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11월부터 새로운 형태의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11월 소통·공감의 날’]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공감‧소통의 날(월례조회)’에서 안성음악협회 현악3중주 공연팀의 식전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는 도민을 발굴하여 7명에게 선행도민상(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이와 함께 나눔확산 유공자(도지사상),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도지사상, 시장상), 모범시민(시장상), 우수독서자(시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 14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시는 공무원으로서의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도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자랑스런 공무원(경기도지사상)’ 및 ‘우수 공무원(시장상)’으로 선정하여, 활력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28명의 수상자 모두의 이름을 호명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경기경제신문】성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중원구 하대원시장이 생긴 지 28년 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11월 9일 열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하대원도매시장 개장 28주년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장 입구에 마련하는 특설 무대에선 개그맨 김종하 씨의 사회로 농악놀이, 길놀이가 펼쳐져 풍악을 울리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 고객 15명의 장기자랑이 열린다. 초청 가수 문희옥의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평행선’, 씽씽걸즈의 ‘당달구야’ 등 무대공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무대 맞은편에선 하대원도매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고객 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300명 분량의 김치찌개, 떡, 수육 등의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벽걸이용 2020년 새해 달력 2000부를 나눠준다. 11월 4일부터 9일 사이에 하대원도매시장에서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짜리 성남사랑상품권을 선착순 200명에 증정한다. 이번 축제는 하대원도매시장을 찾는 고객에 친근함을 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하대원도매시장 상인회가 공동 기획했다. 하대원도매시장은 70개 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도에 시민 1227명이 일할 수 있는 규모의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54억원을 투입한다. 공공근로사업은 4개월 단위, 3개 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409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2020년 1월 2일~4월 20일 ▲2단계=5월 4일~8월 18일 ▲3단계=9월 1일~12월 18일이다. [성남시 공공근로사업 중 하나인 시립체육시설 환경정화에 참여 중인 시민들] 사업 참여자들은 시립체육시설 환경정화, 재활용품 분리,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불법 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74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로하고, 일당 4만2950원(현재 4만17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현재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동으로 부대 경비를 하루 5000원씩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1.2~4.20)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가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 단수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에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성남시청 전경] ‘문자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동의한 신청자의 주소지 인근에서 수도관 긴급 누수복구 공사나 예정된 공사로 인한 단수 발생 또는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중요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수도→긴급상황문자알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공급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전달력이 높은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신청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월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장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자족기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추진전략을 관내 유관기관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는 시의원과 더불어 경기도시공사,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의 유관기관장과 관계자,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영상산업의 이해와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발전방향 ▲고양시 각종 규제사항 ▲고양시 투자·기업유치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회의에 참석한 여러 기관장들은 “시가 수립한 계획에 대해 오늘과 같이 지속적인 회의 자리가 마련된다면, 유관기관들도 발 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시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이날 “고양시의 기업유치를 위해 유관기관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적인 기업유치 추진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0월29일 마두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설립 3주년을 기념해 ‘고양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 청소년정책 포럼’] 이번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은 고양시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 정부와 경기도의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청소년인구․환경 실태조사 및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장 실효성 있는 고양시의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사업방향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청소년정책포럼에 참가한 고양시청소년의회 박정원 의장은 “그동안 청소년 정책은 어른들이, 어른들의 생각대로 만들어 왔다면, 오늘 정책포럼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담는데 중점을 둬 무엇보다 기뻤으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정책과 재단의 발전방안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의회도 고양시의 청소년 대표기구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31일 고양관광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회 정례회의를 가졌다. [고양시, 20개 기관·단체 모여 관광발전 대토론회] 고양관광발전협의체는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가는 20개 기관, 단체와 업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 토론회에는 18개 기관 30명이 참석했다. 이수용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양시 관광종합 분석’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고양시 주요 관광이슈들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이어갔다. 주요 토론과제로는 ▲관광명소와 숙박, 음식점, 쇼핑시설을 잇는 셔틀버스의 운영 ▲고양시 먹거리를 개발하고 특화 시킬 수 있는 먹거리 축제 신설 ▲외국인 전용 시설과 연계한 특별 마케팅 추진 방안 등이다. 고양원마운트, 소노캄호텔, 숙박업지부 등 대부분 셔틀버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공감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짧은 거리라도 안내와 교통체계가 잘 조성되어 있지 않으면 지역 내 소비를 이어가는데 한계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고양시 먹거리를 개발하고 비어페스티벌과 같은 민간축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단발적 행사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먹거리 발굴 노력 및 유명파워블로거 초청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달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세종청사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총 125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개최했으며, 고양시는 초등학생 보행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추진사례를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에 접근한 어린이에게 스마트 앱을 통해 차량접근을 알려줌으로써 경각심을 부여하고,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를 이용해 차량운전자에게 어린이가 보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다. 주요내용으로는 교차로에서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로 차량의 접근을 알려주는 ▲스마트교차로, 휴대폰을 보면서 보행하는 어린이에게 차조심! 위험신호 알려주는 ▲스몸비깨우기, 보행자통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보행자알리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에게 차량속도를 알려주는 ▲제한속도알리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을 알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30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호수공원 미래설계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호수공원 미래설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민자문단, 공동연구진, 외부전문가, 관련부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에 대한 공동연구진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호수공원의 장기 발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호수공원 남측 개발계획으로 호수공원이 도심 중심으로 위치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이용객 수의 증가 및 공원 이용문화의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이에 맞춰 발전적인 비전 및 미래전략을 설정, 리노베이션 기본계획 및 공원설계, 광역 생태·관광·녹지축 연계 등에 대한 제안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된 제안사항과 참석자들의 의견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거친 후 호수공원이 명실상부한 고양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이 민선 7기 들어 꾸준히 추진해 온 인천2호선 탄현 연장·대곡소사선 일산 연장 등의 광역교통 정책들이 국토부의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반영됨에 따라, 고양시 교통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서부권) 광역교통구상(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10월 31일, 철도중심의 간선급행망 조기 구축으로 30분내 빠른 출퇴근·환승센터 중심 교통수단의 연계 강화를 골자로 한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수도권 서북권 교통대책부분에 고양시가 추진하는 핵심 철도분야 교통대책은, 고양선 신설(새절역~고양시청)·인천2호선 연장(불로지구~일산역~탄현)·대곡소사선(대곡~일산 연장운행)·일산선 연장(대화~운정)·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삼송~용산)·킨텍스역 환승센터 구축 등이 대거 반영됐다. 다만 고양선의 식사지역 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에서 검토할 과제로 남아있어, 지속적인 재원조달방안 등 경제성 확보 후에 법정계획인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