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맞춤랜드는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위치한 곳으로 10만여평 규모의 시민 공원이다. [안성맞춤랜드 전경] 사계절 썰매장에 수변공원은 물론, 남사당공연장을 비롯하여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캠핑장까지 두루 구비되어 있다. 여기에 지난 해 11월 개관한 박두진 문학관까지 찾아볼 수 있어, 한 곳에서 이만큼 놀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곳도 흔치 않다. 특히 박두진문학관 1층 북카페는 1,500여 권의 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되는 박두진 시인의 애장 도서들을 직접 만나는 ‘박두진 서재에서 찾은 문학 유산’전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지척에 있는 천문과학관에서는 낮에는 이글거리는 태양이, 밤에는 반짝이는 별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드넓은 잔디광장과 야생화단지, ‘安城’의 모습을 딴 미로공원, 수변공원 및 분수광장은 덤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에서는 경기도 안성의 안성맞춤랜드로 여행을 떠난 문희준과 딸 잼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준아빠와 잼잼이는 가을을 맞아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랜드의 글램핑장에서 어묵탕을 끓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근처 사계절설매장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탕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원당시장 인근 현대목욕탕과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협업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1회 사회봉사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정기회의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탕 이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리스쇼핑 옆 천인빌딩 현대목욕탕(덕양구 호국로 778-13 지하1층)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목욕탕을 찾은 성사동 김모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져서 집에서 목욕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는 11월에는 26일에 무료 목욕탕 이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은 성사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기본적인 수건 및 비누는 제공된다. 목욕탕 무료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은 행사 당일 12시부터 17시 사이에 목욕탕을 찾으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주최하는 ‘2019 고양도시포럼’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23일 오전 9시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수현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도시재생,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전문가, 일반시민 등 전국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 생태가 어우러지는 사회로 전환하는 것, 성장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파괴를 거듭하는 허구에서 깨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도시의 결단을 제안한다”라며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고양도시포럼은 ‘도시, 미래를 묻다-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등 2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별로 국외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 및 고양시 적용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후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의 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영국 런던, 뉴질랜드, 독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21일 시정연수원에서 사업부서 부서장 및 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사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 추진 중인 공정계약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고양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사무를 위한 간담회’] 그동안 고양시는 민선 7기 계약의 기본원칙을 ‘공정한 계약’, ‘관내업체 보호’,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임을 천명하며 계약사무 개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추진해온 계약사무 개선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한 사업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양시 계약사무 개선계획’의 우선 과제였던 특정업체와의 반복계약 문제와 특정업체와의 결탁 의혹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 등 공정한 계약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업부서에서는 관급자재(물품) 구매 시 업체의 물품을 특정해 단가를 산정하는 문제, 특정공법(자재) 선정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개선방안 등 업무 진행과정의 어려운 점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추진과정에서 나온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계약업무를 본격 추진할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종목 5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상국, 이권희, 최문환 부시장, 강민지, 전정식 장애인수석부회장, 정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한계를 넘어 열정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뜨겁게!’란 슬로건을 걸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일원에서 30개 종목, 선수 6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 대표 선수단은 실내조정 경기에서 이권희 선수와 이단비 선수(이상 한길학교)가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1개,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게이트볼 단체전에 참가한 이상국 선수는 은메달, 역도에 참가한 강민지 선수는 동메달 3개, 싸이클에 참가한 정민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회에 출전하여 안성시의 명예를 높여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동아리 회원 70여명은 지난 22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성 시티투어를 다녀왔다.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동아리 ‘안성 시티투어’] 이날 회원들은 3.1운동기념관 – 칠장사-미리내성지 코스로 장소를 정하고 계획·준비하여 동아리 회원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지역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형 건강 소모임으로 ▲국선도 ▲에어로빅 ▲단전호흡 ▲건강 UP 3고 ▲걷기초급 ▲걷기중급 ▲뇌건강동아리 등 총 7개 동아리로 운영된다. 김근옥 동아리 회장은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일제강점기 3.1운동의 의미를 알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에 따른 건강 정보 및 자조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건강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연중 주민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
【경기경제신문】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 22일 안성마춤농협 수매현장을 시작으로 서안성·양성·죽산농협 수매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올해 벼 수매현황을 살펴봤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추곡수매현장방문] 이날 최문환 권한대행은 안성마춤농협 수매현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올해는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이 와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우리 농민들이 어려운 중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농업인 및 농협 관계자에게 수매농가의 편의 제공, 매입 후 우선지급금 지급 등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매년 지속되는 봄 가뭄 대비를 위해 가을갈이와 논물가두기 추진 등 내년 영농을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산물벼 추곡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오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자체수매로 약44,650여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의 활성화와 돼지열병으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지난 4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안성사랑카드는 10월 21일 현재 일반발행액 36억 5천 9백만원, 정책발행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이 29억 8천 2백만원으로 총 66억 4천 1백만원이 발행되었으며, 이 중 54억 2천 4백만원이 사용됐다. 시는 지난 7월 여름휴가 및 명절 등을 앞두고 활발한 사용 여건을 조성하고자 인센티브를 10%로 변경 지급해 왔으며, 10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인센티브 지급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안성사랑카드는 개인당 월 50만원까지만 충전금액의 10%인 5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연간 500만원에 대해서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특히, 연말 소득공제가 필요한 이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소득공제신청을 하거나 콜센터 1899-7997로 전화하면 연말 소득공제 시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분과 함께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공제는 신청 이후 사용분에 대해서만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자동차 정비 관련 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과 환경법 해설 및 준수사항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자동차 정비사업자 직무교육] 교육은 자동차 정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례와 민원발생 예방조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환경법규 해설로 진행됐다. 이날 자동차정비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예방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환경법규 해설에 대한 사업자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자동차정비사업장에서 자동차관리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정비 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자동차정비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이익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사)고양시새마을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에서 지난 10월 19일(토) ‘엄마와 함께하는 꽃놀이’와 ‘프랜디 아빠되기’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부모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엄마와 함께 하는 꽃놀이’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국화로 꽃 케익을 만드는 아기자기한 음식 체험 수업이 진행됐으며, ‘프랜디 아빠되기’ 프로그램은 고양 일산역 전시관 야외데크에서 부모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일산동 지역주민은 “지친 일상속에서 소박하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 일산역 전시관은 고양시가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뒤 방치되고 있던 구 일산역을 2015년부터 코레일로부터 임대해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전시관과 장난감 대여사업이 운영 중이다. 경의선을 주제로 한 전시실과 회원들에게 연회비 1만 원을 받아 장난감을 빌려주는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운영은 매주 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