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고양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29일,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논의를 교환했다.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청년정책 사업진행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청년 사업에 보완이 될 수 있는 위원회 지적사항을 집행부에서 보다 충실히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소통공간인 화정동의 청취다방 허브, 28청춘창업소 등이 개소되었고 이를 발판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 취·창업분야도 활성화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홍보와 소통에 대한 시스템 마련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토의해 시는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과의 홍보를 강화하는 여러 방안을 준비해 보고하기로 했다. 위원회를 진행한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은 “고양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및 정책 발굴 노력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내실 있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고양시 각 부서 및 산하기관 전체 관용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 우선 신규 구입 및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차량들부터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화물차 및 특수차들은 친환경차량 개발상황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각 부서 및 산하기관에 이와 같은 지침을 시달하고 관용차량 정수 승인 시 친환경차량 이외에는 승인을 불허할 방침이다. 시는 2019년에도 승용차 28대를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했으며, 2020년 구입예정인 업무용 차량 38대 중 특수차 등을 제외한 승용 및 승합자동차, 1톤 화물차를 포함해 34대 전량을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1톤 화물차는 전기차량이 출시되지 않고 있으나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1톤 화물차 출시 즉시 전기차로 구입할 계획이다. 이후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 차량 개발 상황에 따라 선도적으로 친환경차량 구입을 확대해 일반시민들의 친환경 차량 사용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충천소를 찾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충전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간이 금년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위탁 운영기관(단체)을 공개모집한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가족서비스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위탁기간 동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및 관련 사업과 안성시장이 지정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위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 소재하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수탁자는 사무실, 상담실 및 교육장 등 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위탁운영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031-678-2279)로 문의하면 된다. 위탁운영을 희망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29일,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모여 2020년 주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을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고양시는 7월까지 200여 건에 달하는 주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 중 절반 가까운 93건의 제안사업을 선별했다. ‘시민참여예산한마당’은 시민 투표를 통해 이 93건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투표에서는 129표를 얻은 ‘식사동 둘레길 조성사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민참여예산한마당에서 순위권에 든 사업들은 조례상 기구인 ‘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2020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2019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발표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예산 편성과정에만 국한되었던 주민 참여를 예산의 집행과 결산 과정까지 확대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 시대의
【경기경제신문】2019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고양시 고양동(지역활성화분야)과 창릉동(학습공동체분야)이 최우수상을, 흥도동(지역활성화분야)과 화정2동(학습공동체분야)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시군 중에서 최다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2개 동이 최우수상을 동반 수상하며 2018년 풍산동의 고양시 최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수상에 이어 또다시 고양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떨치게 됐다. 수상한 우수 사례는 각각 ▲고양동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 ▲창릉동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밥할머니 마을의 3C 솜씨 학습활동’ ▲흥도동 ‘지역 문화유산으로 흥도 정도 나누는 3S 단계의 도농복합 마을’ ▲화정2동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개 공모 분야(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에 대해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풀뿌리 주민자치 내실화를 토대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자치도시 추진에 더욱 박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신중년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 전문인력(50세 이상)을 비영리기관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 연계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이다. 자원봉사와 생계수단형 재정지원 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으로 생계보다는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추구하며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고령자들이 주로 이 사업에 참여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안내해설사로 활동 중인 유옥선(59세·여) 씨를 만났다. 그녀는 전시관에서 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해 내년 8월 14일까지 진행 중인 한국 여성 직업 변천사 100년 ‘여성, 세상으로 나가다 ‘ 전시회에서 관람객 안내와 해설을 맡고 있다. “이곳 전시관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물론 과거 대한적십자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참여는 나에게 색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는 보람과 성취감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 전문 도슨트로 거듭나 여성사전시관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02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월 30일에서 11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스텐레스 부품 및 단열바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거창금속, 아크릴 재단기 및 경면기를 생산하는 광영이엔지 등 고양시 소재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 전시회는 크게 ‘소재부품자립관’, ‘소재부품 전시관’, ‘뿌리산업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 최초로 구성되는 ‘소재부품자립관’에서는 소재부품 국산화에 성공하거나 해외 제품을 대체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로봇용감속기를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SBB테크’, 국내 최초 High Strength / Intermediate Modulus 탄소섬유 상업화에 성공한 ‘효성’, 일본기업 과점인 칩온필름의 국내대체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SKCKOLONPI’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등록은 박람회 홈페이지(www.techinsideshow.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29일 노사상생우수모범아파트로 선정된 4곳을 방문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고양시, 노사상생 우수모범 아파트 인증현판 수여(문촌마을19)] 이날 현판식은 고양시 기업지원과 및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경비청소노동자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앞서, 고양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후보단지를 선정하고 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 고용유지노력도, 노동환경여건 개선, 입주민참여의식 제고활동 등을 고려해 ▲덕양구 삼송동일스위트2차 ▲일산동구 풍동 성원1·2차 ▲위시티일산자이1단지 ▲일산서구 문촌마을19단지 신우아파트 4곳을 최종 우수모범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4개 단지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휴게공간마련 및 경비초소환경개선 등 노동인권증진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날 현판수여식에서는 입주민과 소통하며 노사상생과 화합에 기여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장갑, 넥워머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례 발
【경기경제신문】2020년 고양시에서 열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팡파르가 ‘승리의 땅’ 고양시에 울려 퍼졌다. [고양시,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30일 엠블호텔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체육관계자 및 관련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추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기원 퍼포 먼스 순으로 진지하고 활기차게 진행돼 성공개최에 대한 참석자들의 염원을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 고양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05만 고양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과 평화의 축제로 이끌기 위한 첫 작업으로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시민과 처음으로 공유했다는 면에서 어느 행사보다 큰 의의가 있다. 발대식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인 역도 진윤성(25․세계선수권 용상 금메달), 태권도 심재영(25․ 2017, 201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미래 성장의 한 축인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기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평화경제 기반조성,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투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0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된 기금은 ▲인도적·사회문화 협력 ▲평화회의 촉진 ▲보건의료 협력 ▲제3국을 통한 북측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 조성된 50억 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확대해 2023년까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많은 150억 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북의 평화협력이 현재 어려운 여건이지만 남북관계는 항상 역동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남북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협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기에 평화 정착과 호혜적 성장을 위한 시의 남북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평화미래표준도시 종합추진계획 수립, 평화기반 및 회의 촉진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