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명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체납처분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지방세외수입 부과·체납처분 실무교육”] 지방세외수입은 각 부서별 관계법령 위반행위 시 과태료 대상으로 부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문지식 숙지가 필수적이다. 반면 부서 간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으로 업무가 미숙한 직원이 많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에, 시는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 책자를 발간 배부하고 담당자가 실무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 김남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의 기초가 되는 부과업무 시스템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 후 체납 자료에 대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 발부 또한 잊지 않도록 재차 강조하였으며, 매월 모니터링 알림제도 운영을 통해 세목별 자료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시스템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직원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으로 신속·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행복찾기 부모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의 정서적 불안감 및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석자들은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묘소가 있는 양성면 미리내 성지를 방문하여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 가을이 한껏 무르익은 성지를 둘러보고,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플라워 디자이너 서윤경 강사([주] 스쿨팜 대표)의 진행으로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연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양육자의 건강한 심리상태가 아동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프로힐링 프로그램 이외에도 ▲아동 교육비 지원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아동 성교육 ▲부모 자조모임▲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안성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10월 25일(금)과 11월 29일(금) 2회에 걸쳐 영유아부터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부모학교’를 운영한다. [안성시청 전경] 부모학교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 상반기에는 공도권역 부모학교를 진행하였으며, 총 196명의 학부모들이 4회기에 걸쳐 심리검사 및 성격 프로파일 분석,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자녀양육방식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하는 “안성권역 부모학교”는 8월 ~ 11월까지 월 1회,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9월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교육을 실시하였고 10~11월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김미숙 청소년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청소년기 이해 및 자녀와의 갈등, 교육 가치관 탐색 및 형성을 주제로 자녀갈등 및 진로지도 교육을 진행한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부모학교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해보고 자녀양육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힐링센터 숙소 3개 동 입주 희망 가족을 모집한다.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내 성남시민 전용 숙소 전경] 아토피 증상이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숙소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질환자가 장기 입주해 치유할 수 있도록 2015~2016년 모두 33개 동 규모로 조성된 곳이다. 이 중 5개 동은 건립 당시 8억원의 건축비 가운데 성남시가 3억원을 금산군에 지원해 확보한 성남시민 전용이다. 숙소는 각 56㎡(17평) 규모에 방 2개짜리 2층 복층형 구조이며,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편백으로 지어졌다. 2~3분 거리에 아토피 특화학교인 상곡초등학교가 있다. 학교 내 아토피 케어센터가 있어 학업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마을 안 금산군 미래꿈센터는 이곳 입주민을 위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진료를 나와 환경성 질환 치료를 돕는다.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숙소는 보증금 200만원에, 월 20만원으로 2년간 살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 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 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경기경제신문】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에서 태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군장병들이 나섰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를 위해 원신동 인근 제30사단 제115대대가 대민활동에 나선 것이다. 태풍은 팔순 독거노인의 유일한 생활터전이었던 비닐하우스를 무너뜨렸다. 비닐하우스를 재건하고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군 장병 10명과 공무원 3명, 1톤 화물 차량 2대가 동원됐다. 트럭이 수차례에 걸쳐 폐기물적환장에 옮긴 생활 폐기물은 10여 톤에 이르렀다. 비닐하우스의 거주자였던 노인은 당장 잠잘 공간도 마땅치 않았으나 장병들의 도움으로 시름을 덜게 됐다. 현장을 지휘한 박도규 상사는 “흙먼지와 악취가 진동하는 열악한 작업 환경이었지만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게 되어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대민지원 등 지역의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 지난 23일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흥도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명지병원 사회사업팀, 덕양구청 긴급지원 담당과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이 회의에 참석해 자원연계 등 상세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병원 의료 사회사업팀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모여 다양한 상황에 놓여 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위기 가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자녀의 이혼 및 재가로 인해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을 양육중인 조손가정으로 조부의 일용직 근로 수당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조부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일용직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상해사고로 응급실을 통해 병원 입원하였으며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 부담 뿐 아니라 당장 생활이 막막해 진 조손가구에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례회의를 주관한 흥도동의 김덕수 동장은 “논의된 사례처럼 공적자원만으로는 문제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논의하니 적절한 해결책이 나온 것 같다. 지속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관내 주민에게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춰진 상담을 제공하고 관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화전동, 요구르트 배달사업 및 복지상담 홍보] 강대석 위원장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에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주민의 신고가 절실하다.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참견이 아닌 관심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여러 특화사업을 모색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는 같은 날 22일 독거노인 반찬 부담을 덜기 위해 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두 달에 걸쳐 저소득층 가구에 주 2회 요구르트를 배달했다.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은 고독사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강대석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어르신의 복지욕구, 생활 실태를 파악해 추후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이재준 시장)가 주최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도시포럼’이 지난 23일 도시재생, 기후․환경을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수현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도시, 미래를 묻다-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를 주제로 고양시의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의 장기적 관점의 도시 아젠다(Agenda)를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영국 런던, 뉴질랜드, 독일, UNFCCC 등 국외 사례 및 정책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돼 그 의미가 상당히 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 생태가 어우러지는 사회로 전환하는 것, 성장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파괴를 거듭하는 허구에서 깨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도시의 결단을 제안한다”라고 포럼의 중요성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하고 (재)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가 오는 11월 2~3일, 1박2일간 고양시 NH인재원(일산동구 설문동)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개척자들(The pioneers)’이다. 유소년 야구선수들 사이에서는 꼭 참가하고 싶은 ‘꿈의 캠프’로 통하는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과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선수 등 프로야구 선수 전현직 15여 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포지션별로 올 스타급 프로야구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올해 멘토는 ‘포스트 이승엽’인 삼성의 구자욱(삼성)과 ‘200안타 타격왕’ 서건창(키움), ‘2016 신인왕’ 신재영 선수(키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를 거쳐 간 멘토는 류현진(LA다져스), 이승엽(전 삼성), 이대호(롯데), 김태균(한화), 박병호(키움) 등 정상급 선수들이다. 꿈나무들은 멘토들에게 야구기술 및 노하우는 물론 체력관리 등을 배우고 정신력 함양, 스포츠맨십 등도 지도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캠프에 참가하는 꿈나무의 학부모 40여 명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