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7일부터 체납관리단과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번호판영치를 실시하여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안성시 합동번호판 영치 사진] 안성시는 10월 30일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이 43억 원이며, 체납건수 5건 이상의 고질체납차량 체납액이 29억 원으로 67.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시 전역에서 주·야간 사전 예고 없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 외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질 관외 체납자 현장방문 독려활동으로 ‘체납된 세금은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는 일념 하에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
【경기경제신문】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9일(토) 오후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사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민요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 가요를 비롯하여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 이탈리아 민요 “Funiculi Funicula” 등 아시아, 유럽, 남미의 친숙한 클래식 합창곡을 안무와 함께 공연한다. 또한,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졸업단원으로 음악활동 중인 김수현(서울대 성악과)학생과 협연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제7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5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문화관광과(678-247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5만 광역행정과 평화경제특별시 균형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신청사 건립 기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고양시청 전경] 1983년 준공된 현 청사는 인구 20만 시절의 군 청사로 지어진 탓에 사무 공간이 부족해 현재 시청 주변 여러 곳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나, 40여 개 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민원인들이 담당 부서를 찾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해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6년 된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고 지난 3년간 유지보수 비용으로만 27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나, 막대한 건립비용 문제와 시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시는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했고, 이날 회의에서 ‘2020년도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2019년에 이어 내년 본예산에 건립 기금을 우선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중장기적인 재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1월 1일(금) 행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입시, 학업, 진로 등 치열한 경쟁에 시달렸던 19세 연령의 고3‧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통해 행복한 30일을 만들기 위한 ‘1930 Happ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930 HAPPY 프로젝트’는 수능 전 학교로 찾아가 음료서비스와 학교교사, 선배, 후배, 학부모님들의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마음충전이벤트, 수능 당일 화정역광장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체험, 거리상담이 진행되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수능 이후에는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고3‧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신고등학교 교사는 “한참 예민한 시기에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작은 응원과 격려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큰 위로와 행복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능곡고 교사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에게도 큰 위로가 됐다”며 “누구보다 빛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지원해주는 고양시청소년재단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 행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신평 제2배수펌프장을 2016년 1월 착공해 건설공사는 올해 8월 30일,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은 9월 30일 준공했으며, 현재 시설물 이관, 국도비 정산 등 법적 후속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신평 제2배수펌프장은 201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총 사업비 430억 원(국비 50%, 도비 7.5%, 시비 42.5%)을 투입해 배수펌프(1,400Hp × 5대) 설치, 최대 배출규모는 분당 3,300㎥으로 기존 제1펌프장 배출 규모 7,500㎥와 함께 덕양구 및 일산동구에서 유입되는 도촌천, 대장천, 행신천, 장항천 등의 유입 우수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재시설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신평 제2배수펌프장 건설공사 완료로 인해 고양시 덕양 및 일산지역에 집중 호우 및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삼송·지축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을 적극 검토해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가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 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를 제외한 고양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2주택이상 보유세대의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던 것이 완화되며, 분양권 전매 시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양도소득세율 50%를 부과하던 것이 보유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부과되고 양도세 면제를 위한 일시적 중복보유 허용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며, 종합부동산세 추가과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20~30%중과 등의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고양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어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기경제신문】국내 ASF 발생 52일째인 11월 6일, 안성시는 안성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회의를 갖고, ASF와 함께 고병원성 AI 관련 방역 대책 마련 등 겨울 준비에 들어갔다. [거점초소 점검] 시는 11월 4일부터 AI 방역 초소 12곳을 산란계 농장 앞에 신설하고 근무자 12명을 투입해, 농가 주변 소독과 함께 계란 및 계분 반출을 관리하며, 진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AI초소는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지만 고병원성 AI 발생 시, 초소 규모와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AI 사전 차단을 위해 55사단 제독 차량과 축협방역차량 이용해 10월 31일부터 안성천과 청미천, 한천 등을 집중 소독하는 등 청정 안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저병원성 AI 판정이 나왔지만, 안성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2016년에 각각 AI가 발생하여 약 335억 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안성시는 11월 6일 현재 ASF 방역을 위한 거점초소 3곳과 이동통제초소 2곳, 농장초소 137개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지난 5일 안성1동 주민센터민원실 내 카페에서 ‘캘리로 예쁜 글 써주기’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민원서류 발급이나 상담을 위해 1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40여명에게 ‘우리 행복하자’, ‘꿈’, ‘청렴韓 안성’ 등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다양한 캘리그라피 글씨체로 정성껏 써서 제공했다. 윤주원 위원장은 “이번 이벤트로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별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주민과 더불어 활성화되는 주민자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교통정책과 직원들은 지난 2일 휴일도 반납한 채 공도읍 대신두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렴실천 행복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교통정책과 봉사활동] 이번 자원봉사는 홀로 거주하며 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내외 정리‧정돈, 잡초와 잡목제거, 울타리 정비 등 독거어르신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큰 행복을 얻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거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을 정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휴일에 찾아와서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지난 4일 국제정구장 3층 회의실에서 공단 내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 부서별 제안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제안 경진대회] 공단업무능률 및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제안경진대회는 총 6건의 제출된 제안 중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였고,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초청, 총 4명(내부직원 2명 포함)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제안으로는 ‘스포츠비행드론 유소년 육성 및 대회유치’, ‘특명!, 점심 황금 시간을 공략하라!’, ‘유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르신 체력증진 프로젝트 상시운영’,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감식탁’, ‘뭉치면 산다. 결합형 환경실습학교 청소년 모집’이 접수됐다. 이 중 ‘뭉치면 산다. 결합형 환경실습학교 청소년 모집’이 최우수 제안, ‘유소년 체험프로그램’이 우수제안, ‘스포츠비행드론 유소년 육성 및 대회유치’가 장려제안으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3개 부서에는 오는 27일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사업 부서별 검토 후 실시할 계획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