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최종 5개소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3개월 동안 안성지역 관광두레PD(김도영)가 주축이 되어 관광분야 주민사업체를 발굴한 결과 총 20여개소의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으며, 이 중에서 사업신청,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5개소의 관광두레사업 추진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행복한마을 협동조합(베이커리 & 체험), ▲청년그룹 나우(기념품 편집숍 운영 & 미디어) ▲우리동네 파바로티(클래식 공연 & 카페운영) ▲목금토 크래프트(공예 기념품 판매 & 체험) ▲안성풍산개마을 영농조합법인(캠핑장 운영 & 반려견 체험)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향후 3~5년 동안 김도영 관광두레PD와 함께 밀착하여 세부 사업계획 수립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가 9월 18일부터 지역사회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명연필’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총명연필’ 치매예방 교실] ‘총명연필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어르신의 인지기능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적용하여 주1회, 90분간, 총12회기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2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음악, 미술, 원예, 작업치료를 통한 뇌 자극활동과 활동기록장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틈날 때마다 꾸준하게 읽고 글쓰기 같은 두뇌활동 등 치매예방 3,3,3,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약물관리도 중요하지만 비 약물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했다. 모집인원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이며,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678-3000)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1일 서운면 인처골 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포도송송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간 정서교류 확대·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김성용(짬뽕전문 김삿갓 대표)씨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안성시의 대표 특산물 포도를 활용하여 포도 떡 케이크 및 포도 아이스크림 만들기, 포도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용씨는 “안성시에서 많은 도움을 얻은 만큼 시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희망 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7일 영양결핍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고양시 약사회 후원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 약사회 후원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전달식’]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약사회에서 올해 후원한 영양제는 4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영양제 150통으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중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로 발육이 부진한 아동 150명에게 추석 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다양한 기관들의 따뜻한 후원을 받고 있으며, 특히 고양시 약사회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1,250통의 영양제(2,55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후원해 주시는 고양시 약사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덕양구 내유동 경찰수련원 인근에 ‘내유동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일원은 통일로와 파주에 접해있으며 개별 허가를 받아 주거위주로 개발되고 있는 관리지역임에 따라 부족한 기반시설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부족한 기반시설 중 공원조성에 대한 민원해소를 위해 내유동의 경찰청부지와 주교동의 시유지를 교환해 공원부지를 확보했다. 교환부지에는 지난 7월 ‘내유동 커뮤니티센터’를 완공해 노인정,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이 활용 중에 있으며, 커뮤니티센터 뒤쪽 5,660㎡ 부지에 ‘내유동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해 12월 준공예정이다. 내유동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원조성계획을 결정했으며, 올 4월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완료, 총 9억 원의 사업비로 주민산책로, 유아숲(놀이터) 및 다목적운동장 등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일로변 쌈지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내유·관산동 지역에 시유지를 최대한 활용한 공원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관산근린공원도 토지 보상 등을 추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먹는 물 안전 관리를 위한 비품 보급 관련 19년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품보급지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국공립을 제외한 어린이집 290곳 중 174곳이 신청하겠다고 했으며, 나머지 116개 어린이집은 기존 렌탈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반납 시 위약금의 부담, 유지관리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신청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정수기 등 비품보급 지원은 ‘19년도 단년도 실시 사업으로, 렌탈방식이 아닌 구입으로 추진 될 것이며, 국 도비 및 시비 예산 확보 후 올 연말까지는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각 부서 과장 및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일산동구, 확대간부회의] 이날 회의는 권지선 일산동구청장 주재로 한가위 종합대책 점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권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생활민원이나 각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대책 마련과 복지나눔 연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과의 최일선 접점에서 항상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수렴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야행(夜行)장터인 ‘호수 밤 마실 축제’를 개최한다. [‘호수 밤 마실 축제’ 포스터]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호수 밤 마실 축제’는 고양시민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진행하며,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초가을 신선함을 즐기러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먹거리, 판매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4시부터 시작되는 어쿠스틱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과 8시 노래하는 분수 공연이 축제의 장을 빛내줄 것이며, 토‧일 양일 각 5시, 6시, 7시에는 책수레 인형극 공연이 아이들을 찾아간다. 마켓존에서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체험존에서는 수공예작가들의 보자기&방향제 만들기, 인형&팔찌 만들기, 클레이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로 밤 마실을 나온 시민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존에서는 세계음식 청년 푸드트럭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대화로 142-20(연면적 496㎡, 지상 4층 규모)에 고양시 노인일자리의 중심축이 될 ‘고양시 노인일자리종합센터’의 문을 열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종합센터’ 개관식] 이날 개관식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및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본 센터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시비 3억 원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건립됐으며, 1층에 필로티 구조 주차장, 2층에 행주농가 참기름사업장, 3층에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장 및 교육장, 4층은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사무실로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고양시니어클럽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효샘’을 운영·수탁자로 선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9년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총 151개 사업단에 5,14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고, 2004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016년 2,866명에서 2019년 5,146명으로 3년간 평균 2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9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안성시 전직원 1200명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직장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직장내 괴롭힘의 기준 및 사례, 그리고 대응과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현주 강사는 직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이 괴롭힘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질’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장내 괴롭힘 판단 및 매뉴얼을 포함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전 부서에 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