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한강하구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해 생태탐방 및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박평수 이사(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안내에 따라 장항습지 내 생태탐방로 주변의 가시박 덩굴식물과 환삼덩굴 등을 제거했다. 특히 생태탐방로 주변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환삼덩굴은 손바닥 모양의 잎과 줄기의 억센 털이 있어 다른 식물을 휘감아서 말라 죽게 만드는 생태계교란 식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쏟아지는 땀방울을 훔쳐가며 이들의 뿌리까지 뽑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고양장항습지에 대한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장항습지 환경보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월 27일(금) 일산동구청에서 ‘2019년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4개 구인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이날 현장면접장에서는 70여 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1:1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헬스키퍼 ▲일산동구보건소의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접 볼 업체를 정하지 못하고 방문한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매칭상담관을 운영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주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으며, 수어통역사 3명, 직업상담사,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배치해 행사장 안내, 이력서 작성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발굴과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중장년을 위한 채용행사와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 통합홈페이지(www.goyang.go.k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8일(화) 오후 3시에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성남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의회 청사사진] 박문석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은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다.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함으로써 성남시의 자치역량이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남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라는 주제를 발표하는 송창석 박사는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12년 동안 고충처리 정책의 조사와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였고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서울연구원‧수원시정연구원의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지금은 평택시 정책보좌관으로 재직 중이다. 토론회는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발제자의 주제 발표를 들은 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희망제작소 소장을 역임한 윤석인 성남시 시민옴부즈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한편,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9월 30일(월) 경기도종자관리소에서 보리 보급종 발아율 저조에 따른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종자 관리소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과장 등과 함께 대책 마련을 논의를 하였다. 보급종 보리 종자의 발아율은 1차 검사 결과 합격선인 85%에 못 미치는 70%로, 현재 2차 검사가 진행 중이며 그로 인해 보리 보급종 신청 농가는 보리 종자 확보 불확실성에 불안해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중이다. 이날 자리에서 오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쌀 소비량이 점점 감소하는데 이어 보급종 보리 발아율 저조로 인해 보리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는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며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 및 관계기관의 협조와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종자관리소장은 “타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품종으로 전환할 농가를 조사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자현황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는 보리농가에 도정을 유보시켜 종자를 확보하는 방안과 면적을 축소시키는 방안을 농가들에게 알리는 중이다”라며 현재 상황을 보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수제품 사업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는 증가하고 있는 공방, 협동조합, 개인 창업자, 1인 작가 등 수제품 제작 판매 종사자의 판로 확보를 위해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프리마켓 연계 및 벨라시타, 하나로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 프리마켓 입점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사업의 시행에 앞서 수제품 사업 활성화에 관한 고양시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프리마켓 활성화 방안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방안 ▲셀러 교육 및 창업지원 방안 ▲기타 수제품사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이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고양시 수제품’(cafe.naver.com/80753542)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이메일(lawiz3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 선정은 내부 심사(1차) 및 고양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보전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의 근로장려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고용된 지 3개월이 경과한 이용장애인 중 월급여 20만 원 이하를 받는 이용장애인들에게 최소수입 보전을 위해 개인별 임금수준을 고려해 매월 3만 원에서 최고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조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에 대하여 자긍심과 근로의욕 고취 등을 위해 최소한의 수입 보장 방안을 위한 것”이라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장애인 스스로의 노동으로 얻은 결실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한 끼 식사 대접을 통해 성취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들의 상당수가 발달장애인으로 최저임금 지급제외 대상에 해당돼 전혀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월 2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를 수혜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하는 근로장애인과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359호와 공동주택 3,533호가 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를 위하여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결정 ․ 공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가격을 조사하였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 공시했다. 주택 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세무과,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는 관련서식에 내용을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특성 재조사 후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536-2번지 일대에 11,300㎡(3,424평)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금광면 코스모스 단지 조성] 금광면은 지난해부터 금광리 일대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빨간색 하트 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비롯한 지역 내 크고 작은 가을 행사들이 전면 취소되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삼삼오오 찾아와 코스모스단지의 매력을 한껏 즐기고 있다. 김영훈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단협의회에서 수시로 잡초제거와 코스모스길 조성을 위해 애써왔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차를 세워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면서 주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임길선 면장은 “꼭 유명하고 먼 곳이 아니어도 주변 가까이에서 무료로 얼마든지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며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들러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이승규 위원장)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개면 주민자치위, 집수리봉사]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기좌리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지난 태풍 때 망가진 지붕에 직접 올라가 방수포를 까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최모 할머니는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만 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을 받지 못해 쩔쩔매는 어르신들의 소식을 듣고, 함께 힘을 보태준 위원들이 있어 수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가 센터의 전문영양사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관찰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센터 소개 및 사업설명 ▲영양·위생 순회지도 및 조리실 참관 ▲어린이 방문교육 참관 ▲관계기관(보건소 급식관계자, 센터장,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로 구성됐다. 부모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센터의 급식 관리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롯데캐슬 어린이집에 이어 하반기에는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요청시 어린이 대상 방문교육에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안성시에서 위탁받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