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안성시 당왕동 477-22번지 일원 안성여고 앞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는 차량보다 사람의 통행이 우선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 체계로 보행자 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이 동시에 멈춰 서게 된다. 이를 통해 보행자는 대각선 방향으로도 길을 건널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횡단시간이 단축돼 보행자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모든 방향 차량 정지로 우회전 차량과 접촉 요인이 적어 횡단보도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보행권을 찾아주고 걷기 편한 도로조성과 교차로 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 교차로를 발굴해 회전교차로 설치 및 교차로 개선사업 등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통 혼잡 구간 개선, 대기오염 감소 등 시민 교통 복지를 단계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9일 관내 문해학습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창의적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행복한 창의적 문화체험’ 행사] 이날 행사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CGV안성지점에서 ‘힘을 내요, 미스터리’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이번 영화관 체험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과 기초 질서 준수 방법 등을 익히고, 영화를 관람 후 글이나 그림 형태의 감상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는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표현할 수 있고 직접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면서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특히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면서 “지역 내의 많은 비문해자들이 기초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재활실 장애인 및 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 45명과 함께 건강나들이를 실시했다. [보건소 건강나들이 행사] 이번 건강나들이는 사회적응훈련의 기회를 통하여 자신감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제한되어 있는 재활실 장애인 및 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족과 간호사 등 도움으로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산책하기, 햇볕 쬐기 , 담소나누기,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서비스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서비스 ▲재활운동교실 ▲ 장애보조기구(휠체어, 워커, 목발, 변기)대여 ▲장애인 및 허약노인 자조모임 ▲장애발생예방교육 ▲찾아가는 허약노인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공문서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국어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공공언어’는 공공기관 등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이자 넓게는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성우 문학박사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작성하는 행정문서의 공개 확대에 맞춰, 공문서 등에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용어를 피하고 한자어, 일본식 용어의 순화 사용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은 공공영역, 특히 공공기관과 국민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되며 업무와 관련하여 항상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공무원은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적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공문서에 권위적 표현이나 행정편의적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안성시 공직자들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앞장서 안성시가 추진하는 정책을 시민이
▲ 최기순씨 별세(향년 93세), 최경필(전, 대원전선과장), 이강석 (전,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빙부상. = 19일 오후, (빈소) 동수원병원 한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30분. (031)213-1640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9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합격자 108명을 9월 18일자로 임용했다. 시는 올해 9급 공채 226명 채용을 계획해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따라 지난 6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 19일에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최종적으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인원은 총 208명이다. 고양시 임용후보자 208명 중 이번 인사에서 임용되지 않은 100명은 수시 결원이나, 연말 퇴직자로 인한 결원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후보자 208명의 평균 나이는 30세로 4~50대도 약 7%(12명)가 분포됐고, 여성 129명(62%), 남성 79명(38%)으로 여성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08명은 행정직렬 60명, 시설직렬 22명, 공업직렬 15명, 사서직렬 4명 등으로 본청과 직속기관ㆍ사업소에 38명, 3개 구청에 35명, 동 주민센터에 35명이 배치됐다. 특히, 시는 이번 신규자에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 승무원, 파워블로거, 기자, 방송 연출, 대기업ㆍ공사 경력자 등 다방면에 인재가 다수 포진함에 따라 임용 전 경력과 전공, 특기, 본인 희망업무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파주, 연천 등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보호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가을 여행주간’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개최 예정이던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가을 여행주간’ 행사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마무리된 후로 연기할 예정이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10선에 선정돼 고양시 한강하구의 생태, 역사, 평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5일(수) 오전 11시에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토닥토닥 정신과 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고아정아카데미 3차 강좌를 개최한다. ‘고아정아카데미’는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고, 아동·청소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양육기술을 알려주는 정신건강 교육사업으로, 특히 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편견 해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토닥토닥 정신과 사용 설명서’ 책의 저자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박한선 강사(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초빙해 진행된다. 또한, ADHD와 인터넷 중독, 발달장애 등과 같이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치료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goyangwithus.co.kr) 또는 전화(☎031-908-3567~8, 9220)를 통해 가능하다. 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가축 질병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0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가와지 문화축제는 대화동의 대표적인 마을 행사로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주민노래자랑 등을 운영하며, 타 동의 마을 축제와는 다르게 그 시작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있는 마을 축제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축제 등과 같이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행사로, 혹시 모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과 주변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내부회의를 거쳐 ‘제14회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도덕신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현재 국가 재난 상황에서 한 번의 축제를 위해 주민들을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게 할 수는 없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원당성당의 노인대학에 출장해 수강생들에게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사회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성사1동,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 출장상담소] 찾아가는 복지 출장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가 매 분기마다 1회 이상 현장에 출장해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사회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출장상담에는 성사1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성당관계자 15명이 참여해 노인대학 어르신 80여 명에게 각종 복지사업의 홍보 및 상담을 실시했다. 성사1동 오상열 동장은 “이렇게 복지현장으로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복지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알려드리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문의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궁금한 내용을 알려드리는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으며, 아무쪼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노인대학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