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씩 최대 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지급 받는다. 경기도는 지난 2분기부터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경기도 내 거주기간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 신청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1-8075-3710~37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9일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관련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감축잠재량 평가 △감축 이행을 위한 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 제안 의견 반영과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온실가스 감축의 체계적 실행방안과 이행평가 방안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전 부서가 기후변화 인식과 에너지 감축에 대한 개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모든 부서가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105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를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계부서와 충분히 검토 후 오는 12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9월 2일(월)부터 11일(수)까지 10일간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일산동구청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유지보수 업체와의 합동 점검을 실시해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하여 추석 연휴 동안의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보수 업체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일산동구청 ▲풍산동·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으로 위치, 운영시간 및 이용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시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올바른 자동차문화 확립을 위해 2019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종합·소형·전문정비소 및 매매상사 등 20개 사업소가 대상이며, 관계 공무원 및 정비·매매조합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다. 지도점검 중점 점검항목은 ▲정비업 ①정비작업범위 ②견적서·내역서·표준공임표 비치 ③국토교통부 전송내역 ▲매매업 ①매매용자동차 관리 실태(앞 등록번호판 보관) ②성능·상태점검기록부(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및 매매관련서류 보관상태 ③매매사원 선·해임 신고 및 사원증 패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계도조치 예정이며,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소에 대해서는 적발 시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지도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자동차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7일(토) 오후 5시까지 ‘진도군 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사랑의 바자회’를 성사체육공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진도군이 주관하고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해 진도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이번 장터는 진도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친환경쌀, 울금, 구지자, 홍주, 곱창김, 미역, 멸치, 전복장조림 등 60여 가지 진도군 농수산 특산물이며 또한 추석맞이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서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바자회에 물품을 기증할 분들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오거나 또는 행사 당일 바자회 부스로 가지고 오면 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성사1동 맞춤형복지팀) 및 무료 치매 선별 검사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월 26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사진]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2020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가결됐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학계, 관계기관, 현장, 시민 전문가 및 정책담당 부서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고양시의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데 의견이 일치했고, 고양시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경자, 김보경 고양시의회 의원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저출산 정책 강화를 주문했고, 유혜림 부위원장은 인구정책위원회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앞서 개최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에는 출산, 보육·교육, 일자리, 고령사회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당 분야별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에는 ‘고양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성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한다. [노인실명예방 무료 안검진] 이번 검진은 방문보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질환 조기발견, 적기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으로 구성된 실명예방 전문 검진팀이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사를 실시하여, 실명을 유발하기도 하는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만 60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 가족은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익상편 등의 진단을 받을 경우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무료 안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당일 검진장소 (안성노인복지관)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에서 ‘우리동네 함께돌봄’ 사업에 참여할 돌봄활동가 15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함께돌봄’ 참여 돌봄활동가 모집 홍보물] 본 사업은 지난 6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9년 기획사업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0년 5월까지 실시된다. ‘우리동네 함께돌봄’ 사업은 교육받은 돌봄활동가를 통해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별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돌봄으로 지친 가족에게 교육, 정서, 휴식, 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돌봄활동가 양성, 요양등급 외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등으로 노인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지역자원 구축을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돌봄활동가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파견된다. 선정된 돌봄활동가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노인돌봄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희망자는 별도 구비서류 없이 9월 6일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신청 접수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30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난방비 절감을 위해 거실 커튼을 달고 창문 보온을 위한 에어캡(뽁뽁이)을 부착하는 활동을 펼쳤다. 혼자 어렵게 공공주택에 생활하는 최모 할머니(83세)는 “겨울이면 찬바람이 들어와 추워서 힘들었다”며 “이번 안성1동에서 뽁뽁이를 설치해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에어캡은 창문 부착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안성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생수·밥솥, 밑반찬 및 생필품 전달 등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2013년 10월생)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지난 2018년 9월 처음 시행된 아동수당 지원제도는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해 왔다. 올해 1월부터는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으로 지원연령이 확대된다. 이번 아동수당은 만 6세 생일이 경과하여 지원이 끊긴 2012년 10월생부터 2013년 8월생 아동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중단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다. 아동수당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아동의 주민동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신청 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다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동수당 홈페이지(http://ih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