 자율방범 활동 및 각종 행사장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를 광복회 고양시지회(지회장 이일) 주관으로 개최하였음을 밝혔다. [광복절 당일 악천후 속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지부 회원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 등 보훈단체와 시민 500여명(광복회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 퍼포먼스,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다. 그 중 ‘나의 영웅에게’는 시민들이 직접 독립운동가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적고 이를 엽서나무로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로, 어린세대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대의 독립운동가들과 교감해 볼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에,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 역시 그 흐름에 발맞추었다. 이번 행사는 과거 100년 고양시 애국지사들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빛’과 평화와 미래를 염원하는 ‘현재의 고양시민의 빛’이 만난다는 의미의 “빛들의 만남 : 고양의 빛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되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제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단장 심미령)는 지난 13일, 약 4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견학하고 라페스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견학] 이번 견학은 KCSI(경찰과학수사)와 112종합상황실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로탐색 기회와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 경찰 등은 “친구를 사랑합시다”, “고운말을 사용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 심미령 단장은 “무더위에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견학과 캠페인을 진행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폴리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폴리스 발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에서 ‘제74회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제74회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도지역 7개동(능곡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주동, 화정1동, 화정2동) 800여명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장근린공원에 모여 박터트리기 · 피구 · 단체줄넘기 등 7종목 경기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7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어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도지역 유지 및 청 · 장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도체육회를 구성, 1946년부터 지금까지 약 70여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 행사는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환경단체 및 NGO 활동가들이 모여 ‘강 살리기'를 외친 제18회 ’한국 강의 날‘에 12개 단체 72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8. 13.(화) ~ 8. 15.(목) 2박 3일 동안 오산 한신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32개 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경기도, 한국수잔원공사,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국내 외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강의날 문화제 · 각종 하천 포럼 · 생태하천 보전사례 컨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특히 한국 강의 날의 꽃인 ‘강살리기 컨테스트’ 5개 분야에는 전국 각지의 네트워크 단체에서 46개 팀이 참가하여 활동사례를 발표하였다. 고양하천네트워크에서는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지역 거버넌스 조직을 바탕으로 한 하천보전활동 운동에 대해 발표하여 민관거버넌스 최우수 사례에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나래 가족봉사단 또한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하천 폐기물 탐구’라는 참신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성시 하계 영어‧중국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하계 영어중국어캠프 수료사진] 본 캠프는 학부모의 외국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안성시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다. 이번 ‘하계 영어‧중국어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15일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부 170명, 중등부 70명 등 총 240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와 함께 캠프기간 동안 성실히 수업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안성의 미래 인재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계 영어‧중국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5일 일죽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3회 일죽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죽면민 체육대회]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73회 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13개 마을의 선수단입장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육상, 줄넘기 등 9개 종목을 마을별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선유·지내 마을이 1등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시작 전 면민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면민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일죽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안경열 노인회 사무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 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9명의 일죽면민들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체육대회 종료 후에는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 궂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