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정1․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와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정동 주민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꽃우물축제’를 지난 9월 22일(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4회 꽃우물축제’] 이날 축제는 태풍도 빗겨가는 천운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 속에서 화정1·2동 마을축제 추진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체험, 전시, 공연의 열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4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본 공연 시작 전 제1부 만남의 시간에는 화정초등학교 음악줄넘기, 화수중학교의 랩동아리 및 화정1·2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줌바댄스·훌라댄스, 고양시태권도시범단, 다문화센터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 등이 있었다. 제2부 본 공연은 화정1동 행주치마 난타로 오프닝을 시작했으며, 주민 최대의 관심사인 주민노래자랑, 아이돌댄스(비블라스트)와 경기문화의 전당 최서희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초대가수 박남정의 공연 중에는 모든 관객이 자리에 일어서서 기립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심폐소생술체험,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풍선아트, 까롬스포츠, 보드게임, 소비자 시
【경기경제신문】국내 최초로 파주 및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 구산동 현장통제초소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 이 시장은 자유로 구산IC에 위치한 이동방역초소,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출입구 통제초소 등을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내 위치해 접경지역에 거점소독시설(대화동 2333-1)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내 5천여 두에 대한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하고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를 상시 운영해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30사단 군제독차량이 고양동 호국로 일대, 내유동 통일로 일대에 대한 노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시민분들은 가급적이면 돼지사육농장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양돈농가는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031-8075-211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류지윤 교수를 초빙해 ‘하지정맥류 증상과 치료’란 주제로 무료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지역 의료자원의 강의지원을 받아 건강테마로 기획한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강의다. 하지정맥류의 여러 가지 증상들, 하지정맥류 예방법, 생활습관, 약물요법, 최신수술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삶에 유익한 건강정보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지역의 의학전문의를 초빙해 건강테라피 테마특강을 개최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하반기 GAP교육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국가적 재난으로 심각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의심신고 농가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및 조기 근절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교육을 연기하게 되었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안성맞춤 농산물 활용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교육으로 안성시 5대 농특산물 중 한우, 배, 인삼과 미래 대체 먹거리인 곤충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접수 할 수 있으며 40세 미만 또는 농업인이라면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 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678-3051~4)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27일(금)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현장면접장에는 ㈜태건비에프, 쿠팡풀필먼트 유한회사를 비롯한 2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물류직·미화직·포장직·서비스직 등 1:1 현장면접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헬스키퍼 안마서비스, 직업심리검사, 건강상담, 찾아가는 차별상담소의 부대행사와 전문기관의 일자리상담, 현장매칭 상담 등 장애인 취업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 3명, 자원봉사자, 직업상담사 40여 명을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소외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가을바람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관내 유통업체인 유한킴벌리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인용 기저귀와 각티슈 18박스를 후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1회성이 아니라 반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이정훈 대표는 “이 지역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지역에 후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기탁 받은 김덕수 흥도동장은 “뇌병변 장애인, 치매 노인가구의 경우 기저귀가 필수 생필품이지만 구입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번 후원이 각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원해주신 유한킴벌리에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흥도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식사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식사동 관내 저소득층 지원 등 복지사업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웃사랑 나눔사랑’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은 식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동 협의체와 모금회간의 직접적인 협약 체결로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향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는 많은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식사동의 자원 현황, 자원개발 방법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최완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관악구 탈북모자 사망 사건 후, 보건복지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에 진행됐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일산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고,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자가 복지상담소에 상주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순모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복지 위험 가구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에 진행된 캠페인이었기에, 협의체 위원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오섭 일산2동장은 “탈북모자 사망 및 대전 일가족 사망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도록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니,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호응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파주시 및 연천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집단사육지역인 구산동 통제초소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표 제1부시장은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추진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를 막아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시는 재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 방역통제초소 3개소 및 가축방역차량 5대를 이용해 전 농가 1일 1회 이상 점검 및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가축질병 없는 청정 고양시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