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문화 예술 ‧ 축제 행사 기획부터 지역문화 예술지원 사업까지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중년 두 분을 만나봤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에 신중년 경력활용 축제디렉터로 참여 중인 임명숙씨(59세)는 클래식 성악을 전공한 음악교사 출신으로, 그동안 학교동아리 공연활동 ‧ 오케스트라 협연 기획 ‧ 그룹사운드 뮤직 페스티벌 참여 등 오랜 기간 음악 및 예술 기획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디렉터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 고양호수 예술축제 홍보와 공연단체 관리 업무를 맡은 임 씨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시민 중심 축제의 홍보 업무를 젊은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리고, 새로운 분야의 축제에 그동안 쌓아온 나의 경험이 젊은 친구들의 반짝이는 에너지와 적절히 융화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과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정원숙씨(53세)는 일러스트레이터 ‧ 디자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 및 워크숍’]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행동매뉴얼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 및 워크숍’은 재난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를 포함해 도로관리과 ‧ 철도교통과 ‧ 녹지과 등 14개 부서가 보유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25종의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여,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는 재난에 대한 대비 ‧ 대응 ‧ 복구 체계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27일,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다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8개 동이 도전해 4개 동이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본선에 진출한 동과 사업은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흥도동 ‘지역 문화유산으로 흥도 정도 나누는 3S 단계의 도농복합 마을’ ▲고양동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 그리고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창릉동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밥 할머니 마을의 3C 솜씨 학습활동’ ▲화정2동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등이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4개 동이 본선에 진출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모두 축하드린다, 이 결과는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주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본선에서 좋은 결과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18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전국 68개의 읍면동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하반기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수산물 취급 음식점 및 다중이용시설 내 영세음식점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식품위생업소에 방문해 위생점검과 조리도구 표면오염도 검사 등 현장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는 영업소로 통보하여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자진해서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 위생 취약 음식점에 대해서는 2020년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와 영업자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을 대표 사례로 하여 ▲지역갈등 조정과 해결의 길 ▲지역경제 활성화의 길 ▲공동체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유산 활용의 길, 총 3가지 우수사례를 내용으로 지역 활성화 분야에 지원했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 · 활동하고 있다. 고양동 소재의 중부대학교 학생들은 고양동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부대와 고양동 상가간의 협약 체결을 주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양동의 풍부한 문화유적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지역에 대해 알고 마을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단체는 2019년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심사는 10월30일에 이뤄진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0월 12일 고양시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호호성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비훈련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 응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로 ‘호호직업체험박람회’와 ‘호호플리마켓’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마련된다. [‘호호 성공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호호직업체험박람회’에서는 청소년이 전문 진로지도사와 함께 과학수사대, 유튜브크리에이터, 아트콜라보디렉터, 곤충공예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Science·Green·Art·Education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존을 신나게 즐기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그리고 진로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나만의 꿈의 노트’를 작성해가는 완성도 높은 진로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을 수료한 새내기 창업자와 멘토 창업자들이 함께 꾸미는 ‘호호플리마켓’에서는 새내기 창업자와 멘토 창업자들이 패션잡화, 유기농농산물, 생활용품, 유아용완구 등 국내 및 해외의 질 좋은 최신 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행복한 가정을 응원하는 플래시몹과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유튜브크리에이터 공모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부터 고양시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 프로그램인 ‘줏대잡이 학교’를 운영한다. ‘줏대잡이’란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고양시 평생교육 현장의 리더를 말한다. [고양시,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 프로그램 ‘줏대잡이 학교’] 이번 줏대잡이 학교는 ▲행복학습정원사 양성과정 ▲문해교사·관계자 역량강화 ▲평생교육강사·마을강사 학교 ▲동아리운영 역량강화 ▲시민참여리더 양성과정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6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 과정별 6~10차시로 구성해 집중적이고 세분화된 교육 진행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본 사업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전년도에도 6개 과정 200여 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88%가 만족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시는 평생교육 인식개선 및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인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영역별 평생교육리더의 교류확대와 학습협력 네트워크 강화,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평생교육 경쟁력을 높여 고양시민의 평생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031-807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달리 주체가 없는 단독주택 등 주거 밀집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고양시 단독주택 안심관리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5곳의 안심관리구역 지정 후 구역 내 안심관리인 1인을 선정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중점순찰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 순찰 ▲반려동물 목줄 착용 안내 ▲도로파손 및 가로등(보안등)불량 조치 ▲빈집·방치된 공사장 등에 청소년 출입 점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전구 교체 등 긴급 지원 ▲경로당 등 거점을 활요한 택배 등 수취·보관 ▲그 밖에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이 안전한 지역 공동체 유지를 위해 필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심관리인의 활동 외에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입이 되는 사업이 있을 경우 안심관리구역 시민에게 전파해 많은 혜택을 받은 경우도 있다. 일례로, 사용승인 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고자 시청 건축과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홍보해 기존보다 많은 공동주택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재가암환자 영양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이번 건강강좌는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윤정숙 교수를 초빙해 암을 극복하기 위한 영양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미술치료를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면서 정서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3시 웃음치료 손진영 강사를 초빙해 암 치료 중 생길 수 있는 우울감 극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방문보건팀(678-5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전체 167개 양돈농가입구에 147개 농장 초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초소근무(일죽면 방초리)] 이에 대해 시는 당초 167개에서 입구가 같은 몇몇 농장들의 초소를 합쳐 줄어든 것으로, 전체 농가를 방어한다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죽면 가리와 옥산동에 거점 초소 2곳과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의 40%가 입지해 있는 일죽면의 화봉리와 죽림리에 이동통제 2곳을 포함, 총 151개의 초소를 운영 중이다. 초소는 하루 8시간 3교대로 운영되며, 일일 평균 안성시청 공무원 954명의 약17%인 160여 명이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는 행정 공백 발생을 우려해 초소 근무 관련 용역을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양돈농장 앞 초소근무와 관련해, 근무자가 아닐 경우 방문을 자제할 것과 초소에서 농장 쪽으로 절대 진입하지 말 것 등을 주문하고, 특히 야간 근무자들은 각별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또 초소가 아직 설치되지 않아 불편한 곳도 있지만, 안성이 감염되면 중부, 남부까지 전국이 뚫린다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현재 안성시청 3층에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