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4일과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태풍 ‘링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시는 태풍 ‘링링’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문환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기상 현황과 재난 관련 부서별 중점 대처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 ‘링링’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여, 9월 6일에서 7일 사이에 경기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0년 ‘곤파스’이후 9년 만에 경기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세심하게 대처가 필요하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은 ▲태양광발전시설 강풍대비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자 비상연락체계 구축 ▲간판 및 현수막 정비 ▲공사장 작업 중지 및 현장관리 철저 ▲가로수 도복 대비 등을 지시했다. 또한, 강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해취약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사전대비 철저 ▲산사태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집중호우 대비 등산객 안전 유도 등 피해예방 및 복구를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4일 차량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는 5일부터 25일까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민원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2동 주민센터 전경] 민원전담반은 ‘찾아가는 친절 행정, 움직이는 안성2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별 담당 공무원이 마을로 찾아가 생활민원 상담 및 지역현황 파악을 통해 친절 및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운영된다. 운영기간동안 관내 18개 통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듣고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노약자, 수급자 등 마을별 취약계층 위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지역 동향 및 현안사항을 적기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직원별 담당마을을 1:1로 지정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말로만 하는 친절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한 번 더 찾아가고, 한 발 더 움직이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방문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마을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9월 5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재정분야 전문가들과 관계공무원 및 각 직능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재정분권 정책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 열악한 재정구조를 개선하고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재정권한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등 3중 규제 때문에 만성적인 세수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중앙의 이전재원에만 계속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실질적인 재정확대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특례시의 핵심은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편중된 세금의 많은 부분을 이양해 실질적인 분권을 이뤄내자는 것”이라며, 재정확대방안으로 국고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 체계 개편과 지방소비세 인상분의 대도시 직접교부, 국세로 운영되는 양도소득세의 지방세 전환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윤승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구 105만 고양시는 미래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재량과 권한이 필요하다”며 “특례시 재정분권을 통해 복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이 지역 내 1인 창조기업의 자립 기반 구축과 해외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중심의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수출업무 지원 매니저로 참여 중인 권영진 씨(58세)는 국내 종합상사 해외영업팀 근무를 시작으로 KOTRA, 중소 벤처기업청에서 수출 전문위원을 거쳐 경북TP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수출 지원 사업 현장 평가위원으로 활약하면서 500여 개 기업의 수출 현황 분석 등 30년간 수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그는 과거 수출 업무 컨설팅 및 현장 지원 과정에서 많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자금 조달, 마케팅 전략, ITEM 분석 등 기본적인 준비 과정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봐왔다. 그간 쌓아온 수출 업무 경력을 활용해 신생기업이 사업을 준비하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안정적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고양시는 1인 창조 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 8월에 1인 창조기업 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16일까지 중소 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 2019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메이커 아카데미 1기 프로젝트는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20명에게는 양질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매직에코’와 함께 운영하며 ▲메이커 기초 이해 ▲피지컬 컴퓨팅 ▲IoT ▲메이커 교수법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메이커 아카데미 2기 보조강사 활동 및 뮤지엄 랩(Museum LAB) 메이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어린이박물관 최초로 가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뮤지엄 랩(Museum LAB)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뮤지엄 랩은 총 700㎡ 규모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는 ▲C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추석 명절 대비, 덕양구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19대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동안 증명서 발급을 긴급히 필요로 하는 민원인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병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와 관공서 외부에 위치하고 있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기기를 중심으로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 보안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축·향동지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9월 중 무인민원 발급기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증명서 발급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 시 발급 가능한 장소와 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지원금으로 관내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의 공원 조명(등)을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공원 등을 수명이 오래가고 친환경적인 LED램프로 교체하여 전기 절약과 조도를 개선하여 시민들이 야간에 안전한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등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설치지역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킨텍스 주변 산책로, 경의로 철로변 산책로, 주엽역 광장 및 어린이공원으로 기존 저효율 CDM램프를 고효율 LED램프로 교체하고 있다. 특히 킨텍스로 완충녹지 산책로 경관조명은 색상을 다양하게 변경하여 야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정비하였다. 한편 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는 “밝아진 조명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이 커지기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3일 대화동 동장실에서 의료비 및 주거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거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가구에 후원금(8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세자금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전세임대보증금 450만 원,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심리상담 치료비 350만 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오은화 본부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그 가정에 다양한 자원 연계와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9일간 광주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문화스포츠센터, 시립중앙도서관 및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도서관 등 총 7개소에서 ‘광주시 도로명 주소 유래’ 순회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길 이름 따라 떠나는 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도로명이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홍보해 도로명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300여개의 광주시 도로명 중 12개의 도로명 유래 등에 대한 액자를 제작‧전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단순 홍보를 벗어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통해 도로명에 대해 쉽게 이해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친숙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벌중학교 1학년 전 학급 386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강사로는 광주시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양성한 광주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1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의 등장 배경‧정책방향 이해, 사회적경제 관련 진로설명 및 사회적경제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강사단의 해당분야 활동을 지원해 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는 지난 5월 21부터 7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27시간 교육시간을 이수한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 스터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