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서 “우리가 독도다! -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없는 정치적 행위를 보고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다 최근 일본이 경제보복을 시작한 만큼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와 경기연구원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였으며, 경기연구원 이성우 연구위원과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의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좌장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고문인 김현삼 의원(민, 안산7)이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자로는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고문인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민, 과천), 회원인 이원웅 의원(민, 포천2), 유병욱 경기시민사회단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M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금지 완화 건의, M버스 노선 신설 등을 통해 대대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에 나섰다. 이재준 시장은 21일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허용 등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는 도시의 발전 속도 등 현실을 따라잡지 못하는 대중교통 규제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M버스는 기점과 종점에서 각각 7.5km이내, 6개의 정류장만을 지정할 수 있으며 입석이 금지돼 있다. 이는 노선의 이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이지만 광역버스(붉은색)와 비교할 때 지자체의 탄력적인 노선운영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고양시 광역버스 1000번(대화동~숭례문)과 M7106번(대화역~숭례문)은 동일한 운행경로와 중앙로를 이용하지만 좌석버스와 광역버스는 입석이 허용되는 반면 M버스는 입석이 금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같은 도로를 운행함에도 광역버스는 단속을 하지 않고 M버스만 단속을 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의 도시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노동권익센터가 내년 상반기 중 덕양구 화정동에 문을 열게 됐다. 센터 운영을 민간 비영리단체에 맡기기 위한 관련 동의안이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노동권익센터는 시의 노동인권 주요사항을 담당하게 되며 노동상담, 권리구제,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노동자의 복지증진에 한정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중심으로 시 노동정책의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노동복지회관에서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노동권익센터는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건물 6~8층에 1,223.4㎡의 규모로 조성되며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등 사무공간과 쉼터, 대강당,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민간위탁운영을 통해 사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안 제정 및 2회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센터 운영을 통해 노동권 강화와 노동복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권익센터 설립은 민선 7기 이재준시장
【경기경제신문】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8일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진행된 ‘제16회 푸른청소년문화제’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 활동 안정망 확대를 위한 응급처치키트를 보급했다고.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제16회 푸른청소년문화제’ 개최 축하인사를 마친 뒤, 행사를 주관하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김용선 협회장에게 응급처치키트를 전달했다. 응급키트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10월 중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있는 시설 및 단체에 보급될 예정이며, 상해 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붕대, 습윤밴드뿐 아니라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에어파스, 외상연고 등 18개의 구급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효율적인 구급용품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도 포함돼 있다. 이번 활동은 재단의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첫 사업으로, 청소년 활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재단은 다음 단계로 고양시 청소년 안전매뉴얼과 안전교육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교육 현황을 관리해 고양시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청소년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응급처치키트를 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접근성이 용이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장애당사자와 장애인가족에게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을 위한 사회교육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지내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공공형 서비스 모델의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 대화동(행복가득 웃음교실. 힐링 미술 심리교실)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일산동구 중산동(하하호호 노래교실) 덕양구 삼송동(힐링이 있는 원예교실)과 능곡동(힐링이 있는 원예교실)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주 1회씩 10주간 진행할 계획으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의 욕구를 충족하기 부족하며, 이동 및 편의시설에 제한이 있기에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심리적 지지와 통합 프로그램 제공이 우선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8월부터 매달 한 번씩 진행하여 이달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일산시장 길목을 지키는 ‘파란 조끼’로 통하며 주민들과 한층 친밀감이 깊어진 분위기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였고, 이와 동시에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복지상담소에 상주하면서 평소 주민들의 복지 궁금증을 하나하나 해소했다. 권순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캠페인을 진행할수록 주민들이 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친밀감이 깊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러한 친밀감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오섭 일산2동장은 “캠페인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
【경기경제신문】고양시 ‘고양줌센터’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창릉천 두드림 EM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줌센터는 2006년 자원봉사모임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EM(유용 미생물)의 효과를 알리고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창릉천 두드림 EM 아카데미’는 고양줌센터에서 실시하는 6번째 무료 EM(유용미생물) 교육이다. 17일 삼송동과 창릉천에 관한 이야기 전달, 다목적 비누 만들기 실습을 시작으로 실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EM을 적용하는 법을 지도하고 미용 비누 만들기 실습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창릉천으로 현장 학습을 나가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EM(유용 미생물)이란 Effective-Micro Organisms의 약자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사상균 등의 좋은 미생물을 말한다. EM은 악취를 제거하고 물을 정화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한다. 고양줌센터 배은숙 원장은 “창릉천은 접근성이 용이해 아이들의 환경 교육 장소로, 생태체험과 주민들의 자연 휴식 공간으로도 매우 훌륭한 장소다. 살아 숨 쉬는 맑은 하천을 조성해 우리와 식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월 18일 일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설치·운영했다. [일산서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시장 오일장 날에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효과를 높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돕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보 접수도 받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내용 등에 대해서도 홍보 활동을 벌여 위기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올해 다섯 번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동·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점검, 이웃돌봄 현장교육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찾아오기 전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일산동구, 행정신뢰도 향상을 위한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 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관계등록업무 중 출생·사망사건의 접수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출생, 국제사망 등 국제가족관계등록업무 증가와 관계법령 및 예규의 개정에 따라 실무자의 업무처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3∼4명의 소수교육으로 기획하여, 동행정복지센터의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총 9회의 누수 없는 교육을 진행했다. 안종봉 시민봉사과장은 “담당자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동행정복지센터에 출생·사망 실무서를 제작·배포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이번 17일 복지나눔 1촌맺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10kg쌀 210포는 지도농협에서 덕양구 지도지역 7개동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매년 덕양구에 쌀을 기탁해온 장순복 지도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쌀을 통해 전해진 따뜻한 사랑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지도지역 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